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카를 베이스로 민트와 라임을 곁들여 맛을낸 여름 칵테일 모히또.
손도 많이 가고 또 만들때 손이 얼어 버릴것 처럼 꽁 하고 시렵기도 하지만
여름저녁에 마시면 입 안이 화~ 해지면서 상쾌함이 가득 해지네요.
아직 정식 메뉴는 아니지만 블루베리 소스랑 팬케이크랑 궁합 확인 차원에서
제 아침 식사로 만들어 먹어 봤습니다. 딸기 못지 않게 조합은 좋은데...
블루베리가 좀 너무 많이 들어 갔나봐요. ㅎㅎ 팬케이크를 다 먹고도 많이 남네요.
좀 양을 줄여야 할듯...
전 재료를 다 유기농 쓰고 싶지만 그러면 가격을 너무 올려야 하고...
적당한 가격을 유지 하면서 타협 가능한 범위내에서 좋은 재료쓰고 싶네요.
그래도 아스파라거는 유기농이네요. 쌀은 강화 농협 고시히까리 품종입니다.
집에서 해 먹던 그대로... 거기다 파니니에 구워 내서 좀 더 보는 즐거움도 추가 했습니다.
대신 파니니때문에 전 더워요. ㅎㅎ
요새 코엑스 자주 가네요. 빵 과자 쇼, 푸드쇼, 내일은 카페쇼 보러 또 가구요.
가을이라 맛난 박람회가 많은가봐요.
최근 포스팅도 뜸했는데 먹는 사진 올려 봅니다. ㅎ
푸드쇼에 학생 출품작인데 이쁘더라구요. 한식이라는데... 양식 같이 표현했네요
이건 소민이랑 얼마전 낮에 해먹은 짜장밥 ㅋ
돼지고기 볶다 양파 양배추 야채들 잔뜩 넣고 짜장 분말 물에 푼거 넣고 끓이는동안 후라이 한장 해서 소민이량 얌얌.
얼마전 아버지가 텃밭서 뽑아온 무가 몇 상자나 되서. 적양배추랑 피클 만들었더니 색이 너무 이쁘네요. 다만 걱정은 소민이가
옷에 묻히면 안질듯 싶을 정도로 ㅋ 단무지 좋아 하는 두딸이라 피클도 잘 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