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로 먹을 만했던 중식당. 정식 먹으면 세가지 요리가 조금씩 나오구...식사로 면 종류 골라 먹을수 있어요. 친절한 편이구요. 깨끗하더군요. 그래도 우리 회사앞에 삼선 짬뽕이 정말 맛있는데... 후루루룩 쩝 ... 로모루 찍은 사진중에서 가장 선명도를 자랑 하는 사진인거 같네요... 이로모는 붉은 색이 잘 받나 봐요 ^^
  

로모로 찍은 커플사진 또 한장.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people : 2003. 12. 31. 17:56
저랑 여자 친구도 있었지만 제가 카메라를 쥐고 있기 때문에 항상 제사진은 없네여 ^^
3월에 결혼 예정인 커플 이네요. 두리는 3d 커플이죠... 마야 배우러 갔다 둘이 만나서... 결혼 까지 골인~~ 3월에 결혼 하면 드레스&턱시도 샷을 찍어 줘야 겠다. ^^에구 부러워라.
  

계속 되는 커플 사진.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people : 2003. 12. 31. 17:35
어제의 약속 대로 커플 사진을 계속 올리네여 ^^ 대학 동기 송년 모임의 계속이구요. 사진속의 누나의 뱃속에는 아가가 크고 있어요. 어쩌면 커플등은 저렇게 닮아들 가는지.... 우리 어무니 께서는 사진을 보시고 둘이 남매 아니냐구 하시는군요.
  

7살 차이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people : 2003. 12. 31. 17:26
제친군데 7살 차이나는 여자 친구랑 같이 찍은 로모. 근데 나이 차이가 그렇게 많이 나 보이지 않는 거 같네요. 아직 만 19살 이라고 하던데... 이거 신고 하면 잡혀 갈까요? - -ㅋ
그래도 잘 어울리는것 같기는 하네요
  

쏠로 부대도 있죠 ^^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people : 2003. 12. 31. 01:29
커플 사진을 먼저 올릴려다가. 기분 전환 하시라고 우리의 솔로 부대를 올립니다.
^^ 앞에서 부터 영화인 132형, 에넥스 디자인팀을 버리고 과감히 예전부터 하고 싶은 영업을 하려고 나온 석...형, 그리고 인테리어 디자인을 하느라 지방 구석 구석을 돌아 다니는 티뷰론 오너 형준이까지~~ 올겨울이 싸늘한 친구, 형이죠 ^^
에고 회식의 피로가 집에 오니까 확~ 몰려 오네요... 저는 이만 자요 ^^ 내일 또 로모 커플 사진이 올라 갑니다. 그리고 보니까 오늘 1000명이 방문하신건가요? 헉 - -어제 6000대였는데 8000힛이 넘어 버렸네요. 이런 ... 로모 선배 주고 나면 로모사진은 한동안 못올리는데... 그래도 자주 들려 주세여 ^^; 지금 옥션에 로모 경매 중인데.. 사려구요. 근데 쉽지는 않을꺼 같군요. 천천히 구해야죠. 그러면 늦은 밤 좋은 밤 되세요. 내일은 종무식 하고 좀 일찍끝나구 4일간의 연휴군요.... 그러면 정말 마무리 잘 하시고요. 저는 코~~~ 하러 갑니다.

  

^^ 에고 힘들어요...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people : 2003. 12. 31. 01:17
인물사진이랍니다.^^ 지난주에 모임인데... 학교 동기 모임이요.
커플들이 계속 등장 할텐데 ^^ 그 첫번째에요... 이제 서른이 되는 형이랑 그 여자 친구요.. 내년엔 결혼을 한다고 하는데....
오늘 회식하고 지금 들어 왔어요 서울서 집까지 택시 타구 왔는데 4만원 나왔군요 - -ㅋ 이돈이면 다른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면. 옷두 사입어두 돼구. 회를 먹어두 되구... 짜장면은 10그릇 먹구두 남구...열흘 점심 먹을수도 있는 돈인데... 꼭 한두달에 한번은 이런 택시비가 나오는 군요 - -; 집 가까운데서 회사를 다녀야 하는데 ...
오늘은 늦게까지 있을수 밖에 없는게. 진급 발표가 있어서 진급 하신분들 또 못하신 분들.. 지방사무소로 가시는분 해서 서운하기도 하고 아쉬운 자리인 동시에 축하해야 하기도 하는 아주 복잡한 회식이네요... 이제 입사 한지 일년인 저는 뭐 평사원이라... 어찌보면 속편하지만 그래도 회사라는게 오래 다니려고 치면 참 복잡하고 어려운 곳 이네요.
그래서 친구들이 좋은데... 같이 학교 다니고 같은 동네의 친구들요. 브로그 친구들도 그렇구요. 서로 바라는게 없는 사람... 친구끼리는 그렇잖아요.
  

잘 생긴 내친구 병준이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people : 2003. 12. 29. 22:06
생긴것만 잘생긴줄 알아요? 술도 잘먹지 ^^ 옆에 술병 우리가 다 마신거지 ? 병준아 ^^
정말 둘이 신나게 학교 다녔는데. 나중에 꼭 같이 술장사 하자고 하니까 자기는 나보다 먼저 시작 하겠다고 하는군요. 그래 먼저 시작해서 자리 잡아놔~~ 나중에 같이 하지 머...
지금은 일단 마시는것 부터하고 ^^
  

684야!! 우린 684라구..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movie file : 2003. 12. 27. 22:18
실미도를 봤네요. 남자영화 더군요.
지금 시대의 이데올로기는 뭘까요..? 반공이니 통일이니 하는 이야기들은 이제 벌써 다 지나간 이야기가 되어 버리고 지금은 돈, 또는 자기 주변의 삶의 만족 정도가 그역활을 대신 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실미도는 묵은 이데올로기를 굳이 다시 꺼내지 않더라도 재미있는 영화가 될 꺼 같네요. 물론 설경구의 경우는 빨갱이의 자식이라 그렇다고 치더라도 나머지는 각자의 사연 사연에 따라서 실미도에 들어 오게 되었구, 구차하게 그들의 지난 사연을 설명 하지는 않았지만 김일성의 목을 따러 가는것 어떤 이념 때문이라기 보다도 사실 개인의 안위를 위해서 그 괴로운 훈련과 생활을 견뎌 내는거라고 생각이 되는군요. 어떻게 보면 회사에서 월급을 받기 위해 또 대학을 가기 위해 공부 하고 있는 학생도 일을 공부를 정말 목표로 삶기 보다는 전혀 상관 없는 일을 가지고 진정 원하는 바를 이룰려고 하는 거라고 본다면 아마도 비슷한 관점이 아닐까 싶군요.
물론 이런 이야기를 하려고 한영화는 아니였을꺼지만요.

영화의 줄거리는 벌써 대분이이 아시겠지만 68년 4월에 만들어져서 684부대이고 청와대 침투 무장 공비와 같은 수로 만드느라 31명인 북파 특공대죠. H.I.D를 하는 여러 북파 부대중에 하나죠. 많은수의 북파부대들중 실미도의 684의 목표는 김일성의 목을 따는것. 근데 남북의 화해 무드와 정치권의 교체등을 통해 684는 권력을 위해 제거 되야 하고 그에 반란을 일으켜 서울로 진격하던중 자폭 한다는 어떻게 보면 간단한 줄거리를 가지고 있는 영화랍니다.
철저한 오락 영화인 동시에 부대원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건드려 오락영화 이상의 무엇을 같이 가져가려 한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군요.
신문에서 본 기사에는 코믹요소가 없다. 라고 해서 정말 없는 줄 알았는데 사람 사는데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유머도 가끔씩 나오고 극한 상황에서 나오는 남자들의 의리 그리고 자신의 안위를 위한 배신, 안성기의 끝까지 부대원을 위해 자신을 버리는 신념의 모습등등 여러 종류의 사람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물론 부분,부분은 기존의 영화들에 인간의 모습을 차용하기도 하고 답습 하고 있기도 하지만 2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내내 지루 하지 않습니다. 훈련과정의 모습도 사실적이면서 흥미 진진하구요. 다만 임원희와 또 다른 동료가
출정의 취소이후의 계속되는 생활속에 욕정을 참지 못해 여자를 범하는 장면에서는 이해는 차치 하고서 라도 겨우 반경 2KM인 무인도 실미도에 어떻게 민간인 여자가 있었나 하는것도 그렇고, 꼭 그장면으로 표현 해야 했을가 싶지만...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 하고 나면 그외의 다른 꼬투리 꺼리는 저로서는 별로 발견 할 수가 없었네요.

실미도 오래간만에 제대로 된 남자 영화 보는것 같았구요. 정재영은 언제 봐두 남자 배우중에 TOP 인거 같아요 특히 적당한 욕과 진짜 같은 액션(진짜라는것 싸울때 사실 그렇게 멋찌게 싸우기 보단 흉해 보이잖아요 그런.. 액션)에 눈빛과 외모 정말 대단한 배우 인거 같아요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도 진짜 싸움 액션을 보여 줬었는데... 그리고 설경구도 안성기도 임원희도 또 등장한 배우들 연기 하나는 정말 끝내 주는군요.

이렇게 말해 놔서 이글 읽고 영화 보는분들은... 또 에이 ~ 생각 보다 별론데... 라고 하실까봐 조금은 걱정스럽지만. 그래도 저는 추천 해드리고 싶은 영화 였습니다. ^^b
  

알프스 소녀 하이디?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toy & fun : 2003. 12. 26. 02:13
어제 뽑은 녀석인데... 또 한식구 늘었네요 ^^
하이디 겠죠? 저는 플란더스의 네로인줄 알았는데
여자인것이 하이디 인가 ㅂㅏ요... ^^
  
사랑이라는 의미~ ^^(어휴 느끼해라.)

크리스 마스 아침에 늦잠 자고 일어 났더니...
제가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인..(니콜라스 케이지
영화 대부분을 좋아 하지만 ^^;) 패밀리맨이
하는 군요... 여기에서 주인공이 예전에 찍은
비디오를 볼때 부인에게 불러 주던 노래죠.

라라라라고 내가 말해주는건 사랑 이라고 하네요
니콜라스 케이지가 부르는게 훨~ 씬 좋은데

이영화 너무 좋아요. 부자가 될껏인가 행복해
질껏인가? 하는 고민 ... 대부분은 부자가 되면
행복해질꺼니까 부자가 될래라고 말하는것 같은
요즘. 몇년안에 몇억 벌기... 같은 책이 잘
팔리는 요즘... 어찌보면 바보 같은 소리나
하는 영화 일지도 모르죠...
왜 지금 행복 하려고 하지 않고 부자가 되고,
빌딩을 짓고 아파트를 몇채쯤 가져야 행복해
진다고 생각 하는지... 물론 그걸 이루어 가는
과정에서 행복과 만족이 따른다면 더할 나위
없지만요. ^^

행복해 지세요. 지금 ^^

행복한 성탄절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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