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산행길 중간 중간에서 만나게 되는 판매원들..
남남 북녀라는 말처럼 고운 피부의 미인들이다.
주로 파는 것은 하이네켄 맥주와 과자, 사탕, 금강산 샘물
등등이고 가격은 맥주 사탕이 5달라 선이다.
또 손수건이나 지팡이를 팔기도 한다.
듣는 바로는 하루에 보통 200달러어치 정도 판다고 하는데
북한에선는 꽤나 큰돈이라고 한다.

중간에 기념품점에서 만난 북한의 과자들...
그중 크림 겹과자... 왠지 먹구 싶더라는...

그냥 과자다. 진짜 과자.


박하사탕 영어가 선명하게도 페퍼민트 캔디라는 글자가 보인다.
북한도 영어를 쓰기는 쓰는 건가? 싶더라는...

대체로 포장들이 엉성하다. 북한에서 사온 술은 뚜껑이 부실해서
조금 새는듯 하고.. 또 술 병 밖으로 술냄새가 베어 나온다.
마땅히 사온건 몇개 안된다는 ^^ 술몇병..빼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