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물 접사] 제주도에서...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people : 2004. 6. 11. 01:27


제주 샤인빌이라네요. 올인에서 이병헌이 묵기도 하던곳이라는데
지난주에 울앤 회사에서 놀러 갔다 온 숙소 랍니다.


  

세계의 아름다운 건물 7개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design eye : 2004. 6. 9. 00:41

정기 구독 하고 있는 잡지 gq중 한 부분이네요. 제목에서 아름답다고 했지만 사실 특이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컨셉의 건물들입니다. 정말 저런 건물을 세울 수 있는 사회적 이해와 디자이너를 존중해주는 풍토가 부럽습니다. 또한 그 디자이너들과 같이한 저 구조를 실현해 내는 엔지니어들 역시 존경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저 건물들을 직접 가볼수는 없지만 잠시 감상 해 보세요.
우리나라 현대건축들과 비교 해보시구요. 영화 여친소에 나오는 우리나라의 야경을 보니 꽤 높은 건물들이 많은데 아직도 반듯반듯한 건물들이 대부분이더군요. 물론 우리나라에도 강남의 교보빌딩이나 새로 짓고 있는 sk사옥들은 나름데로 랜드 마크가 되고 있기도 하지만요. 건축쪽에는 저도 깊은 지식이 없어서 어떤게 더 좋은건지는 사실 잘 모르겠지만 말이죠. ^^; 그럼 즐감~

  

셀프 - -ㅋ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people : 2004. 6. 9. 00:24

안양 cgv 화장실은 좋더라는... 전신 거울에다 고급 대리석 마감재 등등
아무도 없길래... 셀프를 찍었답니다. 흐흐흐 멀리서찍고 리싸이즈해서
얼렁뚱땅 흉한건 대충 얼버 무려졌네요. 흐흐흐... 뽀샤시로 좀더 가려볼껄 그랬나? - -ㅋ
요새는 하얀 바지가 유행이라길래... 주섬 주섬 하얀 바지들 꺼내 입어 봤다는... - -ㅋ

  

엔초비 샐러드로 입맛을 돋우고 나서~

먼저 나온 제 까르보나라를 먹다가~

늦게 나온 울앤 새우 칠리 소스 스파케티를 뺏어 멋으면~

^^ 안양 롯데 백화점 쏘렌토에요.~
그나마 안양에서는 여기 스파케티가 괜찮네요. 전 언제 부턴가 크림소스가
더 좋아 지더라는...그렇다고 느끼한걸 좋아 하는 편은 아닌데 말이죠.
마늘빵도 찍어 먹었더니 정말 배가 터질 듯 하더군요.
이시간에 이렇게 이런걸 올려서 죄송 합니다. 올리는 저조차 허기 지는군요. - -ㅋ

이 포맷은 오랜 만이네요. ^^ 초반엔 음식 올리고 울앤이나 제 사진 순의
포맷이 종종 있었는데. ^^

그럼 내일도 또 좋은 하루~

  

여친소를 봤습니다. (영화줄거리를 미리 이야기 하는 부분이 있으니까 주의하세요 ^^)

먼저 간단히 평하면 ... 감독의 작품들중 지나가는 한편의 소품 정도의 작품이 아닐까 싶네요. 절대적으로 전지현을 위한 전지현의 영화 이기도 하니까 그녀의 팬들에게는 (대다수의 남자들이 전지현의 팬이 아닐가 싶긴하지만요.) 필수일지도 모르지만요.

많이들 영화에 대한 정보들을 접하셨을꺼니까 간단한 영화의 구성만을 설명해 드리면 전반부는 경진(전지현)과 명우(장혁)의 만남과 아기자기한 연애 그리고 경진의 경찰 에피소드들과 약속에 관한 전설을 설명하면서 후반부를 위한 이야기들을 미리 깔아 놓습니다. 그래서 전반부의 장르는 코메디죠. 현상 수배범과 명우를 비겨 하는 장면에서의 현상수배범의 얼굴은 정우성의 얼굴이라는데서 풋~ 하는 웃음이... 새끼손가락을 뒤로한체 왕자를 고르는 장면에서 네번째 손가락역활의 왕자(이름은 잘모르지만 ^^).. 클래식에서 매번 쓰러지기만 하던 손예진을 좋아 하던... 그 키허멀것게 큰 녀석이 나오더니 ... 휘청 거리면서 쓰러집니다. 클래식의 캐릭터 그대로.. 저랑 여자 친구 둘만 딱 웃더군요 . - -ㅋ 두번째 쓰러질때 또 웃어 버리고 말았는데 역시 둘만 웃더군요. - -ㅋ (클래식이 흥행에 실패 했었나요?)
하여튼 이런식의 숨어 있는 자잘한 에피소드들이 시종일관 웃음을 만들어 냅니다.

하지만 중반으로 가면서 갑자기 명우는 차를 사고 여행을 떠나고 첫번째 죽을 고비를 맞고 결국 죽고 말죠그리고는 바람이 되어 경진의 주변을 맴돌고 경진은 또 갑자기 형사가 됩니다. 그리고 경진은 약속의 전설처럼 명우가 49일이 되기전에 다시 만날거라고 생각 하게 되죠. 그러다가...

여기까지가 대략의 영화줄거리네요. 후반부는 최루성 멜로장르네요. 시종일관 누선을 자극하는 장치들을 만들어 놓아 여기 저기서 훌적 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하지만 처음에 설명했듯이 소품정도가 아닐까 라고 말할수 밖에 없는건 영화가 전체적으로 여러영화를 묶어서 흥행을 위한 요소들만을 모은게 너무 눈에 튀어서 저처럼 까탈 스런(^^) 관객이 아니더라도 영화를 애매하게 생각 하고 만다는거죠. 도대체 전지현의 깜찍하고 때론 터프한 모습이 만들어내는 웃음과 눈물 말고는 줄거리에 대해서는 무슨 이야기를 하는중이지? 하는 겁니다. 또 줄거리가 극장을 나오는 순간 잊혀 지고 말 줄거리 인것도 그렇구요.

또 마이너스 요소를 말하자면 감정선을 헤치는 편집 특히 음악편집이 그렇죠. 유미(엔딩크레딧을 보구서야 알았지만요. 아마도 2%로 부족 할때의 답례로 출연한듯...^^)가 길거리 공연을 하고 전지현이 빌딩 위에서 투신할때의 장면에서의 음악은 좀 짜증 스럽더라구요. 또 차태현의 등장도 그렇구요.

불평을 많이 늘어 놓기는 했지만.하지만 재밌습니다. 눈물도 몇번씩이나 흐르고요. ost도 그럭 저럭 괜찮구요. 볼까 말까를 고민하신다면 봐라편에 손을 들겠구요. ^^ 대신 손수건은 꼭챙기시구요. 가볍게 보세요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시구요.

이장면이 우리 회사 앞에서 하루 죙일 찍던 장면...(그녀가 전지현일 줄이야.. ㅜㅡ)

  

귀무자3 오프닝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toy & fun : 2004. 6. 6. 10:51

가장 최근에 엔딩을 본 플레이스테이션 타이틀이네요. 지금은 엔딩후 나오는 특전들을
틈틈히 하고 있죠. 2편에서도 인상적인 에니메이션으로 오프닝을 보여주더니 3편에서는
정말 환상적인 오프닝을 보여 주네요. 주인공인 사마노스케 역엔 금성무가 그리고 잭
역엔 장 르노가 출연해서 그 재미가 두배죠^^
물론 께임자체는 2편의 재미에는 미치지 못하네요 2편은 주인공이 조금 못생겼지만 그래도 더 재미있었는데 ^^
그럼 동영상 잠시 감상해 보세요.



  

그림은 제가 그리고 있지만 대략적인건 호주에 디자이너가
스켓치 해서 가져 온걸 가지고 협의 하면서 그리구 있는 모델이네요.
앞으로도 더 바뀌겠지만요.
모처럼 엘리베이터 하나 올려 봅니다.

  

행복한 사람으로 사는 법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book story : 2004. 5. 26. 12:32

진작에 다 읽었는데 오랜 시간이 지나서 올리네요.

음... 크리스티 덜링턴의 요가를 통한 행복한 사람으로 사는 법을 이야기 하는 책이랍니다.
재미요? 뭐... 소설책은 아니니까 사실 크게 책읽는 재미는 아니죠. 거기다가 요가라는 특정
소재를 다루고 있는 책이라 관심이 없다면 더욱더요. 저야 뭐 덜링턴이란 모델, 웰빙이란
소재, 요가 같은 것들에 대한 것과 책 제목에 행복한 사람으로 사는 법 이라는 그런 것들이
눈에 들어 와서 읽게 ?映맙?

책은 전반적으로 크리스티 덜링턴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이뤄져 있구요. 전반부는 가족,
친구들.. 그리고 모델이 되기 까지의 일들이... 중반부에는 요가를 접하기 전과 접하고 난후의
변화를, 후반부는 요가용어와 요가의 아사나(요가 특유의 자세)들을 소개 하구 있네요.
아마도 요가에 요새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한번 읽어 볼만 할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굳이
요가를 강요 하지는 않아요 요가란 다리 꼬고 몸비트는게 아니라 어떤 마음 가짐이고 생활
습관 이니까요.

요가를 통한 마음 가짐등을 설명 하기 위한 문장들이 중간 중간 단락의 머릿글로 나오는데
마음에 드는 글귀 들이 많더라구요. 먼저 올렸던 여행을 하는 이유에 관한 글같은 글이요.
" 평생을 문 앞에서 서성이다가 죽은 사람이 있다." 라는 프란츠 카프카의 글이나.
" 스스로 변화하기 전에는 아무도 그를 도울수 없다."라는 다스 칼로스의 인용
" 세상 모든게 아름답지만 모두가 그 아름다움을 볼 수는 없다" 공자의 이야기
" 탐욕의 반대는 무욕이 아니라 만족이다." 달라이 라마의 설법

사실 모르는 이야기는 아닌 글들이죠? 아 맞아~ 그치 하는 진리들은 항상 보면 위대한 사람만
발견하고 아는게 아니고 알고 있는데 잊고 있다가 누군가 그말을 하면 "그래 나도 알구 있어~"
라고 말할 만큼 뻔한게 항상 진리 인거 같네요.

그저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정도의 책이네요. 요가를 하려는 분들에게는 약간의 요가 지식도
얻을 수 있을꺼구요.그러면 좋은 휴일 되세요~

  

새로산 디젤 가방.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design eye : 2004. 5. 24. 00:10

아.. 사진은.. 쇼핑몰에서 퍼온 사진이랍니다. 제가 아닙니다. ^^;

이렇게 들수도 있지만.

숨겨진 끈을 꺼내면 이렇게 맬수도 있다.

빨간 로고와 텝들이 맘에 든다. 알루미늄 다이케스팅으로 추측 되는 부분은
다소 허접 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구조는 재미있다.

디자인 테마가 쇼핑 테마로 변질 되는 듯한... ^^;

음... 얼마전 아는형이 가지고 있는걸 봤는데.
확~ 뺏으려다가 못뺏구... 있던차에 옥션에서
이녀석을 봤다.
그리고 샀다. - -ㅋ

일단 바느질이 좀 약하다.
그래서 수선집에 가서 힘 받을만한곳은
다 다시 밖았다.

좌 우로 들고 백팩도 되구.
끝이나 손잡이도 다 숨겨 지고.
수납 공간도 많고.
블랙 컬러에 레드 포인트들이 맘에 든다.

얼핏 가죽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코스킨이라는
합성피혁의 일종이다.

즉... 레쟈다.

좀 무거운걸 넣었을때 척척 백팩용 끈을 꺼내서
등에 매면 너무 너무 편하다.

흐흐흐...맘에 든다.다기능성이...

  

옹박 리얼액션 시연회 모습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movie file : 2004. 5. 22. 16:51

이영화 아직 보진 못했지만 본사람들의 평을 들으면
진짜 액션영화랍니다.

근데 노 와이어 노씨지... 그러면 악역들은...
정말로 괜찮은건지...어디 한두군데 안뿌러진건지..
걱정이 먼저 앞서는 영화네요.

아마도 극장에서 보긴 힘들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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