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또 맞았어요~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cook & food : 2004. 2. 3. 00:29

대박 났냐구요? 그럼요~ 맥주 세병 ~ ^^ 오늘 울앤의 친구 생일이라구 오늘 만나서 간단하게 술을조금 먹구 일어나려구 하는데... 이벤트로 복권을 나눠주고 추첨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예전부터 만들어 놓은 로또 숫자를 가지고 다니구 있었는데^^ 힛~ 여기서 써먹었네요. 비록 다섯 자리를 맞추는거지만 3개를맞춰서 프라임 세병 먹었어요~ ^^ 2차루 맥주 먹으러 가려구 했었는데 ~ 원래 제가 그런 운은 좀 따르거등요... 대박은 안나도 자잘한 운은... 숫자 하나만 더 맞추면 양주였는데... 그래도 시~~원하게 맥주 마시구 나왔네여~


음악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배경음악을 주로 만드는 조 히사시가 만든 기린 맥주 CF에 나오는 곡이라는데 장난 스럽군요~^^
A WISH TO THE MOON/ Joe Hisaishi

  

보쌈이요~~~ ^^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cook & food : 2004. 1. 11. 00:29

거의 안양을 벗어 나지 않고 안양, 산본, 가끔 평촌... 이정도에서 거의 데이트를 하다 보니까 거의 어지간한 집들은 4년사이에 다 가본거 같아요 ^^ 물론 직장도 서울이고 대학 친구들이 서울에 주로 살다 보니 잠실이나 강남에서 놀때도 있지만 왠지 멀리 나가면 돌아 오는게 걱정스러워서 ...또 설서 놀라치면 가끔 싸우게 되더라구요 ^^ 특히 인사동 근처에서 군생활을 해서.. 저는 인사동을 좋아 하는데... 인사동만 가면 무슨 이유로 다퉜는지는 지금은 기억도 않나는데 티격 태격 되죠^^
그래서 더 안양을 벗어 나지 않게 되구요 ^^
그중에 오늘은 먹을만한 보쌈집이랍니다. 물론 종로에 원할머니 보쌈만은 못하겠지만.
여기도 나름데로 맛있어요~ 안양에서 음식으로 유명한 집이라면 백제 삼계탕이 있는데(여기는 예전에 복날에는 밖에서 줄서 있는 사람이 30~40명씩 서서 기다렸는데.. 요새 건물 새로 지어서 옮기니까 그때만 못하네여..^^) 여기도 저는 보쌈 참 맛있는거 같더라구요. 다름사람들은 다 감자탕 먹으로 오는데 저는 꼭 보쌈을 먹거등요 ^^ 보쌈이랑 같이 나오는 된장 찌게랑 굴, 김치도 맛있구요...
이시간에 이런거 올린다고 혼날라 ^^;
  

^^ 어렸을때 무쟈게 먹었는데... 엊그제 동생이 사왔길래 뺏어 먹다가 찍었네요. 요새는 그전만큼 먹는 사람들 못 본것 같은데. 새우깡이나 양파링에 비하면 그인기가 시들 하죠?
그래도 요새처럼 조류 독감이니 뭐니할때를 위해 집에 미리 미리 비치해 놓으세요 ^^
  

털게 요리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cook & food : 2004. 1. 7. 00:03

^^ 오늘 털게 먹구 왔어요.
저두 처음 먹어 보는건데... 참게의 일종이라구 하는데 크기가 1.5kg 이상 되는 종류라고 하네요. 살도 많구 쫀득한게 정말 맛있더군요. 제돈 내고 사먹기에는 좀 비싸구요 ^^ 사실 오늘 팀장님이 승진한 기념으로 쏘신거라... 팀원끼리 먹으러 간거죠 ^^ 같이 나오는 매생잇국도 맛있었구요. 매생잇국 전에는 잘 모르고 한두번 먹어 봤는데. 식객이란 만화에서 얼마전에 읽은 기억이있어서 더욱 새롭게 느껴지더군요.
사실 첨에는 랍스터를 먹으러 갔었는데 랍스터 보다 지금 겨울3개월동안만 털게가 제철이라고 ... 권해 주길래 먹게 ?榮쨉 생각보다 훨씬 맛있네요.
돈 욕심이 별로 없다가도 맛 있는거 한번 먹구 나면... 그래 돈 많이 벌어야 맛 있는거 먹지 하는 생각이 드는게... 먹는거 앞에 장사 없군요 ^^;
앞으로 연초라 진급자 회식이 꽤 있는데... 또 뭘 먹을지....^0^


사진은 찍기가 뭐해서 안 찍어 왔구요.... 로모두 선배 돌려준 상태라... 그냥 인터넷에서 오늘 간 가게 사이트에 있는 사진을 올리네요 ^^ ... 아 그리고 로모는 12만 9000원 주고 옥션에서 낙찰 받았구요... 배송 준비 중이네요. ^^ 선배는 롤레이 35인가? 하는 카메라 옥션에서 입찰 하려구 하던데... 그거 물건이더군요... 나중에 그 카메라에 대한건 다시 올리죠 ^^ 그럼 다덜 좋은 꿈 꾸세요~~~ ^____^(씨익)
  
그런데로 먹을 만했던 중식당. 정식 먹으면 세가지 요리가 조금씩 나오구...식사로 면 종류 골라 먹을수 있어요. 친절한 편이구요. 깨끗하더군요. 그래도 우리 회사앞에 삼선 짬뽕이 정말 맛있는데... 후루루룩 쩝 ... 로모루 찍은 사진중에서 가장 선명도를 자랑 하는 사진인거 같네요... 이로모는 붉은 색이 잘 받나 봐요 ^^
  

인사동 차이야기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cook & food : 2003. 12. 1. 22:33
여기 음식이 정갈 하구 ?ダ羚楮?.. 대통주도 먹을만 하고.
녹차 대나무 쌈밥 정식에는 한우 갈빗살과 대나무통밥이 만원
이구요 갈빗살 대신 너비아니는 12000원인데... 너비아니는
약간 기름이 많네요. 그래도 대부분 음식에 녹차가들어가
있어서 기름기를 빼주지 않을가요? 왜? 중국 사람들이 녹차를
많이 먹어서 살이 안찐다면서요^^
  
평생 비싼 음식이라고는 못드셔 보신지라... 이제 직장에 다니는 아들 딸이
있는데도 음식점에 가면 비싸다고 4명이 가서도 3인분만 시키라고 그러십니다.
이제는 그만 하실때도 됐는데. 지금까지 맛있는걸 먼저 드셔 본적이 없으셔서
이제는 먼저 드실만도 한데. 먼저 아들, 딸 에게 좋은거 먹으라고 앞으로
갔다 놓으십니다.
가끔 앤이랑 맛있는 걸 먹구 있으면 그래서 마음 한구석에 괜시리 미안하네요.

^^히히~ 맛있겠죠? 결국 3인분 시키자고 하셔셔 대신 메뉴판 젤 위에 껄루
시켰는데 못먹을 정도로 나오더군요. 그러게 어른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나? 그래도 말 여전히 잘 안듣지만 ^^ㅋ
  
월급 탄 기념으루 ~~ 산사춘도 먹구.... ^^고기두 먹구...
맥주두 먹구~~~ 마지막에 먹는 냉면에 남은 고기 올려 먹으면
대략 ^0^ㅋ
  

곱창전골... 맛있는데 ^^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cook & food : 2003. 11. 30. 15:55
울앤이 못먹는 음식 리스트...
곰국, 곱창, 우거지 사골국, 순대국밥, 해장국, 육회등등등...
좋아 하는 음식 리스트...
떡뽁기, 김밥, 김치 만두, 피자, 잡채만두(삼포꺼..), 등등등...

저는 아저씨틱한 음식을 좋아 하구요.. 앤은 고딩틱한 음식을
좋아 하죠.. 그래도 이젠 서로 많이 퓨전 되서요...
가끔씩은 여친두 곱창전골 먹으러가서 국물과 사리만 건저
먹어요.. 막창은 저번에 먹으로 갔는데 몇점 먹더군요...
양념이 잘 벤 막창 먹구 싶네여 ^^ㅋ
안양 mf 옆에 골목에 있는 집이에요^^
  
돈까스 먹다가...만들어본... 돈 군입니다 - -ㅋ
돈까스도 웃는데 다들 웃는게 좋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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