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toy & fun : 2007. 5. 20. 16:58
드디어10년만에스타 크래프트 2가 나오네요.
오프닝 동영상 끝내 주더군요. 사형수가 테란의 마린으로 거듭 나는 장면 정말 실사 영화 보다 멋있더라구요.
거기다 화면에 나오는 한글로 나오는 블리자드의 서비스...그리고 더빙 까지.. ^^ 아무튼 기대 되네요. 요새 커맨트 앤 컨커3
하고 있는데 역시 스타의 밀도감은 없는것 같아요.






  
현대엘리, 웰빙 엘리베이터 `이노스Ⅱ` 출시
  

삼청동 수제비와 와인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cook & food : 2007. 5. 16. 00:10
삼청동 수제비...
비오는 토요일
광화문에서 결혼한 친구녀석 덕에... 시립 미술관에서 그림도 보고
비내리는 삼청동에서 수제비도 먹었네요...
군대 있을때 전역자 회식등이면 들르던 총리공관 주변의
닭한마리집과 수제비집...
오랫만에 맛 본것 같네요.

메인음식 보다 비쌌던... 후식...
모짜렐라 샐러드... 와 와인.


  

씨갈 몽마르뜨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cook & food : 2007. 5. 3. 00:30
씨갈 몽마르뜨
^^ 이태원, 자주 가게 될 것 같아요.
사진찍으러 몇번 혼자 다녔는데
와이프도 한번 가더니 맘에 드나봐요.
먼저 굳이 외국 안가도 외국 분위기를 느낄수 있어서 좋죠.
그리고 외국같지만 우리 나라말이 다 통하고
신혼여행지인 프랑스에선 정말 먹고 싶던 테라스가 있는 비스트로에서
프랑스식 저녁을 먹어 보고 싶었지만 언어의 장벽에 막혀 ^^;
실패 했었거든요.
하지만 이태원이라면 인도든 벨기에든 프랑스 또는 이태리음식조자도
우리나라 말로 먹을 수 있다는게 제일 큰 장점 인거죠.
헤밀턴 호텔 왼편으로 조금 가다 보면 나오는 테라스 테이블들이
예쁜 씨갈 몽마르뜨가
신혼여행에서 못 누린 호사를 누리게 하네요.
분위기는
서비스는 중상
맛은
재료는
정도 되는 곳 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로..^^;
엔초비가 들어간 샐러드 류와 매운 홍합 요리를 먹었는데
둘다 괜찮았어요. 엔쵸비의 약간 비릿하면서 짭조름한 맛이 개인적으론 좋았는데
아무래도 엔초비는 싫어 하시는 분은 거부감이 들수도 있죠.


매운 홍합 요리는 토마토가 굵직 굵직 덩어리 진 소스가 푸짐하고 홍합이 푸짐하네요.
물론 집에서 도전해볼만한 요리라 생각 되고 한번 해먹어볼 계획입니다. ^^;


사진찍는동안 스텝을 자처한 와이프는 조개 껍질을 받을 대접을 들고 있네요.
홍합요리 주문시 서비스인 감자 구이는 쬐금 짠편인데 깨끗한 기름에 튀긴듯 하네요.
그리고 기다리는 동안빵이 나오구요.

하우스와인은 화이트 레드 주문이 가능한데
아쉬운건 빈티지에 대한 설명은 없더군요.
그리고 맛은 화이트가 좀더 괜찮았어요 요리가 해산물 종류여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타닌이 풍부한걸 좋아 하는 편인데 레드와인이 다소 스위트 한 와인이더라구요.
로제와 레드와인 중간 정도의 맛.
아무튼 괜찮은 곳 입니다. ^^
이태원 단골 될까봐요.
담에 가볼곳은 게코스 가든...^^
일단 잘 알려진 곳들 부터~~
  

이태원 세계 음식 축제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cook & food : 2007. 4. 29. 13:01
금, 토 회사에서 워크샵 갔다 왔습니다 ^^
워크샵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다른분 차를 타고 오는덕에
서울서 내려
와이프보고 이태원으로 상경하라고연락을 했죠. ^^
기다리는 두어시간 동안 혼자 카메라 메고 돌아 다니다가.
와이프와 쇼핑도 하고 쇼핑하면 바꿔주는 음식축제 쿠폰으로
아이스크림 케밥등 사먹으면서 세계음식 축제 구경도 했네요.
이태원은 정말 점점 외국 스러워 지는것 같아요.
한국 사람 반 외국 사람 반 그리고 세계 각국의 음식들... ^^
행사가 역사가 아직 짧아 규모는 작지만. 나름 괜찮더군요.
그럼 사진 몇장으로 구경해 보세요.
쫀득 거리는 아이스크림을 만들던 느끼한 터키 아저씨~
잘 비비고 섞어서.~





몇번 내리 찍고 올리고~
샥 올리고
샤샤~샥 눌러 담으면 쫀득 거리는 아이스크림 완성!!
모로코 아줌마의 또띠야와 동그랑땡(?) ^^





파키스탄 아저씨의 양,닭,생선을 카레소스 발라 구워 내는 요리

양고기 요리 먹었는데~ 닭고기 쫄깃한 부위 같은 맛에..카레가 누릿내를 없에서
맛있어요~ ^^b

인도 요리~ 꼬치에 고기를 주룩 ~

위치를 잡아 놓고

화덕에 구우면 요리 끝~

아무래도 아랍음식이 많더군요. 그리고 굽는 냄새에 시선이 많이 가고
케밥 요리도 인기죠. ~


이집트 분이셨던가 그랬던것 같은데~~~ 떡갈비 풍의 요리~





그리고 여기 저기서 시끌시끌 락 음악이 들리고

집들이가 또 있어서... 늦게까진 구경을 못하고 돌아 왔네요. ^^
큰 행사는 아니지만 아기 자기 하니 옷 쇼핑 하고 영수증 잘 챙겨 두시면.
축제장 입구에서 영수증 금액 따라서 쿠폰을 나누어 줍니다.
영수증은 3만원 5만원 단위로 쪼개서 받으세요 그래야 쿠폰을 많이 받을수 있습니다.
이태원내에서 발행된 영수증이면 됩니다.6시 이전에 받으시는게 좋구요
늦으면 직원이 없을수도 있어요. 전 좀 늦었는데 다행이 다른 진행자 아저씨가
전화로 담당자 불러서 받아 주셨거든요.
기간은 5월 5일까지고.
음식들은 6시가 넘어야 분위기가 너더군요. 그리고 대부분 중동권음식이 많고
호주와 미국등 영어권도 있긴하지만 맥주정도와 수제 버거등의 메뉴입니다.
지하철 요금 으로 외국음식과 분위기를 느끼고 오세요~ ^^

  

ndsl 질렀어요~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toy & fun : 2007. 4. 12. 10:52
^^ ndsl 질렀어요. ~ 중고로 11 줬는데...아직은 공기계라.... 네트웍으로만 회사 선배랑 껨중인데...
일단 두뇌트레이닝이랑 영어삼매경 부터... 슬슬 해볼라고. 중고로3.5에 예약 해놨네요~ 흐~~~
마리오, 젤다의 전설.. 요시 월드(?) 하튼... 단순하면서 재밌는게 많더라구요~ 빨리 소프트 받아야 하는뎅~ ㅋ

  

온라인 집들이 ^^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love story : 2007. 4. 2. 01:19
엊그제 결혼 한것 같은데 벌써 반년이 훌쩍 지나 버렸네요.
그간 집들이를 수차례 했지만 그래도 못오신 분들도 있고
댓글은 없어도 눈팅만 하고 가는 분들도 있고 해서
온라인 집들이 겸 해서 집 공개 해봅니다.
넓은 집도 아니고 20평 남짓 되는 집이지만
그래도 하나 하나 고민 해서 제자리를 잡아 주었네요.^^
냄비하나 수저 하나도 제가 까다롭게 구느라
와이프가 고생 했지만. ^^
지금은 둘다 만족 하고 다른 크고 넓은집 부러워 하지
않는 그런 집으로 자부 합니다. ^^
(수영장 딸린 집은 부럽긴 하더군요. ^^:)
그럼 지금 부터 저희 집 구경을 시켜 드리겠습니다.
가장 많이 신경 쓴곳이 거실이죠.
확장을 제대로 하려고 했지만 절차도 복잡하고 제약도 많고 돈도 많이들고,
결국 베란다 창틀만 없에고 바닥만 연장해서 분위기만 냈습니다.
비록 아주 넓어지진 않았지만. 날개벽에는 나중에 작은 액자를 걸수 있는 공간도 될꺼같고,
화이트 우드 버티칼옆 책장에서 책을 골라 화분옆에서 읽을수도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었는데
낮에 들어 오는 빛도 좋고, 열었을때는 놀이터아이들 모습이며 뒷산이 눈에 들어와
정말 맘에 드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친구녀석이 선물해준 화분들과 크리스마스때 구입한 3000원짜리 포인세티아도
한자리씩 잡고 있죠, 그리고 클래식한 등도 친구의 선물이구요.^^


저희집에서 제일 고가의 물건이자 유일한 값나나는 물건인 티브이가 보이네요,
자~랑 스럽네요ㅜㅡ v 티브이때문에 거실에 있는 시간이 길어 졌죠.^^


작은 액자들은 사진을 아직 다 채우지 못했습니다.
신혼여행 사진이 아직 20% 편집밖에 되지 않은지라. ^^
내년 올해 결혼 기념일 전까진 다 끝나야 할텐데 말이죠.
고개를 반대쪽으로 돌리면 주방이 보이네요.
벽지색과 가구 선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싱크대입니다.
싱크대의 색이 너무 맘에 들어서 다른 것들을 다 싱크대 컬러를 기준으로
배색 했죠, ^^
특히 소파는 우연히 마주쳤는데,
싱크와 벽지와 잘어울리는 녀석을 생각 보다 저렴하게 구입했구요,
지금은 벨벳 느낌의 천이지만 아이를 낮게 되면 가죽 소재의 커버로 교체하려고 하구요.
다양한 컬러와 소재의 커버가 옵션으로 있더라구요.

그리고 얼마전 들어온 김점선 작가의 그림을 주방 옆에 두었습니다.
하얀 오리들과 같이 식사를 하게됬네요^^
그림옆에는 소스들과 전자렌지겸 오븐이 있죠,
소스는 사실 엔디워홀의 캠벨스프깡통 작품을 이미테이션해서
만들고 싶었으나 와이프의 반대로,
실사용 가능한 소스들로 대체 했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몇장더~ 얼핏 침실이 보이네요.^^





침실은 아직 완성도가 떨어져서. ^^ 쬐금만 공개 합니다.
침실은 사진과 그림 액자들로 마무리를 하려고 하는데 역시 아직 준비 중이네요.
벽지는 특이하지 않으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의 국화 패턴을 골랐네요.
다만 집수리 할때 미리 커튼홈을 만들어서 몰딩을 해달라고 했어야 하는데
아쉽게도 여기엔느 그대로 노출 되서 좀 아쉬었네요.

와이프도 그렇지만 저도 즐겨 이용하는 주방 입니다. ^^
40% 세일때 산 냄비~ ^^ 냄비로 고민 많이 했는데 때마침 현대 백화점에서
신제품이 나오면서 지난 제품들을 4~50% 세일할때 샀죠^^
그리고 우여곡절끝네 들어간 세탁기 선물 받은건데.
첨엔 삼성껄로 했다가 설치 직원이 너무 좁아서 설치 못하겠다고 하는바람에
엘지껄로 했는데, 기사 분께서 고생해주신덕에 무사히 들어갔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싶어요 ^^

주방 전체가 보이는 각도에서 한장.

붉은색 메탈 타일이 포인트인 욕실 샤워 부스보단
욕조를 좋아해서 좀 좁아 져버렸지만. 그래도가끔 물받아놓고
하는 목욕이 좋아서~ 이편이 좋네요^^
인사동에서 만든 컵은 양치컵이로 쓰이고 있죠^^

그리고 창고장을 터서 만든 장식장과 9900원 짜리 프로방스풍 시계
선물 받은 보드카와 와인들...음... 위스키가 몇병 있음 좋을것 같은 생각도
들지만 위스키를 또 제돈 주고 사먹기엔 ^^;
그리고 필름 카메라 몇대와 렌즈들....
마지막은... 옷방으로 쓰이는 작은방이네요.^^
아이가 생기고 좀 크면 내줘야 겠지만. 그때까진 옷방으로 두려구요.

결혼하고 나서 시간도 없고 돈도 없고 ... 반면만에 오늘 청바지 한벌 산거 말곤 산게 없는데...
사진으로 담으니 꽤 많아 보이네요. 사실 서랍같은곳에 넣어두면
안보이는데 이렇게 밖으로 다 나와 있어서 많아 보이는 것이기도 하죠^^;

수많은 큐브릭과 인형들은 서랍에 넣고 몇개만 꺼냈습니다.
청소를 제가 하는데 많으니까 청소때 불편해서요^^;
그리고 선물받은 스탠드와 아직은 빈액자.
그리고 각각 저금하는 프링글스 빈통^^
제사진이 실린 달력,
얼마전 의료기관에서 달력을 만드는데 사진이 맘에 든다고 해서
드렸는데 달력이 되서 나왔거든요.^^

그리고 히라주쿠에서 이사온 스머프 인형~^^


아직 완성은 아니지만 어설프나마 자리 잡은 집을 소개 해봤네요. ^^
공사후 보단 그래도 좀 깨끗해졌죠?^^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손때가 묻어 가면서 점점 정이 들어가는게
집인가 봅니다.
서울강남의 큰집들 안부럽구요. ^^
제가 사는 집이 제일 좋은 집인것 같아요.
청소할때도 넓지않아서 혼자 할만 하구요^^;

  

얼렁뚱땅 해물 스파게티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cook & food : 2007. 3. 28. 22:59
그나마 공들여 찍는 사진.
^^
음식 사진...
오늘도 혼자 먹는 저녁 ㅜㅡ
12시가 다되야 들어 오는 와이프...
어제 도착한 인터넷 가입 선물 토스터기에 테스트 삼아 빵을 넣어 놓고
면은 끓는 물에 7분간 삶고
그동안 냉동새우 몇개 냉동 홍합살 몇조각 꺼내서.
버터에 볶다가 허겁 지겁 파프리카 몇조각 급히 넣고
소스 부어 좀더 끓이다가
면이 다됬다 싶으면 건저 넣고 잠시 섞어 주다가
접시에 담고 토스터기의 빵이랑 먹으면
또. 설겆이도 해야 한다 - -;






  
모처럼 일찍 들어 왔는데.. 와이프는 오늘도 늦는군요. ^^ 후이님은 아시겠지만 요새 법인세 신고 기간이라
월말까진 계속 늦네요. 그래서 일찍 온겸 해서 서더리 매운탕을 끓여봤습니다. ^^
아부지가 시골 출신이라 민물 고기매운탕은 항상 아부지가 끓여야 제맛이었는데... 자꾸 그걸 봐서 그런지.. 매운탕 끓일땐
와이프랑 놀러 다니면서도 제가 끓이게 되네요.




아직 오려면 좀 있어야 하지만 잠시 식탁에올려 놓고 찍어 봤네요. ^^
탕류나 라면은 양념이 냄비에 묻어 나서 사실.. 먹으려고 만든 음식은 아무리 이쁘게 찍으려고 해도 너저분 해 보이네요. ^^
그래도 맛은.. 그럭 저럭 먹을만 합니다. 무 썰어 깔고 생선뼈와 머리 그리고 내장 조각들을 넣고 파마늘 다져 넣고 고추 좀 썰어 넣고
끓이다 콩나물과 버섯 미나리를 올려서 한 소끔 끓여 내면.. 먹는 거죠. ^^
그나 저나 배고픈데... 언제 올런지...ㅋ~
  

기대작 300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movie file : 2007. 3. 6. 14:25
프랭크 밀러 원작의 300
완전 기대작.
글레디에이터, 반지의 제왕을 합쳐 놓은듯 하면서
이종 격투기 채널을 보는듯 하기도 하고
슬래쉬메탈뮤직 비디오를 보는것 같기도 한...
예고편,
스파르타에서
적이 쳐들어 오면 몇명이냐고 묻지않는다고 한다
단지 적이 어디 있는지가 중요할 뿐이다라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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