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 끝나고 인테리어 업체 사이트에서 퍼왔습니다. ^^
감각도 좋고 견적도 적당하고 해서 선택한 업체 였는데 결과물도 95% 만족이네요.^^
100%로는 역시 힘들겠지만. 그래도 크게 불만 스런점 없이 잘 되서 맘에 드네요
지금은 가구랑 가전 제품도 들어 왔죠. ^^
이삿짐이 아직 어질러져 있어서 인테리어 업체에서 찍은 사진과 글로 미리 올려 봅니다.
화벨 필터도 가지고 계시고, 니콘 D70S 에 토키나 14미리 광각 단렌즈 쓰시더군요.
사진도 잘 찍으셨네요. ^^
-----------------이하 인테리어 업체 직원분 글-------------------------------------
사진 찍고 빨리 글을 올리고 싶었는데 일을 하다보니 그게 마음처럼 쉽지만은 않네요. ^^;
오늘은 리모델링한 23평형 아파트를 보여드릴게요.
리모델링 공사 직후 찍은 사진이 있어 공사 전후의 모습을 어느 정도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했어요.
주방에서 바라본 거실모습이에요. 지금 베란다 샤시문을 떼어낸 후 확장 공사를 하는 중이랍니다. 공사 시작전에 가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한발 늦었지 머에요. 사실 공사하시는데 방해가 될까봐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어여..
너무 아쉬운 거 있죠.
현재 거실 샤시와 베란다를 제외하고는 시공 전 그대로의 모습이에요.
공사 후 거실 모습이에요. 전혀 다른 공간이 된 듯한 거실이랍니다.
이번 한라아파트 고객님께서는 인테리어에 상당히 관심이 많으셔서 저희에게 직접 제작한 3D 사진도 보내주시고 벽지도
심혈을 기울여 고르셨답니다. 그렇게 선택된 왼쪽 벽지는 대동벽지의 "제이드 그린"이에요. 얼핏 화려한 것 같지만 색감이
차분해서 화려하지 않고 그렇다고 단조롭지도 않게 화이트 몰딩과 잘 조화되어 거실 분위기를 살려주고 있답니다.
오른쪽은 아트월이에요. 이제 곧 TV가찰싹 매달리겠죠. ^^
샤시를 철거한 후 설치한 아치 모습이에요.
시공 전 TV쪽 벽면 모습이에요. 삽 두 자루가 아트월을 대신하고 있네요.. 나름 괜찮은데요 ^^;;;
시공 후의 아트월이에요. 도두리마을 때처럼 선반을 달았답니다.
여전히 삽 두 자루가 나란히 서있네요. ^^
아트월에 달린 벽등이에요. 주물형 벽등과는 달리 세련된 느낌을 주고 있어요.
왼쪽에 보이는 건 부엌가구랍니다. 아직 본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다음 글에서"밀란 6000 리네아 화이트 & 그린"의
산뜻하고 세련된 주방을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기대하셔도 좋을 거예요. 이번 한라아파트 공사에서가장 맘에 드는
두 가지 중 하나거든요.
등박스. 심플하고 세련된 모던 스타일이랍니다.
PL등이 네 개 들어가는 거실등이에요.
아일랜드 식탁이 살짝 모습을 드러냈네요.
주방 맞은 편이에요. 왼쪽 큰방과 오른쪽 작은 방 사이의 수납장 보이시죠? 이번 공사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이에요.
기존에도 벽 안쪽으로 수납공간이 있었어요. 하지만그 길이가 벽면의 2/3정도여서 공간 활용도 잘 안 되었고 보기에도
썩 좋진 않았답니다. 그래서 수납공간 윗쪽 벽을 깎아내고 장을 천장까지 길이를 늘려서 새로운 수납장을 완성했어요.
너무 맘에 들어서 떼어가고 싶었다는 ^^;
주방에서 바라본 현관쪽 모습. 공사하기 전의 사진이 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공사중이라 경황이 없어서 공사 전후를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지고 말았어요. ㅜ.ㅜ
붙박이형 수납장. 말 그대로벽안에 쏙~~ 들어간 붙박이죠. ^^
거실 베란다에요.시공기사님께서 확장공사를 하시고 계시네요.
공사 후 모습이랍니다. 같은 공간이라고 생각하기 어렵게 바뀌어 버렸어요.
이번에는 사진을 많이 올렸어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하잖아요. ^^ 이후에도 가능하면 많은 사진을 올리도록
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사진올리는게 넘 힘들어여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