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긋고 먹던 몇안되던 학교앞 주점 청춘열차.
안주 하나 시키면 써비스가 잔뜩~ ^^
더덕 구이 하나 시켰을뿐인데...
오징어에 새우에 더덕... 그리고 영원한 메뉴 통통구이
감자..김치 양파등등 구워 먹으면...
소주가 절로 넘어 간다.
이모와 삼촌의 넉넉한 인심 만큼 푸짐안 안주.

  
피자헛 핫 앤 스위트... 보기 좋다.
맛은? 뒤죽 박죽... ^^;

김치에.. 불고기?... 파인애플? 고구마에... 치즈...
온갖 맛있는걸 모아 놓아... 정신 없는 맛이 되다 - -ㅋ


피자 먹기의 백미는 언제나 치즈 늘이기~



포토샵으로 점철된....뽀샤시 사진...
가끔 아는 사람은 울앤이 내 인질인줄 안다.
^^;
울앤 싸이놀이를 위한 포스팅 편.. ^^
  
^^ 라면에 관한 기사를 읽다가 나름데로 괜찮은 방법들이 있어서 퍼왔어요.
저는 물은 좀 작게.. 라면은 딱 하나 들어갈 냄비.... 스프를 물에 풀어끓는 도중 그 정점에 다랐을때
면을 넣기.. 그리고 2분 정도 끓이다가 계란이나 다른 재료 살짝만 익혀서 먹는데... ^^
다른 재미난 방법들도 보세요 그럼~ ^^
........................................................아래부턴 펌글...................................................................
  
금강산 산행길 중간 중간에서 만나게 되는 판매원들..
남남 북녀라는 말처럼 고운 피부의 미인들이다.
주로 파는 것은 하이네켄 맥주와 과자, 사탕, 금강산 샘물
등등이고 가격은 맥주 사탕이 5달라 선이다.
또 손수건이나 지팡이를 팔기도 한다.
듣는 바로는 하루에 보통 200달러어치 정도 판다고 하는데
북한에선는 꽤나 큰돈이라고 한다.

중간에 기념품점에서 만난 북한의 과자들...
그중 크림 겹과자... 왠지 먹구 싶더라는...

그냥 과자다. 진짜 과자.


박하사탕 영어가 선명하게도 페퍼민트 캔디라는 글자가 보인다.
북한도 영어를 쓰기는 쓰는 건가? 싶더라는...

대체로 포장들이 엉성하다. 북한에서 사온 술은 뚜껑이 부실해서
조금 새는듯 하고.. 또 술 병 밖으로 술냄새가 베어 나온다.
마땅히 사온건 몇개 안된다는 ^^ 술몇병..빼곤
  
백령도로 가기전에 들른 인천 차이나 타운.
티비 속의 모습처럼 화려 하진 않지만
구석 구석 중국 특유의 분위기가 남아 있었다.
식당에 계신 분들은 대부분 화교분들
의사 소통에 때론 문제가 있기도 한데
뭐.. 한국말 잘 하는 분들이 많기때문에
특별한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다만 비싼 메뉴로 유도 하는 분위기다.
중국요리를 먹으면 빠지지 않는 짠찬.
실제로 중국에 가더라도 맛은 비슷하다고 한다.
메인으로 먹은 깐소 새우.
추천으로 먹게된건데 가격에 비해양도 많고
괜찮은편...
식사로는 삼선짬뽕을 하나 시켜서
나누어 먹었는데 별로 였다.
대학로 만리성의 삼선짬뽕을
(약간 주방장의 컨디션이 좌우하긴하지만그래도..)
먹기시작한 이후로
다른 짬뽕은 별로다 다~
다기가 참 이뻣다.
차는 여느 중국집들과 같은 쟈스민
그리고 본격적으로 꽤 오래 굶었다 - -
배안에서 잠시 새우탕면 하나 먹구
하루죙일 곡기 끊다가 ..
백령도 도착해서 다늦은 저녁을 먹은메뉴가.
백령도산 한우 불고기.
백령도 같은 섬은 밖에서 수입육을 하오려면
운송비가 만만치 않다.
고로 모든 육류는 자급자족.
즉 다~ 한우다.
고기맛? 입에서 녹는다.
양념은 다소 단편이었지만 정말 맛있었다.
물론 하루죙일 새우탕 하나뿐에 않먹었으니... - -ㅋ
무엇이 안맛있었으랴만 ^^;

싸이월드를 시작한 이후로 모델에
많이 적극적으로 변했다 ^^
맛있는 표정 지어 보이라니
주문한 연출에 곧잘 호응하는 전속모델 ^^




두무진 항에서 먹은 둘째날 메인 메뉴는
두무진 해안에 위치한 횟집에서..
유일한 스끼다시 소라... 대신 무한 리필이다.
쫄깃 쫄깃 정말 맛있다^^

초장을 꾹~
육류뿐 아니라 수산물 역시 같은 이유로
양식산은 없다.
모든 수산물은 자연산 다만 가격이 조금 쎈편이지만.
육지에서 자연산에 비하면 싼편
우럭 한마리면 둘이 먹고 배부르다.
정말 회를 어른 손가락 마디만 하게
씹을 꺼리가 있도록 썰어 주는데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그냥 우럭인데도 정말 초장 없이도 고소한맛이
한동안 다른 회에는...휴.
살결이 예술이다. 다만 칼이 안드시는지 살이
군데 군데 뜯어져 썰려 있다. - -ㅋ
밑반찬은 정말 없다.
회, 소라. 초장, 간장, 마늘, 고추 끝이다.
매운탕 역시 담백했다. 된장과 고추장을 같이 썩은 맛인것 같은데
안에 들어 있는 생선뼈와 머리에도 살이 듬뿍 듬뿍이다.
역시 머리 옆에 붙은 살이 제일 맛있다는 ^^;

마지막은 백령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걸로 가기전 부터 기대하고 찾아간 식당이다.

옹진 냉면. 백령도 가기전 자료를 찾다 보니 냉면과 짠지떡에 대한 이야기들이
워낙 많아서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
시간이 없어서 못먹을뻔 하기도 했지만...
결국먹은 메밀 냉면... 면발이 후두둑 끈어지는 메밀 반냉면이다.
비빔과 물냉면 중간의 것인다.
육수에 기름기가 꽤 많다. 고소하기도하고 담백하기도하다
맛은 사실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지만 평균치~
그리고 정말 백령도식 짠지떡.
역시 메밀을 이용하는데... 택시 기사아저씨에게 물어 본바..
요새는 예전 만큼 모밀이 많이 나지 않아 육지에서 들여 오는 경우도 많다고
하지만 그래도 메밀로 만든 음식이 많은 곳이 백령도란다.
메밀은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라는 작물이라서 그런걸까?
하여튼 메밀로 만든 절편 같은 떡속에 굴과 김치 또는 돼지 고기등을
넣어서 만드는 짠지떡은 출출한 저녁에 먹으면 좋을 별식이다.




굴과 김치등은 메밀이 소화가 잘 안되는 곡물이기에
소화를 도와 준다고 한다.
백령도 음식 기행 ~ 끄읕~^^
















































  

안양 겐죠.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cook & food : 2004. 7. 11. 23:00
맥주한잔 할까? 하는 생각에 단골집을 가려다가
생각을 바꾸어 젊은 사람들이 많아 보이는 새로 생긴
가게가 보이길래 찾아 봤네요.^^

먼저 들어 가는 붉은 등들이 여기 저기 보이고.

낮선 일본 술들...
그중 냉 사케 도쿠리를 시켜 마셨네요.
사케는 따스하지만 냉사케는 도쿠리안쪽에 얼음을 담을수 있는
구멍이 있어서 계속 시원하게 마실수 있더군요.
안주는 조개탕과 참치 갈빗살 구이를 먹었는데...
맛은 괜찮았지만 모양은 그냥 평범하여 굳이
사진으로는 않찍었네요^^

주방장수 수시로 이것 저것 가지고 나와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백련초라는 선인장 꽃즙을 한잔씩 따르면서 설명해주기도하고...
사와라는 일본식 칵테일도 서비스를 했는데...
사와는 꽤 괜찮은 맛이었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초밥 까지 ....

양은 작아서 적절한 초밥양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서비스 치고는 맛있더라구요.

^^ 오늘의 음식 염장 이었네요~

  

돌돌 말아 놓은 연장을 꺼내 들고...

빵좀 뜯어 먹다가.

조개살 수프와 샐러드로 입맛을 돋운 후.

저는 랍스터 테일을...

울앤은 안심 스테이크를...
먹었네요.

맥주는 맛이 그냥 그냥 보통인데 가격은

오방지게 비싸 더군요. - -ㅋ

먹고 싶은 와인이 있었는데..

잔으로 팔지 않아서.. 그냥 맥주 먹었는데...

다소 실망했네요.

후식은.. 인터넷으로 뽑아간 쿠폰으로 먹은

아스쿠리무 케익 괜찮긴 햇는데 이미 배가 불러 져서 반도

채 못먹었네...

아이스 크림 케익을 보면 처음 데이트 할무렵의 에피 소드가 있다는...

(친구가 생일이라고 만나자고 해서 앤이랑 같이 아이스 크림 케익 사가지고

갔다가 친구가 약속 취소 하는 바람에 둘이서 아이스크림 케익 큰걸 다 먹고

감기에 걸려서 일주일은 끙끙 됫다는. - -ㅋ)


하여튼 이렇게 생일턱을 냈네요~ ^^

티지아이에는 실망 했는데 아웃백은 음식이 꽤 입에 맛더군요.

조용한편이고.. 가격은 티지아이에 비해서 꽤 비싸구요.

M 카드 할인을 받기는 했지만 부가세 정도만 빠지는 정도라..

그나 저나 연이은 음식염장에 찾는 분들이 끊어지는거 아닌지 몰라요 ^^;

한동안은 음식은 피해야할듯... ^^






  

소래 대하 소금구이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cook & food : 2004. 7. 1. 00:53

지난 토요일날 결혼식 간다고 했었죠? ^^

결혼식이 끝나고 친한친구와 함께 소래 포구에 들렸답니다.

횟도 조금 뜨고 한창 쏟아져 나오는 대하도 조금 사서

친구네 집에 들어 가서 요리해 먹었죠^^

매운탕은 제가 끓이고 친구는 대하를 소금 구이하고..

소주도 몇병 비우고...

일요일이... 토요일이었으면... 하면서 술잔을 주고 받았죠.

그때 먹은 안주중 친구녀석이 굽던 대하 소금 구이랍니다.

익기전... ^^

익은후... ^^

색깔 참 곱죠?

소래 가면 언제까지인지 모르지만 대하가 저렴하더라구요.

말만 잘하고 흥정 잘하면 꽤 많이 싸게 살 수 있구요.

대하는 살때 물이랑 같이 담는지 유심히 살펴 보세요.

물을 많이 떠서 대하와 같이 올려서 저울에 달으면

대하 무게가 많이 나가서 대하가 몇마리 안올려도

무게가 초과 되버려요.

대략 서른 마리 안밖으로 1kg 정도구요.

키로에 2만원에서 15000원 정도인데...

흥정에 따라서 값도 변한답니다.

친구랑 저는 만원어치 샀는데

한 스무 마리정도 먹은거 같네요. ^^

대하는 소금구이, 버터 구이등등해먹을수 있구요.

한마리 남은건 라면에 넣어 먹었는데

향이 얼마나 좋은지 ^^ 정말 맛있었어요.

제가 끓인 매운탕도 맛은 있었는데.(뻔뻔^^;)

사진빨이 안받더군요^^

새우철 가기전에 값싸게 드셔 보세요^^

  

엔초비 샐러드로 입맛을 돋우고 나서~

먼저 나온 제 까르보나라를 먹다가~

늦게 나온 울앤 새우 칠리 소스 스파케티를 뺏어 멋으면~

^^ 안양 롯데 백화점 쏘렌토에요.~
그나마 안양에서는 여기 스파케티가 괜찮네요. 전 언제 부턴가 크림소스가
더 좋아 지더라는...그렇다고 느끼한걸 좋아 하는 편은 아닌데 말이죠.
마늘빵도 찍어 먹었더니 정말 배가 터질 듯 하더군요.
이시간에 이렇게 이런걸 올려서 죄송 합니다. 올리는 저조차 허기 지는군요. - -ㅋ

이 포맷은 오랜 만이네요. ^^ 초반엔 음식 올리고 울앤이나 제 사진 순의
포맷이 종종 있었는데. ^^

그럼 내일도 또 좋은 하루~

  

^^ 소스로 그린 얼굴.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cook & food : 2004. 5. 20. 21:25

점심먹으로 포호아 에 드려서... 국수 나오기 전에 소스로 그린 얼굴...
그리운 사람이 있으면 소스병을 잡으세요 - -ㅋ

폰카접사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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