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먹으로 포호아 에 드려서... 국수 나오기 전에 소스로 그린 얼굴...
그리운 사람이 있으면 소스병을 잡으세요 - -ㅋ
폰카접사 - -ㅋ
점심먹으로 포호아 에 드려서... 국수 나오기 전에 소스로 그린 얼굴...
그리운 사람이 있으면 소스병을 잡으세요 - -ㅋ
폰카접사 - -ㅋ
토요일 결혼식.
졸업동기인 형들 셋.
이제 제법 양복이 자~알 어울린다. ^^
토요일 결혼식의 주인공은 선배였는데
부모님의 모습에서 시원 섭섭한표정과 모습이
느껴지더라는... 그런걸까?
일요일 고등학교 친구의 결혼식이자 송별의 날.
사진을 찍기 전에는 저렇게 잘 웃는데. 막상 하나 둘 셋하면
얼굴이 싸 악 굳는다. 나는 더 굳는다. - -ㅋ
그래서 그냥 사진찍으면서도 계속 말을 건다는.
하나둘 셋은 속으로만 세면서...
셔터는 연사. - -ㅋ 그러다 보면 간혼 자연스럽게 웃는다. ^^
위에 형들은 하나둘셋에 찰칵이고
아래는 같이 수다 떨면 찰칵이다.
일요일의 주인공.
지금 처럼 같은방향을 같이 보면서 가라
힘들면 마주 보고.
그리고 같이 지금처럼
그렇게 좋냐? 그렇게 웃음이 나냐?
그러다 딸 낳을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평생 웃으면서 살아라.
부러워 죽겠구나. 아이구 배 아파라~
저 새 부부는 지금쯤 미국에서 짐 풀고 어리버리
해매고 있을꺼랍니다.
아무 것도 없이 그저 결혼만 덜렁 해서 간 유학인데
끝까지 버텨서 성공해라.
나두 덕좀 보게.
눈에 힘 한번주고
주먹은 꽉 쥐고.
날아 보는 거시야~
핑크색 날개가 데려다 주는 곳으로.
^^ 지하상가를 지나다 원피스 뽑기가 있길래...
하나 뽑았네요. 이제 4가지군요.. 원피스 가샤폰은 ^^
날이 밝을때 찍어야 하는데. 퇴근후 베란다
화분에서 찍다 보니 좀 칙칙하죠?
원피스 캐릭터들은 참 귀여워서... 좋더라.
Southern All Stars / 彩 ~Aja~
이정도면 정말 흠잡을때 없네요. 가격의 압박을 불구 하고 서라도... 너른 화면. ^^ 우...와...
출저는 몬스터 디자인.
웰빙 웰빙... 죽전문점이 인기라는데..
첨 가봤습니다.
안양 '란 죽' 입니다.
입맛 돋아주는 샐러드.(평범합니다.^^)
시원 달콤한 동치미 국물.(역시 노말하네요.)
김치(괜찮았습니다. 사각 사각^^)
장조림은 간도 적절하고. 죽위에다 살짝 올려 먹으면
잘 어울렸네요.
매콤하고 고소한 양념으로된 젓갈.
죽위에다 이거 올려먹는게 괜찮더라구요.
이녀석으로 간 맞추어 드세요.
드뎌 주인공 죽.
해물죽을 시켰는데.
꽤 많은 해물이 들어 있습니다.
편안한 식사를 하기위해서 드신다면 좀 부담 스럽구요.
맛을 위해 먹는다면. 저는 부드러운 죽에 쫄깃하고 향긋한
해물들이 어울려서 생각보다 괜찮은 맛을 내더라구요.
다만 가격은 좀 나가 더라구요.
스파게티와 비슷한 가격대를 이루지만.
자연송이 죽은 싯가를 받더라구요. 죽한그릇이 2만원 하기도.. - -ㅋ
해물은 8000원이었습니다.
양도 괜찮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나중에 포장해서. 집에 사와야 겠네요.
테이크 아웃도 된다고 하니까요. ^^
말 그대로 나 랍니다. - -ㅋ
회사 앞에 이렇게 좋은데들이 있는지 몰랐네요.
대학로를 다시 보게 ?榮芽求?
인사동 골목들 못지 않게 아기 자기한 골목들과
가게들이 참 많더라구요.
사진은 그 골목들을 안내해준 스누피형의 솜씨네요.
사진 찍히는건 어색해서.... ^^ㅋ
오늘의 요리는 퐁듀.
정통 치즈 퐁듀는 아니구요.
술안주랍니다. 토마토에 생치즈를 그자리에서 갈아 넣구.
새우튀김과 수제 소시지, 마늘빵 등등을 찍어 먹는....
새콤하면서 고소한 소스가 인상 적이기는 했지만.
제입맛에 딱은 아니더군요^^
그래도 뭐 음식 안가리는 제가 제일 많이 먹었지만요 - -ㅋ
잠시 재료들을 들고 있는 사람은 다음달에 결혼을 앞둔 형이네요.
메뉴를 시킨 장본인이죠. ^^
다른건 뭐. 이것 저것 먹었지만.
흐... 야밤중에 여기까지만 해야 겠네요.
항상 뭐 먹을까가 고민이라죠?
아래 보이는 국자 속 소스에다가 쿡~ 찍어서... 먹는답니다.
붉은 조명 덕에 소스랑 치즈의색이 좀 뜨네요 ^^;
정은냥님~ 음식염장편 이었답니다.^^
아.. 장손느 강남의 어디였는데.. 제가 안양 말고는 지리를 몰라서 - -;
굳이 아시고 싶으시다면 제가 물어 보져... ^^;
Lou Bega/ Ladies And Gentlemen
오랜만에 새식구를 들였네요.
단순하게 생겨서 우습게 봤는데.
굵직굵직한 덩어리들을 뜯어내서
붙여야 하는데다가 쬐그만 손가락들을
이어 붙이는게 생각 만크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그래도 아주 자연스런 다양한 동작이 된다는게
맘에 드네요.
노래는 토이스토리에서 한곡..
You've Got A Friend In Me (Instrumental Version) (Featuring Tom Sco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