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투리스모5 기대치가 높아서 인지 부족한 부분이 자꾸 눈에 들어 오네요.
날씨 좋은 상태의 코스는 그런데로 쓸만 합니다. (사실 그란 4 수준에서 비약적인 발전은 없슴.)
그러나 정오의 날씨의 컨트라스트는 어두운 부분을 너무 어둡게 보이게 해서 부자연 스럽고
야간 드라이빙의 경우 하이빔을 제가 못 찾아서 그런건지 시야가 너무 좁고 암부에 너무 어둡네요
암부쪽 티테일이 없이 어둡기만 해서 좀 거부감이 드네요. 사실 사람의 눈은 카메라와 달라서
카메라에선 못잡는 부분을 적응만 하면 보는데 그란5의 그래픽은 카메라가 보는 그대로 묘사
한 수준인것 같아요.

아무튼 암부는 상당히 거슬리는 부분이네요. 로지텍 드라이빙 포스 gt 어제 리퍼 제품으로 저렴하게
구입 한거 받았네요 리퍼라 포장도 허술하고 제품도 완벽한 상태는 아니지만 어짜피 물건 험하게
쓰는 저라. ^^;  금새 비슷해 졌을텐데 싼 맛에 쓰네요. 드포 gt 역시 진짜 핸들 느낌은 아니더군요.
다소 딱딱한 반응이 좀 그렇더라구요. 비싼 제품들이 비싼 값 하는거고 제 가격의 값어치쯤 하는
거겠죠. 그래도 핸들로 하는 재미에 해야 겠지만. 그나마도 2살 배기 소율이에게 뺏겨서 ㅋ 사실
전 거의 못 몰아 봤네요. 어찌나 운전 하는걸 좋아 하는지 ^^;


  

그란투리스모5 첫 시동~ ^^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toy & fun : 2010. 11. 29. 09:30



그란투리스모 5 재밌네요. 첫날 라이센스 국내 b,a 국제c,b 까지 클리어 하고 국제a 와 스페셜만 남았네요.
간간히 a스펙 하고 첫차로 중고 마즈다에서 하나 골라 타다가. 라이센스 들 따고 스페샬에서 미션들 수행 하니까 금새
선물로 받은 차량으로 10대가 되버리더군요.
마지막 손본 차량은 머스탱. 비용 12만 정도 모인 상태에서 8만으로 머스탱 사서. 과급기 달고
흡배기, 튜닝에. 엔진 튜닝등 손좀 보니까 540마력까지 나오네요. 순정보다 200 마력 높은. ^^ 차체에 마력만
높이고 무게 줄이는쪽으로 건드렸더니 차가 좀 가볍게 미끄러지는 느낌이 많이 들긴 하네요.
다만 a 스펙 에서 예전처럼 차량 한대로 몇가지 미션을 못 클리어 하겠더라구요.
고로 다양한 차량을 구매 하는 수 밖에 없겠네요. 중고차 시장에서 튜닝 되거나 다양한 클래식 카 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

그란투리스모 tv티비 도 컨텐츠가 꽤 많고 재밌더군요. 페블 비치 자동차 컨테스트는 정말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페이스 트래킹 은 뭐 어쩌자는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얼굴위치를 잘 잡고 있는 것 같은데 별다른 변화가
안느껴 지더군요. 좀 더 연구 해봐야 할듯 싶네요. 전 얼굴 인식해서 화면에 변화가 오는 건줄 알았는데
뭔가 좀 약한것 같아요.

온라인 대전 모드 는 3번 시도 해서 한번 성공적으로 접속해서 플레이 했네요. 아직 약간 불안 한듯 보이지만
접속된 상태에서는 큰 랙 없이 플레이 되더군요. 접속 되기 까지가 랙좀 있고 불안 해서 그렇긴 하지만.
제가 한 모드가 차량 제한 없는 모드여서 그런지... 상대방 차가 압도적으로 빠르더군요. ^^: 6명중 2등 했지만
3명이 레이스 중반 쳐져서 접속을 끊었더라구요^^

b스펙 모드는 빨리 진행하기가 없나봐요. 기다리기 좀 지루하더군요. a스펙과 b스펙은 경험치가 따로 쌓여서
좀 귀찮더군요. 경험치를 쌓아야 레벨이 오르고 고성능 차들은 높은 레벨을 요구 하네요.
현재 레벨은 9인데 12까지 가야 다음 라이센스에 도전 할 수가 있네요. ^^

첫날 플레이라 이것 저것 다 해봤는데 재밌어요. 트로피 획득은 더트 레이싱이 제 체질인가봐요. 터트는 신기하게
골드 트로피가 잘 따지더군요. ^^: 브레이킹 없이 차제 방향만 바꾸고 슬립내면서 코너 빠져 나가는 재미가
쏠쏠 한건 역시 더트죠. ^^ 픽업들 좀 어서 구매 해야죠. ^^ 란에보랑..





  

그란 4는 한지 한참이고 그란 5 프롤로그는 건너 뛰고 바로 그란5로 왔네요.
레이싱 휠도 사고 싶지만 일단 참았습니다. G27은 완전 오바 스펙 인것 같고(가격이 ㄷㄷㄷ)
한 10만원쯤 하는 휠을 찾아 봐야 겠네요. 드포 GT 정도로 갈지... 고민 스럽네요.^^
사실 그동안 무면허로 게임 하다 유면허로 께임하면. 커브 돌때 아무래도 더 조심 하게 될 듯 싶네요.  - -;



레이싱 휠 10만원대 뭐가 좋을까요? ^^

  
요새 주요 포스팅이 ps3군요.

동물 좋아하는 소율이 때문에 저렴한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기본 줄거리는 아프리카의 동물들 사진을 메일로 의뢰 받아서 찍어 보내고 평가 받는 내용이군요.
처음시작엔 흐릿한 싸구려 카메라더니 조금 지나면 소니 알파 100을 주네요. 번들렌즈와.^^
렌즈는 미션으로 돈 모으다 보면 나중에 추가로 구입할수 있을듯 싶네요.

알파 100 부터는 나름 사진찍는 재미를 주네요. 동물 사진들이다 보니 저는 주로 셔터 스피드 우선으로
놓고 찍습니다. 조리개 우선으로 찍으면 군락을 찍을 수가 없고 흔들리 사진이 찍히더라구요^^

미션은 하품 하는 하마의 모습 나무위에서 본 기린의 얼굴, 치타의 사냥 모습등의 미션이 있고 거리와
앵글 등등으로 점수를 매겨서 a~e까지 점수를 주고 상금이 그에 따라 주어 지는군요.

그중에 치타의 사냥 모습 같은 경우는 빅샷이라고 이벤트성으로 좀더 재밌는 장면이 연출 됩니다.

아 그리고 처음엔 가이드가 운전 해주더니 중간엔 여자 박사가 나중엔 직접 운전 하게 되면서 약간의
레이싱 개념도 맛 뵈기로 첨가 되어 있습니다. 게임중에 운전법 튜토리얼이 없는건지 제가 넘어 간건진
모르겠지만. 첨엔 후진을 몰랐네요. 전진은 R2 후진은 L2인가 L1인가 그래요. 그리고 경적은 L3 입니다. ^^

사진이 취미지만 사진 못찍는 요즘 상황과 동물 좋아 하는 아이가 있으면 할만한 께임이지만 정적인
게임이라 지루 할수도 있겠네요. 미션들 다 께면 나중에 도록이 되는것도 재밌네요.

아 그리고 네쇼날 지오 그래픽이 인정한 고증이래요. 로고도 아에 달고 나오네요 ^^
그리고 조심할껀 동물들중 큰 동물들 코끼리 하마 같은 녀석들이게 공격 받으면 그때 까지 찍은 사진은
다 지워지니 조심 하세요 ^^

나중에 제가 찍은 사파리 사진 몇장 올려 보죠. ^^

  

와이프가 몸조리차 처가 간 관계로 모처럼 연이어 게임 삼매경이네요.
퇴근해서 해봐야 한두시간 채 못하지만. ^^

얼마전 엔딩 본 갓오브워 회사 선배 빌려주고 대신 헤비레인 받아와서 플레이 중인데
게임이라기 보단 인터렉티브 무비에 가깝네요.  자유도가 있는듯 하면서도 자유도 제약이
좀 많네요. 단점이라면 좀 느린 움직임, 다소긴 로딩, 장점은 미려한 그래픽 흥미 있는 줄거리
정도가 있겠네요.

줄거리 한줄요약은 각 각의 시점에서 종이접기 연쇄 살인마에게 살해될 위기에 아이 숀을
구해 내려는 과정이네요.  영화로 치면 스릴러장르 쯤 되구요.

조작법은 기존에 없던 조작 법인데 첨에 좀 까다롭습니다. 물건 잡고 버튼 누르고를 기존에는
보통 o, ㅁ 버튼으로 한번 누르면 됐지만 r3 버튼을 돌려서 키를 돌리고 물건을 집거나 각 버튼을
동시에 차례대로 누른달지  r3 조작도 속도에 맞추어 천천히 혹은 빨리 해야 하는등 꽤나 복잡한
조작을 하는 편입니다. 그래도 게임에 익숙한 사람은 한 두시간이면 적응 하게 되네요.

아무튼 엔딩이 기되되는 게임입니다. 플레이타임이 한 20시간 된다는데 개인적으로 모든 구석을
다 건들어서 클리어하는 편이라 10시간은 추갈 더 쓸듯 하네요. ^^

이거 하다 보니 무브도 갖추고 싶어지네요. 두셋 갖추면 무브 값만 11만원 정도 ㅜㅡ 아. 주식 팔고
펀드 환매 한거에서 조금떼어 쓰자고 하면 혼나겠죠? ^^;



  



1, 2의 명성은 익히 들었지만 ps2 포맷이어서 1을 패쓰 했더니 2도 안하게 됐는데
3는 그냥 들른 중고샵에서 구해서 플레이 하게 됐네요. ^^ 비쥬얼과 음악 스토리는 굉장히 스케일 있고
좋지만 난이도가 꽤 높네요. 왠만하면 보통 난이도로 깨는데 중간에 하데스 보스에서 몇번 좌절하고
한단계 낮은 모드로 변경해서 깨고 있네요. 쉬움 난이도는 확실히 쉬워요 ^^;

액션은 상당히 그로데스크 하네요. 자르고 꺾고 검붉은 선혈이 폭포처럼 쏟아 집니다.  - -;
조명은 어둡지만 어두운 부분의 디테일들이 상당히 좋아서 더 묵직하네요.
게임성은 생각 보다 좀 떨어 지네요. 역시 자유도 높은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라 그런지 너무 스토리라인에
따라 가다 보니 약간 재미가 떨어지긴 하지만 스토리가 신화를 바탕으로 익숙한 신들의 이야기라
기호에 따라 호불호가 나뉠듯 싶네요.

모처럼 달리는 게임이라 그래도 클리어 해야겠죠 ^^;
언챠티드2랑 어세신2도 달려야 하는데 어세신은 빅히트도 나왔고 해서 또 언제 다음 타이틀을 한번 해볼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