몬스터(rc) 디자인 매니아.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design eye : 2004. 1. 13. 21:47



입이 안다물어 지는싸이트라서 소개 해 드립니다.
전에 본 외국의 몬스터 (rc의 일종이라지요.) 를 수제작 하는 사람의 사이트를 방문한적이 있었는데 한글로 된, 우리 나라사람이 직접 자작 rc를 이정도로 만드는 분은 처음 봤네요. 소름이 끼칠 정돕니다. 직접 손으로 스케치부터 주조, 밀링, 선반을 다뤄서 부품을 만들고 조각을 장식을 만드는 솜씨 부터 전기를 다루는 솜씨, 그리고 과정을 너무나도 잘 사진으로 표현해는 과정까지 정말 등이 쭈삣 쭈삣 하네요.
rc나 디자인쪽에 관심이 없더라도 그냥 구경만으로도 입이 안다물어 질만한 사람이더군요.

http://www.craftlab.net/

  


  
먼저번의 일식 편에 이어서 이번에는 중식편 입니다. 저번의 것이 쓰다 보니 길어진 관계로 이번에는 간단하게 정리 해 보죠^^중국 식당은 두가지가 있죠 우리식의 중식당 그리고 오리지날 중식당 후자의 경우는 양식 메뉴는 무슨 족보마냥 한자가 주욱~~ 것두 중국식한자라 읽기가 힘들다고 하나 저도 못가봤구... 드무니까 ^^ 대충 넘어 가기로 하고... 제가 쓰는건 한국식 중식당의 메뉴들을 설명해드리죠 ^^ 일식도 그렇지만 중식 역시 이름은 재료와 관계가 깊죠.* 면자장면 - 炸醬麵 이라는군요(저두 한자는 잘 르지만 ^^;) 장을 작(볶는) 한다고 해서 작장면이 되는거라는군요.삼선자장 - 삼선 이라는건 세가지 재료를 말하는데. 기본 자장에다가 세종류의 재료가 더 들어가는 거죠. 그세가지 라는게 식당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은 새우나 해삼, 전복, 표고 등을 말하는거구요 모든 삼선이란 접두사가 붙는 요리는 다 같은 스타일이죠... 참고로 이룰이 잘 안지켜 지죠 동네 짜장집에선... 삼선 짜장 하면 .. 새로운 새가지를 넣기 보다.. 넣는 재료를 좀더 넣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 대학로 회사 근처의 중식당인 삼선 짬봉이 예술인데... 가격이 6000원이라 만만한 가격은 아니지만 정말 삼선에 해당하는 재료와 더불어 소라 몇가지 종류의 조개류... 죽순, 그리고 샐러리..등의 야채가 들어가서 국물이 정말 예술이죠.. ^^유니자장 - 유니는 한자로 고기육(돼지고기)에 니는 갈다라는 뜻 결국 돼지고기 간걸 넣은거구요.짬뽕 - 이건 중국말이 아니구 일본 말이래요. 한데 뒤섞는다라는 잔폰 이란 어원이라는군요. 15세기 나가사키지방에 한 중국인이 서양에서 들어온 재료와 중국음식의 재료를 섞어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낸게 원조라는군요.기스면 - (계속 한자가 나오는데 찾아쓰기 귀차니즘에 그냥 한글로만 씁니다 - -;) 한자로 기는 계(닭) 스는 사(가늘게) 면은 뭐...면 이고.. 그러니까. 채썬 닭고기를 넣은 국수를 의미 하죠 ^^여기까지가 면 종류구요.^^*요리탕수육 - 역시 한자로 당초육 당은 엿 초는 식초... 결국 설탕 치고 식초 쳐서 달고 신맛을 내는 돼지 고기라는 거죠 육이 빠지고 다른 접미사를 쓰면 도미는 탕수어 쇠고기는 탕수우육 이래요... 유산슬 - 이거 저두 못먹어 봤네여 ^^ 유는 전분을 걸쭉하게 만든것, 산은 삼(3) 슬은 사(아까처럼 가늘게) 세가지 재료를 가늘게 썬것을 말하는데 여기서 세가지 재료는 고기, 해산물, 채소를 말한다는데 보통 돼지고기, 해삼, 새우, 죽순 , 표고등으로 요리 한다고 하지만 저도 그저 짐작만 할뿐... - -ㅋ마파두부 - 마파가 뭘까? 싶죠? 마파는 마씨 성의 노파... 마씨 할머니가 발명한 음식이라는군요 ^^ 동파육 - 동파육은 저두 첨 듣지만 그럼 동파는 동씨성의 할머니? 아니구요 송나라의 문장가 소동파가 황주 지방에 좌천 당해 갔다가 그지역 사람들이 돼지고기를 제대로 요리해 먹지 못하는걸 보고 돼지고기 요리를 직접 선보였다는군요. 돼지고기를 향신료와 양념에 장시간 푹 찌는 요리래요... 장시간 찌다 보니.. 그동안 중식당에서 급히 급히 먹던 저에겐 볼수 없는 요리 였을지도 ^^요향 장육 - 회향, 계피, 산초, 정향, 진피 라는 다섯 약재의 향을 이용해 간장에 졸인 돼지 고기라고...마지막으로 깐풍기 - 기는 위에서 말했죠? 기스면에서.. 건팽기.. 건 (마른.) 국물 없이 마르게 볶는닭... 이죠.. 역시 이것두 깐풍육, 깐풍 새우가 돼죠...이상 중식메뉴 읽기인데요... 사실 여기에 안나온 고추잡채, 꽃빵, 양장피, 또.. 등등등의 요리는 저두 몰라요 ^^ 양장피야 뭐... 소주 안주로..이사하고 나면 먹는거 ^^ 해파리와 오이당근 새우 같은거 넣구 식초랑 겨자로 양념한거라는거 정도 ^^ 꽃빵이야.. 요리 먹구 저렴하게 배채울때 시키는 메뉴 정도 ^^ 팔보채는 해산물 모듬 볶음 정도... 근데 정확한 정보는 없군요... 아시는 분들은 리플로 갈켜 주세요 ^^ 그럼 엉성한 중식 정보가 도움이 되시길... 바라면서 이만 ^^참고로 안양에 참고가 될만한 중식집은 일랑이라는 집이 시내에서 시장쪽으로 길건너면 있구요. 시내 중앙 mf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중식당집도 그럭 저럭 먹을만 하고... kk나이트옆 바바리바 아래층의 중식집의 저렴한 코스요리 1만원대의 코스 요리가 있어요... 조금씩 나오지만 다 먹고 나면 배불러요... ^^ 안양 문예회관 옆에 oo옥인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버리네 ^^ .. 그리고 대학로에는 공간을 채우는 사랑 뒤에 있는 중국집의 삼선짬뽕을 권해요 이름은 만리성인가 하죠 ... 이름 나오니까 생각 나는 특이한 중국집 이름들.. 산본에 있던 (지금은 없어졌지만) 차이나 드래곤, 진짜루등등이 생각 나네요.... 그리고 첨부의 사진은 어울릴만한 이미지를 퍼온거에요... 하은이로 보이는데 다른 그림들은 아기들이 얼굴에 묻히면서 먹는게 귀엽던데. 이아이는 하나도 안묻혀도 귀엽네요 ^^
이사진은 안양 문예회관옆에 중식집인데 한번 올렸던건데.. 다시 올려요. ^^ 여기도 만원정도선의 정식이예요. 3가지 요리 조금씩 한접시에 나오고 기스면이나 짜장을 내죠. ^^
  

바밤바 와 고백...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toy & fun : 2004. 1. 11. 14:34

엽기 속에 의미심장함이 있죠? 메가 쑈킹 알타리 라는 사이트에 만화를 연재 하는 만화가고... 애욕전선 이상 없다 라는 만화도 스투에 연재 하는데... 애로와 엽기를 지향 하지만. 그속에 만화가가 바라보는 세상을 보는 눈이 담겨 있죠^^
꼭 해야 될 일이라면 지금 하세요. ^_^
  

보쌈이요~~~ ^^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cook & food : 2004. 1. 11. 00:29

거의 안양을 벗어 나지 않고 안양, 산본, 가끔 평촌... 이정도에서 거의 데이트를 하다 보니까 거의 어지간한 집들은 4년사이에 다 가본거 같아요 ^^ 물론 직장도 서울이고 대학 친구들이 서울에 주로 살다 보니 잠실이나 강남에서 놀때도 있지만 왠지 멀리 나가면 돌아 오는게 걱정스러워서 ...또 설서 놀라치면 가끔 싸우게 되더라구요 ^^ 특히 인사동 근처에서 군생활을 해서.. 저는 인사동을 좋아 하는데... 인사동만 가면 무슨 이유로 다퉜는지는 지금은 기억도 않나는데 티격 태격 되죠^^
그래서 더 안양을 벗어 나지 않게 되구요 ^^
그중에 오늘은 먹을만한 보쌈집이랍니다. 물론 종로에 원할머니 보쌈만은 못하겠지만.
여기도 나름데로 맛있어요~ 안양에서 음식으로 유명한 집이라면 백제 삼계탕이 있는데(여기는 예전에 복날에는 밖에서 줄서 있는 사람이 30~40명씩 서서 기다렸는데.. 요새 건물 새로 지어서 옮기니까 그때만 못하네여..^^) 여기도 저는 보쌈 참 맛있는거 같더라구요. 다름사람들은 다 감자탕 먹으로 오는데 저는 꼭 보쌈을 먹거등요 ^^ 보쌈이랑 같이 나오는 된장 찌게랑 굴, 김치도 맛있구요...
이시간에 이런거 올린다고 혼날라 ^^;
  

우주소년 아톰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toy & fun : 2004. 1. 9. 23:37


역시 편의점에서 산 아톰 이요. 저번꺼 보다 디테일이 훨씬 좋죠? color 도 훨씬 많고 박사님 표정도 카리스마 넘치고 ^^ 이거 너무 너무 맘에 드네요 ^^
모처럼 들어 보는 아톰 노래두 좋죠? 중간에 삐리리링 ~~ 하는 소리 뭘 쏘는 소리인지... 아톰 xxx 에서 기관총을 쏘는 모습이 떠오르는게 - -ㅋ 삐리리링 소리가요 ... ^^;

  

^^ 어렸을때 무쟈게 먹었는데... 엊그제 동생이 사왔길래 뺏어 먹다가 찍었네요. 요새는 그전만큼 먹는 사람들 못 본것 같은데. 새우깡이나 양파링에 비하면 그인기가 시들 하죠?
그래도 요새처럼 조류 독감이니 뭐니할때를 위해 집에 미리 미리 비치해 놓으세요 ^^
  

닮은 구석이 있나 모르겠네요. 딱 15년 전의 모습이랑 지금 모습인데... 저땐 선생님은 조용한 아이라구 했지만 말썽두 많이 피우고 까불이면서... 한편으로 내성적인 아이었죠
남 앞에서면 비실비실 부끄러워 하고 지금은 뭐 성격도 많이 바뀌고 얼굴은 더 많이 달라 졌지만... 선생님이 보시기에는 비슷한 구석이 남아 있나 봐여... ^^;
이렇게 뻔뻔스레 처다 보구 있는 사진은 처음 올리려니 쑥스럽군요 ^^* 사진은 여자 친구가 로모루 찍어 준거랍니다.
국딩땐 저런 머리 하구 다니는애들 많았는데 호섭이 머리 ㅋㅋㅋ 지금은 저때 보다 머리가 3배는 더 커진거 같아요 - -;
  

동호에게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link : 2004. 1. 9. 16:00
동호야, 이 사진을 발견했다. (1986년도 사진이네.첫발령 받고 맡은 아이들이니까...)
집에는 스캐너가 없어서 디카로 찍어서 올렸다.
까불이 태정이는 엄청 의젓해진 모습으로 몇번 만났고, 종효는 군대 가기전에 한번 봤었다.
윤경이도 한 2년전에 봤고, 한은희도 안본지 꽤 되었구나.구자미는 중앙대 다닐 때 한번 봤었는데 정말 인형같이 이쁘더라.보행이는 요즘도 가끔 보는데 머리가 벌써 벗겨져서 아저씨같더라.ㅋㅋㅋ... 아참, 대규도 가끔 본다.
그러고 보니 몇 아이들은 다 큰 다음에도 보기도 했다만 동호 너는 이 때 이후로 한번도 못 봤구나.
그러니 내 뇌리속에는 이 사진속의 너의 모습만 남아 있지.
왕눈이 동훈이는 언젠가 내 홈페이지로 한번 찾아 왔었어.
다들 어디서건 열심히 잘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구나.

* * *

동호 바로 뒤에 분홍색 옷을 입고 앉아 있는 예쁜 여자 아이가 얼마전 "도전 지구 탐험대"
에 출연해서 온몸으로 아나콘다를 잡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그 이후로 동물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여 주로 악어 잡는 모습 등을 보여주고 있는 신인 탈렌트
"구자미"입니다. 얘가 학교 다닐 때 부터 무지무지하게 이뻤걸랑요. 요즘 티비에 나오는 모습이 실물보다 훨씬 안 이쁘게 나와서 좀 속이 상합니다. 실제로 보면 환상적이게 이뻐요.
얼굴도 조막만하고...많이 사랑해 주세요.얘가 원래부터 원체 씩씩했었어요.(뒤에서 두번째 줄 왼쪽에서 두번째 앉은 아이, 그 앞에 앉은 아이가 바로 동호 ^^ 사진을 클릭하면 얼굴이 더 선명하게 보임)

벌써 예네들이 시집가고 장가갈 나이가 되어서 이젠 같이 늙어가겠구만....
하긴 여자 아이들 몇은 벌써 엄마가 되었다지....
  

잘은 모르겟지만....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people : 2004. 1. 7. 22:57

한 열흘쯤 전에 회의실에서 뉴스위크 기자와의 인터뷰때 찍게 된 사진이네요. 몇번 스쳐 지나가면서 뵌적은 있지만 가까이서 오랫동안 본건 그날이 처음이었네요. 이 사진을 올릴까 말까 하다가 별 문제는 안될꺼 같아서 올려 봅니다.

그날 우리 회사 홍보실도 사진을 찍으면서 저한테도 같이 좀 찍어 놓으라고 부탁을 받는 바람에 사무실에 있던 디카 소니 505(오래된 모델이라..^^;)로 찍은 사진인데. 너무 어둡게 나와서 커브랑 밝기는 좀 조정을 했네요. 꽤 많이 찍은 사진중에... 이사진이 유독 마음에 들더군요. 제가 사진을 그냥 찍는건 좋아 하지만 잘 모르지만 뒤에 전 회장님의 사진과 지금 회장님의 사진의 표정이 두분다 밝아 보여서 좋더군요.
인터뷰 도중 약간 상기? 표정을 짓기도 했지만 대체로 막힘 없이 이야기를 풀어 나가시더군요. 사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분이 얼마나 경영이나 여러측면에서 회사를 잘 이끌어 가실지 그렇지 않을지... 하지만, 여러 공식 석상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면 부드러우면서 강한 모습을 보여 주는편 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인터뷰 도중에는 자주 읽는 책.. 또는 영화 이야기... 그리고 취미로 춤을 배우신적이있고 꽤 즐기셨던 편인것 같았는데.. 요새는 다른 사람들의 이목과 분쟁 과정의 일들로 인해서 못 하신다고 하더군요. 그덕에 몸무게도 많이 느시고... ^^;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뭐 누구도 모르겠죠^^ 그사이에 주식으로 돈 많이 버신 분들도 있고 그때 사둘껄 하신 분들도 있고... 어떻게 되던 저처럼 맨 밑의 사원들이야 회사 생활에 크게 영향이야 미치 지야 않겠죠. 그래도 기왕이면 하루를 봤더라도 기존에 분들이 잘 풀어 나갔으면 겟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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