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재료를 다 유기농 쓰고 싶지만 그러면 가격을 너무 올려야 하고...

적당한 가격을 유지 하면서 타협 가능한 범위내에서 좋은 재료쓰고 싶네요.

그래도 아스파라거는 유기농이네요. 쌀은 강화 농협 고시히까리 품종입니다.

 

집에서 해 먹던 그대로... 거기다 파니니에 구워 내서 좀 더 보는 즐거움도 추가 했습니다.

대신 파니니때문에 전 더워요. ㅎㅎ

  
EBS에서 하도 광고를 하는 덕에 4살딸과 9살 조카 데리고 다녀왔네요. ㅎㅎ
후딱 결론 부터 말 하면 재미있는 편입니다. CG는 요새 영화 치곤 수준급 까진
아니지만 애들 영화로는 무난 합니다. 피는 두어번 나오지만. 뭐 초등학교 수준에선
감당 할만 하지만 역시 4살 딸에겐 무리 였네요.

EBS 애니중 오스카 마냥. 점박이도 큰 줄거리가 서로 잡아 먹고 먹히는 내용이라
절반은 싸움이네요. 사실 가족애보다 공룡 간의 싸움 장면이 많아서 어린 아이들에게
썩 교육적이라는 생각은 들진 않는 내용입니다. 아이들이 생존이나 가족애라는 점을
이해 할 수 없는 나이라면 싸움 내용만 기억 할 만 하거든요. 그래서 부모가 왜 싸워야만
하는지 잘 설명해줄 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싸움에 문제는 복수라는 단어가
여러차례 쓰이는데 아이들에게 복수라는 말을 어떻게 설명 할 수 있을까요?

교육적인 내용으로 가려면 차라리 초식 공룡을 택해야 겠지만 흥행성을 위해 육식공룡이
주인공이 된거 같네요.

다행인지 4살배기 딸은 절반쯤까지 보다 낮잠 시간이 겹쳐서인지 잠들어 버렸네요 ^^
초등학생인 9살 조카는 쬐금 무서웠지만 재밌었다고 하네요.

3D효과는 나름 괜찮은 편이고 어른들이 보기엔 나름 긴박감 있는 편집입니다.

제가 보는 권장연령은 역시 초등학생 이상 부터라고 보이네요. 그래도 4살 딸도 극장 나오면서
나는 티라노사우르스다~ 를 외치면서 절반 밖에 못봤으면서도 공룡 흉내를 내긴 하네요.
역시 아이들에게 공룡은 참 매력있는 녀석들이긴 한가 봅니다. ^^



  


슬레이트 pc, 타블렛 pc 들이 득세 하는 판에 전 노트북을 샀네요 ^^;
전에 사무실에서 지급된 노트북 사용했지만 가격에 비해 활용도는 떨어지더라구요.
포토샵도 원할하게 구동 되진 않고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용으로 사용 하는 정도
였는데. 울트라북 초기 모델 임에도 불구하고 확실히 시리즈5는 데스크탑에 준하는
정도는 되네요. 포토샵도 잘 돌고 ssd 사용으로 부팅 속도는 프로그램 몇개 깔고도
10초대 부팅에 절전 모드에서 부팅은 2초 정도면 되는 덕에 아침에 주식 시장 확인은
노트북으로 먼저 하게 되네요. 무게도 14인치 모델치고는 가벼워서 이동성도 좋구요.

다만 디자인은 혁신적인 맛이 없고, ssd가 128기가중 30기가 정도를 사용 할 수 없는
버리는 용량인건 생각보다 아쉽네요. 100기가 미만으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치하기엔
부족한 용량이네요. 그래서 외장하드를 꼭 같이 써야 하는 상황이네요.
화면은 노트북들이 그렇듯 아주 선명하거나 만족스럽진 않은 정도네요. 각도에 따른
차이가 심해서 조금만 정위치에서 벗어나도 어두운 이미지들의 디테일이 사라져
버리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선택이었네요. 주로 포토샵과 동영상재생
용도로 사용 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네요. 배터리는 인터넷과 동영상 재생이면 4~5시간
정도 사용 하구요. 6시간 사용이라고 되있지만 6시간 까진 안돼는것 같네요.
그래도 배터리 잔량 체크 시간을 80% 정도는 신뢰 할 수 있는 정도는 되네요.

울트라북 초기 모델중 가격과 성능을 그래도 어느정도 만족시키는 모델이라 점이
좋네요.  그리고 새학기 선물로 무선 마우스도 주는데 쓸만 하구요.



  

2011 서울 모터쇼 #1

Posted by sarada~ Photo works/photograph : 2011. 4. 3. 00:36


9년간 다닌 직장의 마지막 근무 마치고 모터쇼 보고 왔습니다.
덕분에 싱숭생숭한 기분을 잊을 수 있었네요. 서울 모터쇼는 여전히 참신 하진 않더라구요.

그나마 실차를 보기 힘든 경우 위주로만 담아 봤습니다. 카메라 워낙 못잡다 보니 사진도 엉망이네요.
이제 반년은 좀 여유좀 가지고 사진도 좀 많이 찍어야 겠습니다.


이보크. 제 워너비 모델이죠 여유생기면 꼭 사고 싶은 차중 하나 입니다.나머지 두 워너비는  그랜드 체로키와 모하비인데
그나마 모하비가 제일 저렴(?)하네요.^^








요근래 몇년간 이런 컨셉의 차 많이 나와서 사실 참신하진 않지만 그래도 그나마 ...








강력한 카리스마에 그저 감탄만 나오네요.







썩 완성도 있진 않았지만 렌더링 느낌을 실차에서 느낄 수 있게 한점은 좋네요. 펜더와 보닛 뒷 범퍼의 볼륨감이 좋네요.
렌더링에서도 보통 사이드 미러 잘 안그리는데 역시 렌더링 느낌에서 오는 감성 그대로 ^^








전설의 명차의 재탄생. 요새 그란투리 스모에서 몇번 몰아 봤죠 ^^ 게임에서나 가능 하다는게 슬프네요.




우선 몇장만 포스팅 해봤습니다.
  

 



 



방금 월드 인베이젼 보고 왔네요. 언제나 그렇듯 스포일러 가득 입니다. ^^

재미... 있습니다. 이성으로 보지 말고 화면과 주인공에만 집중 해야 재미가 증가 합니다.
따지기 시작 하면 엄청 어설픈 이야기 구조라 그러다 보면 재미가 반감 됩니다.

---  스포일러 시작 안전선 ^^ ----

큰 줄거리는 인디펜던스 데이+블랙 호크 다운 정도의 구조를 가지고 있고
대부분의 전쟁영화의 기본 구조인 구출 작전과 부대원을 몰살시킨 백전 노장의 지휘관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초보 소대장도 꼭 나오는 가장 기본적인 전쟁영화의 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머진 그런 내용들 보다 잠시도 긴장감을 놓지 못하게 하는 편집기술과 화면 워크 그리고 효과음들이
영화의 강점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강력한 화기보다는 인간 하나 하나가 소중한 자원이고 희생을 통해서
목표가 달성 됩니다. 

결정적으로 항상 그렇듯 적의 약점은 항상 허술하게 지고 있죠. 또는 강력하게 지켜 지더라도 약점으로
가는 통로는 너무 쉽게 노출 되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외계생명체는 유니크 하기도 하고 기존과 흡사하기도 한데 초기엔 잘 안죽다가 급소를 발견한 후는
너무 쉽게 죽어서 좀 어이 없죠. 또 물을 기반으로 하는 행성에서 물을 탐하기 위해 왔다는데
민물 바닷물 안가리고 우주를 가로질러 워프해서 올 기술이면 물 정수 하고 쓰는 기술에 쓰지
지구 까지 물 가지로 왔을까 싶은 마음이 들기 시작하면 영화의 재미가 반감 되죠 ^^

아무튼 이론적 단점들을 포함하더라도 긴장감으로 시작 부터 마지막 장면 까지 빈틈 없어
재미있구요. 킬링 타임 무비로 강추 합니다.



*노래 끝내주는 니요가 스펙스 상병으로 나오는데 자막 올라 갈때 알았네요. ^^
 도무지 외국인은 영화속에서 얼굴을 알아 볼 수가 없었네요.
아그리고 주인공 하사역은
다크 나이트 하비 던트 역의 애론 액커드군요. 낮익은 얼굴인데
어디서 봤더라를 한참 했네요. 여군 여공군 여자 전사 전문 배우인 아바타의 미쉘 로드리게스도 나옵니다. ^^
  

그란투리스모5 첫 시동~ ^^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toy & fun : 2010. 11. 29. 09:30



그란투리스모 5 재밌네요. 첫날 라이센스 국내 b,a 국제c,b 까지 클리어 하고 국제a 와 스페셜만 남았네요.
간간히 a스펙 하고 첫차로 중고 마즈다에서 하나 골라 타다가. 라이센스 들 따고 스페샬에서 미션들 수행 하니까 금새
선물로 받은 차량으로 10대가 되버리더군요.
마지막 손본 차량은 머스탱. 비용 12만 정도 모인 상태에서 8만으로 머스탱 사서. 과급기 달고
흡배기, 튜닝에. 엔진 튜닝등 손좀 보니까 540마력까지 나오네요. 순정보다 200 마력 높은. ^^ 차체에 마력만
높이고 무게 줄이는쪽으로 건드렸더니 차가 좀 가볍게 미끄러지는 느낌이 많이 들긴 하네요.
다만 a 스펙 에서 예전처럼 차량 한대로 몇가지 미션을 못 클리어 하겠더라구요.
고로 다양한 차량을 구매 하는 수 밖에 없겠네요. 중고차 시장에서 튜닝 되거나 다양한 클래식 카 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

그란투리스모 tv티비 도 컨텐츠가 꽤 많고 재밌더군요. 페블 비치 자동차 컨테스트는 정말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페이스 트래킹 은 뭐 어쩌자는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얼굴위치를 잘 잡고 있는 것 같은데 별다른 변화가
안느껴 지더군요. 좀 더 연구 해봐야 할듯 싶네요. 전 얼굴 인식해서 화면에 변화가 오는 건줄 알았는데
뭔가 좀 약한것 같아요.

온라인 대전 모드 는 3번 시도 해서 한번 성공적으로 접속해서 플레이 했네요. 아직 약간 불안 한듯 보이지만
접속된 상태에서는 큰 랙 없이 플레이 되더군요. 접속 되기 까지가 랙좀 있고 불안 해서 그렇긴 하지만.
제가 한 모드가 차량 제한 없는 모드여서 그런지... 상대방 차가 압도적으로 빠르더군요. ^^: 6명중 2등 했지만
3명이 레이스 중반 쳐져서 접속을 끊었더라구요^^

b스펙 모드는 빨리 진행하기가 없나봐요. 기다리기 좀 지루하더군요. a스펙과 b스펙은 경험치가 따로 쌓여서
좀 귀찮더군요. 경험치를 쌓아야 레벨이 오르고 고성능 차들은 높은 레벨을 요구 하네요.
현재 레벨은 9인데 12까지 가야 다음 라이센스에 도전 할 수가 있네요. ^^

첫날 플레이라 이것 저것 다 해봤는데 재밌어요. 트로피 획득은 더트 레이싱이 제 체질인가봐요. 터트는 신기하게
골드 트로피가 잘 따지더군요. ^^: 브레이킹 없이 차제 방향만 바꾸고 슬립내면서 코너 빠져 나가는 재미가
쏠쏠 한건 역시 더트죠. ^^ 픽업들 좀 어서 구매 해야죠. ^^ 란에보랑..





  



1, 2의 명성은 익히 들었지만 ps2 포맷이어서 1을 패쓰 했더니 2도 안하게 됐는데
3는 그냥 들른 중고샵에서 구해서 플레이 하게 됐네요. ^^ 비쥬얼과 음악 스토리는 굉장히 스케일 있고
좋지만 난이도가 꽤 높네요. 왠만하면 보통 난이도로 깨는데 중간에 하데스 보스에서 몇번 좌절하고
한단계 낮은 모드로 변경해서 깨고 있네요. 쉬움 난이도는 확실히 쉬워요 ^^;

액션은 상당히 그로데스크 하네요. 자르고 꺾고 검붉은 선혈이 폭포처럼 쏟아 집니다.  - -;
조명은 어둡지만 어두운 부분의 디테일들이 상당히 좋아서 더 묵직하네요.
게임성은 생각 보다 좀 떨어 지네요. 역시 자유도 높은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라 그런지 너무 스토리라인에
따라 가다 보니 약간 재미가 떨어지긴 하지만 스토리가 신화를 바탕으로 익숙한 신들의 이야기라
기호에 따라 호불호가 나뉠듯 싶네요.

모처럼 달리는 게임이라 그래도 클리어 해야겠죠 ^^;
언챠티드2랑 어세신2도 달려야 하는데 어세신은 빅히트도 나왔고 해서 또 언제 다음 타이틀을 한번 해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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