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전속모델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love story : 2004. 7. 21. 01:00

사진 찍히는걸 좋아 하지 않는 그녀지만...
요사이 싸이월드를 하면서...
사진이 많이 필요 하게 됬는지...
종종 모른척 자세를 잡아 준다. ^^
물론 기회는 짧다.
짧은 시간 최선을 다해 잡아 내야 하는데..
인물 사진을 잘 찍으려면. 역시..
기술보다도 모델을 편하게 해 주어야 하는데..
앞으로 한 60년쯤 모델로서 지내다 보면...
조금은 더 자연 스러워 지겠지..
...2004년 7월 29일 안양 미학에서...

  

하지원과 함께 찰칵~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people : 2004. 7. 16. 00:17


아래 사진에 이어서 두번째~
이번엔... 같이 있던 후배와 하지원을 한 앵글에서
찰~ 칵~
좋뎁니다~ ^^
나두 이앵글로 찍어달라고 할껄 ㅜㅡ
  

방금 만난 하지원~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people : 2004. 7. 15. 14:29
만났다기 보다는 본...
하지원

cf의 의 한장면일까?
지성과 함께 커다란 곰 인형을 매고 회사 앞에서
촬영을 하고 있었다.
너무나도 평범한 옷차림에...
풋풋함이란...
털털한 여자 연예인 이라 더욱 좋다는...
하지만
김정은만으로도 매번 잔소리하는 울앤인데..
다소 걱정스럽다. ^^;
지성은 별로 관심 없어서 사진 대략 생략.
퇴근후 다시 정리해서 올려야지~ ^^

  

[자랑] 생일 선물 받았어요~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love story : 2004. 7. 12. 23:15

울앤이 사준 생일 선물...

마땅히 받고 싶은 선물도 생각이 안나던차에
그동안 신던 운동화를 너무 빡빡 빨았는지
물이 세길래... 운동화 사달라구 했다가.
티까징 맞추어 받았네요^^
근데 신발 선물 하면 바람난다고 하는데...
뭐. 제작년엔 제가 선물했는데 아직 별일 없는 거 보니...
^^;
흐....
운동화 / 플라워
  

안양 겐죠.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cook & food : 2004. 7. 11. 23:00
맥주한잔 할까? 하는 생각에 단골집을 가려다가
생각을 바꾸어 젊은 사람들이 많아 보이는 새로 생긴
가게가 보이길래 찾아 봤네요.^^

먼저 들어 가는 붉은 등들이 여기 저기 보이고.

낮선 일본 술들...
그중 냉 사케 도쿠리를 시켜 마셨네요.
사케는 따스하지만 냉사케는 도쿠리안쪽에 얼음을 담을수 있는
구멍이 있어서 계속 시원하게 마실수 있더군요.
안주는 조개탕과 참치 갈빗살 구이를 먹었는데...
맛은 괜찮았지만 모양은 그냥 평범하여 굳이
사진으로는 않찍었네요^^

주방장수 수시로 이것 저것 가지고 나와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백련초라는 선인장 꽃즙을 한잔씩 따르면서 설명해주기도하고...
사와라는 일본식 칵테일도 서비스를 했는데...
사와는 꽤 괜찮은 맛이었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초밥 까지 ....

양은 작아서 적절한 초밥양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서비스 치고는 맛있더라구요.

^^ 오늘의 음식 염장 이었네요~

  

동물과 대화하는 아이 티피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book story : 2004. 7. 10. 01:25
surpgirl 님의 블록에서 본 책인데 몇몇분의 리플을 보니까 다들 재미있게 보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주문해서 받아서 금새 다 읽었죠^^ 동물 전문 사진 작가인 부모와 함께 어린시절을 아프리카에서 살면서 동물들과 자연스레 이야기 하는 법을 터득한 티피의 앙증맞은 이야기와 인간과 자연이 어떻게 어울려야 하는가 하는 짧은 동화 같은 일기정도라고 할 책이죠.
이 작지만 신기한 여자 아이의 모습과 커다란 혹은 위험한 동물들과의 조우를 지켜 보며 사진을 찍었을 부모는 어떤 사람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정말 위험스런 동물들이 이아이와 있을때는 왠지 만화속의 케릭터 처럼 온순하게만 보이는건 정말 티피라는 아이에게 동물들과 소통이 되고 있다고 느껴지기만 하더라구요.
별로 길지도 않고 총천연색의 사진이 가득한 반면 가격도 싸구요(가격까지 들먹이니까 꼭 외판원 같네요^^). 이 아프리카 소녀의 이야기 속에서, 정말 천진 난만한 표정에서순수함을 잠시라도 다시 느낄수 있었네요.


  

염장 테마를 만들다.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love story : 2004. 7. 9. 01:26

언제나 기댈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건
참 행복한 일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 그사람이 무언가를
맛있게 먹고 있는걸 보고 있으면
그것 만큼 행복한 일도 없다.
엄마들의 마음을 아주 조금은
이해 하게 된건가?
  

언제나 지금 처럼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people : 2004. 7. 7. 00:19

언제나 지금처럼만 ...





더도 덜도 바라는건 없을꺼 같다.

항상 행복하자..

속초에서...

  

조선희, 그녀의 삶과 사진, 그리고 그녀의 피사체들에 관한 이야기들에 관한 책이다. 그녀가 전공과 상관없는 사진을 시작하게된 동기를 비롯해서 그녀의 사진들이 페이지 마다 등장한다.

캐논 광고로 더욱 유명해진 김중만의 어드바이스로 일하면서 보다 전문적인 길로 들어 섰다고 할수 있지만 스스로의 사진에 대한 애정과 욕심이 그녀를 만들지 않았나 싶다.

가족의 이야기 속에서의 사진 이야기는 그녀가 찍고있는 사진들의 어떤 동기가 부여 되고 있는지... 그녀의 사랑에 대한 집착의 이야기는 사진속에서 어떻게 표현되는지... 자연스레 글과 사진을 비교 해가면서 읽게 된다.

그녀의 사진이 다른 작가들의 사진에 비하여 어떤 점이 더 좋다고 꼬집어 말 할 수는 없다. 어찌 ?怜 그녀의 사진중 좋은 사진도 있고 그다지 썩 내키지 않는 사진도 있다. 물론 그녀가 사진들을 선택한 기준역시 아마도 개인적인 기준에서 고른 사진이라고 생각된다. 그사진들은 책을 보는 사람들에게 보다 그녀 스스로에게 더 의미 깊은 사진일지도 모른다.

그녀의 사진을 보면서 또 같은 구도 비슷한 장소를 찾아 보기도 한다. 푸르스름한 색이 감도는 문을 찍은 사진은 정말 맘에 들었다. 그녀는 자신이 어떤기준으로 사진을 찍는가를 문, 의자, 고양이등의 항상 관심을 가지고 매번 반복적으로 찍게 되는 피사체를 통해서 넌즈시 보여준다. 문은 그녀에게 어떤 숨은 의식을 보여 주는 걸까? 도도한 느낌의 고양이는? 낡은 의자들의 의미는? 아마도 프로이드의 상징의 분석을 가져다가 사진들을 분석해 본다면 그또한 재미있는 일들일것 같다. 대부분의 의미들은 사실 그녀의 솔직한 설명으로 대부분 직접 설명하고 있기도 하지만...

사진을 찍기를 시작 하는 사람들이라면 다른 사람은 어떤 생각으로 사진을 찍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의 일부를 만족 시켜줄 수 있는 사진이며 마치 알고 있는 사람의 일들처럼 느껴 질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그녀 스스로의 이야기를 솔찍하고 친숙하게 표현 하고 있다고 느껴 졌다.

개인적으로 부러움과 함께 좋은 선배의 특강을 들은것 같은 느낌의 책이었다.








엠파스 포토 검색에서 그녀의 인물사진 몇장을 찾았다. 그녀가 연예인 전문 사진가라 불리우는건 그녀의 프로필의 일부이지만 그녀가 가장 잘하고 있는 일이기도 하다. 이렇게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을수 있는건 아마도 피사체인 모델들과의 어떤 교감을 만들어 내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돌돌 말아 놓은 연장을 꺼내 들고...

빵좀 뜯어 먹다가.

조개살 수프와 샐러드로 입맛을 돋운 후.

저는 랍스터 테일을...

울앤은 안심 스테이크를...
먹었네요.

맥주는 맛이 그냥 그냥 보통인데 가격은

오방지게 비싸 더군요. - -ㅋ

먹고 싶은 와인이 있었는데..

잔으로 팔지 않아서.. 그냥 맥주 먹었는데...

다소 실망했네요.

후식은.. 인터넷으로 뽑아간 쿠폰으로 먹은

아스쿠리무 케익 괜찮긴 햇는데 이미 배가 불러 져서 반도

채 못먹었네...

아이스 크림 케익을 보면 처음 데이트 할무렵의 에피 소드가 있다는...

(친구가 생일이라고 만나자고 해서 앤이랑 같이 아이스 크림 케익 사가지고

갔다가 친구가 약속 취소 하는 바람에 둘이서 아이스크림 케익 큰걸 다 먹고

감기에 걸려서 일주일은 끙끙 됫다는. - -ㅋ)


하여튼 이렇게 생일턱을 냈네요~ ^^

티지아이에는 실망 했는데 아웃백은 음식이 꽤 입에 맛더군요.

조용한편이고.. 가격은 티지아이에 비해서 꽤 비싸구요.

M 카드 할인을 받기는 했지만 부가세 정도만 빠지는 정도라..

그나 저나 연이은 음식염장에 찾는 분들이 끊어지는거 아닌지 몰라요 ^^;

한동안은 음식은 피해야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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