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 정동진 그리고...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travel : 2004. 10. 31. 21:18
회사를 마치고 오른 밤기차로

6시간 남짓 달려 도착한 정동진...
새벽 바닷 바람이 꽤나 쌀쌀 햇다.
하지만 여행 시작의 설렘이 가득~
그래도 해뜨기까지 두시간의
추위는... 쉽진 않더라는...

추위도 녹일겸 시간도 보낼겸...
오뎅이랑 떡뽁기로 대충 아침 식사를 하고
모래시계 공원도 문을 열고...
서서히 동이 트기 시작 하더니...
해는 순식간에 떠올랐다.
날도 맑고... 짝꿍이랑 하나씩 나눠 듣는 이어폰으론
리사 오노의 문리버...
뭐 해 보면서 달 노래 듣는게 좀 안맞는 것 같아도
어짜피 영어 가산데... 분위기만 있으면 되지 뭐 . ^^;
그리고 그동안 한번 해보리라고 맘먹었떤
대형 하트도 만들어 보고...(쿨럭 - -ㅋ)



전속 모델의 홀로 하트도
감상하고.. ^^;
가져간 니트로 추위를 막으며
복학생 분위기도 내어 보고.

셀프 타이머샷을 어김 없이 날려 보기도 하고...



그렇게 가을 단풍 마냥이나 붉은 해를
맞으면서 가을 여행을 시작 했다.
다음 편에 계속...
  

사랑은 표현 하는거야.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love story : 2004. 10. 26. 23:58
아마도 어떤 중학생... 아니면 고등 학생?
사랑은그사람 모르게 어느 담벼락에 고백 하는 것이 아니라
수줍더라도 그사람이 들을수 있도록
그사람 앞에서 표현 할때 절반의 사랑이 이루어진다.

-sarada-

뭐.. 사진이랑은 상관 없지만..
요새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들이
자꾸 땡긴다.
널 지우려해/ 서태지와 아이들
  

뮤지컬 '렌트'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love story : 2004. 10. 22. 01:28
뜻 밖의 기회에 보게된 뮤지컬 '렌트'
"명동이형~ 티켓 고마워 ~^^"
뮤지컬은 1막 전반 부는 약간 지루한듯 했지만
1막 후반부에서 부터 2막은 꽤나 몰입하고 봤다.
다만 꽤나 긴 공연시간으로
역시 연극은 배고픈 예술이라는걸
다시 깨달았다.

사랑은 뮤지컬 처럼 / 조성모
  

세가지 색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people : 2004. 10. 20. 15:16
세가지 버젼의 인물 사진
원본 이미지

반쯤 색을 뺀 이미지

색을 완전히 빼고 콘트라스트를 조금 더준 이미지

  

순돌 포트레이트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people : 2004. 10. 20. 15:05
회사 근처 겔러리에서.
회사 후배 순돌군의 설정샷~

  

윤사마 선배에게 바칩니다. ^^;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people : 2004. 10. 20. 00:30
울회사 윤사마 선배...
야유회 가서 축구 하구 나서 해질 무렵 찍은 사진 인데.
이때가 실루엣 찍기 제~일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


  

6개 들이 셋트로 이루워진 아톰 컬렉션중..
아톰 vs 플루토
꽤나 디테일하고 역동적인 장면들을 잡아낸 피겨다
추억의 아톰 씨리즈 1탄~ ^^

우주소년 아톰 / 솜이
  

꽃쌈 맛집~ 옛집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cook & food : 2004. 10. 13. 23:22
가끔 입맛 없을때 들리면 쌉쌀한 쌈 맛에.. 입맛이 절로 도는 집을 소개 해드려요
물론... 서울이 아니라 들르시기 쉽진 않겠지만요.
가격도 이쁜꽃 쌈에 비하면 무난한 편이구요. 양도 많구요.

먼저 구수한 숭늉으로 입을 적시고 나면...


반찬들과 함께.. 같이 주문한 제육이 나오구요.
제육이 별로시라면 조금가격이 쎄긴 하지만 낙지 볶음도 있어요.
저는 저렴한 제육만 먹어 봤지만요 ^^ 6000원 이거든요.

그리고 메인 메뉴 꽃쌈과 싱싱한 야채들이 나오죠.
꽃들은 베고니아 장미 먹을수 있는 국화 등등 이름도 모르는 꽃들이 나오는데
사진찍구 있으니까 주인 아주머니가 꽃을 더 가져오셔서 듬뿍 올려 주시더라구요
저 빨간 장미는 새콤 한 맛이고 대부분의 꽃은 약간 쌉쌀한 맛이랍니다.


다른 방향에서 한장더.. 사실 상추랑 깻입은 쌈이 너무 많아서
먹지 않게 되요. 둘이 먹기는 조금 많거등요.

싱싱한 쌈도 있지많 달콤한 쌈은 역시 데친 쌈 호박잎 양배추 깻잎 등등의 쌈들이
달콤하고 부드러운 쌈을 즐길수 있답니다.

그리고 목메이지 말라고 나오는 매콤한 된장찌기
얼큰하고 구수 하죠.
그리고 송송 썰어 넣은 고추는 매콤 해서 입맛을 자극 하죠.

그럼 쌈 몇개 싸 볼까요~ 이름은 잊은 꽃으로 싼 쌈

역시 제육볶음과 꽃쌈

새콤한 맛의 꽃과 고슬 고슬 한 콩밥을 한쌈 싸서 향긋하게 한입~

로맨틱한 분홍 장미와 마늘의 조화 - -ㅋ
정말 입맛 도는 맛집이랍니다.
혹시라도 명학역 근처에 들리게 되면
한번 들려 보세요.
가을은 수확의 계절 천고 마비의
...
살찌는 계절이잖아요

pretty world / lisa ono
(리사 오노 씨디 어제 샀는데... 하루죙일 들어요...^^)


위치를 궁금해 하시는 분이 있어서 약도 간단히 올려요.
명학역에서 만안구청쪽으로(5~8분정도) 올라와서 구청 정문에서 왼쪽
담을 타고 돌다가 골목으로 들어 가서 다시 왼편에 첫번째 골목
음... 아는 사람 아니면 찾기 쉽지 않긴 하죠.. ^^
  

염장 샷 가을편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love story : 2004. 10. 12. 22:34



바람 불던 날 하늘 공원에서




날씨도 좋고 바람도 좋고
억새가 흔들리는 걸 보고 있는것도
좋다.
그리고 또... 좋다.
clea / lisa ono
  

바다 사자 퍼즐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toy & fun : 2004. 10. 11. 23:16

꽤나 어렵다.
조각 숫자도 꽤 많구.
모양도 비슷 비슷 해서 헷갈린다.
퍼즐 치고는 완성된 모양도 디테일하고
맘에 쏙 드는 녀석... 바다 사자?
양지 리조트 놀러 갔다가 매점에서 샀는데
뭐.. 파는 곳이 없네 우리 동네 주변에는...

내 낡은 서랍 속에 바다 / 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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