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카를 베이스로 민트와 라임을 곁들여 맛을낸 여름 칵테일 모히또.
손도 많이 가고 또 만들때 손이 얼어 버릴것 처럼 꽁 하고 시렵기도 하지만
여름저녁에 마시면 입 안이 화~ 해지면서 상쾌함이 가득 해지네요.


  

3D 라떼 아트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Ploject Cafe PG's Table : 2013. 3. 18. 16:35

 몇 번 하다 보니 요령도 생기고 조금씩 느네요.

 

 

 

  

아직 정식 메뉴는 아니지만 블루베리 소스랑 팬케이크랑 궁합 확인 차원에서

제 아침 식사로 만들어 먹어 봤습니다. 딸기 못지 않게 조합은 좋은데...
블루베리가 좀 너무 많이 들어 갔나봐요. ㅎㅎ 팬케이크를 다 먹고도 많이 남네요.

좀 양을 줄여야 할듯...

 

 

 

  

전 재료를 다 유기농 쓰고 싶지만 그러면 가격을 너무 올려야 하고...

적당한 가격을 유지 하면서 타협 가능한 범위내에서 좋은 재료쓰고 싶네요.

그래도 아스파라거는 유기농이네요. 쌀은 강화 농협 고시히까리 품종입니다.

 

집에서 해 먹던 그대로... 거기다 파니니에 구워 내서 좀 더 보는 즐거움도 추가 했습니다.

대신 파니니때문에 전 더워요. ㅎㅎ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cook & food : 2011. 11. 24. 01:21


요새 코엑스 자주 가네요. 빵 과자 쇼, 푸드쇼, 내일은 카페쇼 보러 또 가구요.

가을이라 맛난 박람회가 많은가봐요.

최근 포스팅도 뜸했는데 먹는 사진 올려 봅니다. ㅎ

푸드쇼에 학생 출품작인데 이쁘더라구요. 한식이라는데... 양식 같이 표현했네요





이건 소민이랑 얼마전 낮에 해먹은 짜장밥 ㅋ

돼지고기 볶다 양파 양배추 야채들 잔뜩 넣고 짜장 분말 물에 푼거 넣고 끓이는동안 후라이 한장 해서 소민이량 얌얌.

얼마전 아버지가 텃밭서 뽑아온 무가 몇 상자나 되서. 적양배추랑 피클 만들었더니 색이 너무 이쁘네요. 다만 걱정은 소민이가

옷에 묻히면 안질듯 싶을 정도로 ㅋ 단무지 좋아 하는 두딸이라 피클도 잘 먹네요.

  

범계역 파스타 집 까사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cook & food : 2009. 9. 7. 00:22



음식이란건 언제나 주관적이죠.
제가 맛있어도 다른 사람 입엔 절대 안맞을 수 있는 그런...
그래서 늘 조심 스럽습니다만

요사이 식당들은 몸집을 줄이면서 더 음식 맛이 좋아지는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덩치가 커지면 음식들의 재료 단가를 낮추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 할 수는 있겠지만
아무래도 한테이블 한테이블 정성을 들이는데에는 아무래도 부족해 지겠죠.

그래서 작은 식당들이 점점 더 발걸음을 잡습니다.

까사는 지나칠 때 마다 들어가 보리라 한참을 마음 먹다가 드디어 맛을 보았습니다.

비프 샐러드 ... 육즙이 남아 있는 안심과 버섯 그리고 와인 발사믹 맛 같은데...만천원이란 가격이면
상당히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역시 맛은 주관 적이니 적어도 제입맛에는요.^^


이건 이름은 기억이 안남니다. 빵속에 크림과 치즈 파스타가 어울어져 진한 맛을 내는데
샐러드랑 함께 성공적인 메뉴 선택이었습니다. 빵때문에 정말 양이 많습니다. 맛도 좋구요. 가격은 만원인가 구천원인가 가물가물하네요.


봉골레는 위 메뉴가 크림이라 토마토 소스로 주문 했는데 역시 토마토 보단 올리브 오일쪽이 더 잘 어울리는듯 하네요.
이메뉴도 괜찮은 편이긴 한데 위에 둘에게 밀려 사실 좀 덜 맛 있게 느껴 지더군요.^^


자리는 좁아서 유모차가 방해 될 정도구요.
주방은 오픈 주방입니다.

전반적으론 만족 스럽고
와인은 먹진 않았지만 4만원선에서 4가지 정도가 있네요.




  

일본에서의 끼니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cook & food : 2007. 11. 8. 09:00
첫끼. ^^ 기내식
맥주를 골라 먹을 수 있는 일본 기내식 아사히와 기린 그리고 한가지 브랜드가 더 있더군요.
근데 뭐라고 하는지 못알아 들어서 기린으로~ ^^

도착후 체크인 까지 시간이 남아서 점심으로 먹은 1000엔 짜리 참치 덮밥

같이 간 선배가 먹은 또다른 덮밥

저녁에 신주꾸에서 길가다 사먹은 모찌 아이스 크림 이건... 한국에다 프렌차이즈 분점을 내고 싶더군요.
한국적 정서에도 맞는 듯.

저녁에 시원한 아사히 맥주 한잔과 함께 한 모듬 회 3000엔쯤? 했던것 같은데...

스시 셋트 1500엔쯤? 밥겸 안주겸

긴자의 미드 타운 근처에서의 닭 튀김 ~^^

미드 타운 지하의 꽤 유명한 가게 였는데 아무튼 그곳의 메뉴들...

선배가 먹고 싶다고 해서....

이건 제가 먹고 싶어서 주문한 ...(오리 구이쯤?)

한조각에 꽤 비싼 편이었는데 야채가 들어 있는 파이

그리고 저녁 및 다음날 아침 식사 ^^ 가운데 보이는 드링크는 필수 - -



인스 턴트 소바....
진짜 소바가 먹고 싶었는데
아쉬운데로 먹은 소바 맛은 그냥 그냥...^^

이란. 여기 까지 올려요. 이게 거의 다에요

  
휴가를 마치고 돌오 오는 길에 들른 주문진 수산 시장.
회 센터도 있지만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 하러 들어 간곳.
초장 2000원에 야채 값5000원을 별도로 받는다.
야채 안먹고 초장은 어쩔수 없이 자릿값으로 내야 하지만
우리 처럼 간단하게 먹으려고 한거라면 그래도 이편이 낫다.
간단하게라도 해도 배 부를 정도긴 했지만. ^^:
구이는 이것 저것 해서 만원 어치
도루묵, 새우, 그리고 꽁치 같이 생긴...^^구이

새우는 우리가 즐겨 먹는 새우는 아니었고 가재처럼 생긴 녀석인데 알이 가득 했다.
살은 좀 적지만 바삭하게 구워진 껍질째 와작 와작 먹으면 씹는 감촉은 좋다.

먼저번에도 도루묵 구이를 먹었는데 그때 보다 낫다.
비린맛도 없고 알도 가득해서 고소한 맛과 단백한 맛이 일품 역시 머리와 가시째
남김 없이 먹는게 포인트~

전날 못먹은 쥐치.세꼬시에서 성어의 맛을 느낄순 없었다.
세꼬시는 역시 가자미가 제일 인듯.
역시 만원

주문진가지 왔는데 아쉬워서 통오징어 구이도~
동해쪽은 오징어가 요새 잘 안잡힌다고 한다 수온의 변화 때문이라고...
예전엔 서비스 메뉴 였는데 한마리 5000원
먹물째 구워 내는게 포인트~

숙소에서 먹다 남긴 사뽀로~ 여기서 마시게 될줄이야 ^^;
벡스 타크와 함께 일본 사포로 아사히 맥주는 정말 좋다.
물론 국산품을 애용 해야 겠지만 국산 농축산물 만큼의 맛의 뛰어남이
맥주는 아닌듯. 대신 저렴한 맛에 먹는 국산 맥주.
좀더 맛있는 맥주가 나올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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