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님!!!
제발 아빠 말좀 잘 들어요~ ㅋㅋ
매일 삐뚤어질테다 질풍 노도의 시기
어린이집에서 받아온 왕관 쓰고 사진 한장 찍기 어찌나 힘든지...ㅋ
공주님!!!
제발 아빠 말좀 잘 들어요~ ㅋㅋ
매일 삐뚤어질테다 질풍 노도의 시기
어린이집 첫 등원~ ^^
그리고 첫 간식.
무사히 잘 마치고 왔네요.
이제 출근해야 겠네요.ㅋㅋ
어찌나 잘 웃는지
같이 있기만 해도
같이 웃음이 난다
미운짓 해놓고도
웃음으로 때우는
여우짓 까지......
쿨 하게 예방 주사도 맞고
대신 쿨 한 과일 주스도 마시고
아빠 보다 먼저 면허라도 딸 기세로
운전대를 잡아 보기도 하고
처음으로 미용실에 가서
이뻐지는건 아는지 얌전히 기다릴줄도 알고
머리가 뽀글 해지니 더 장난 꾸러기로 변한 모습이
맘에 드는지 안드는지.. ^^;
이렇게 좋아 하는데 마음은 앞으로도 자주 주고 싶지만 그래도 참아야 겠죠. ^^
아탕 아탕 거리며 침을 조르르 흘리면서 먹는게 내자식 이라 그런지 정말 귀엽더라요.^^;
그 맛난걸 "아빠 아~"하니 쑥 내미는 모습 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