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같은 포즈로 엄마와 마주 보고... 아웅... 자는 것도 이쁜 울 조카 하연이~ 외상긋고 먹던 몇안되던 학교앞 주점 청춘열차. 안주 하나 시키면 써비스가 잔뜩~ ^^ 더덕 구이 하나 시켰을뿐인데... 오징어에 새우에 더덕... 그리고 영원한 메뉴 통통구이 감자..김치 양파등등 구워 먹으면... 소주가 절로 넘어 간다. 이모와 삼촌의 넉넉한 인심 만큼 푸짐안 안주. 피자헛 핫 앤 스위트... 보기 좋다. 맛은? 뒤죽 박죽... ^^; 김치에.. 불고기?... 파인애플? 고구마에... 치즈... 온갖 맛있는걸 모아 놓아... 정신 없는 맛이 되다 - -ㅋ 피자 먹기의 백미는 언제나 치즈 늘이기~ 포토샵으로 점철된....뽀샤시 사진... 가끔 아는 사람은 울앤이 내 인질인줄 안다. ^^; 울앤 싸이놀이를 위한 포스팅 편.. ^^ 시실리2km를 보구.. 소풍 다녀 왔습니다. 가을 날씨치곤 약간 더웠지만 나무 그늘에 누워서 바라본 하늘은 어찌나 푸르던지 절로 가을의 임박을 느낌니다. 잔듸를 마음껏 밟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 전 대학에 들어 가면 잔듸 밭에서 매일 밥먹는줄 알았는데 울학교는 잔듸가 손바닥 만큼 뿐이어서.. - -ㅋ 그당시 그런 꿈을 키워준 드라마로는 "사랑이 꽃피는 나무"라는 그런 드라마였던것 같은데 다 구라 였습니다. - -ㅋ 같이 갔던 형과 울 조카는 누가 부녀 지간 아니랄까봐 나란히 눈을감고 가을을 음미(?) 하고 있네요. ^^ 너무 이쁜 울 조카 하연이 언제 요 녀석이 삼촌~ 하고 말문이 트일지... 기다려집니다. 어느 날 맑은 일요일의 소풍 후기 였습니다. 코엑스에 들렸다가 삼성 명품관에 들렸네요. 이 모델 말고 신모델도 있지만 이모델만으로도 뽐뿌를 받더군요. 어찌나 선명하던지 화면이.. 거기다가 세로로 돌아 가는 화면은 인터넷상의 사진들을 짤림 없이 보게 해줘서 더 좋더라구요. 워드 같은거 작성시도 유리 할꺼 같고... 근데 가격이 90만원에 육박 하네요. - -ㅋ 아마도 살일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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