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song 님 브로그 갔다가 모자 사신거 보니까.
저두 그렇게 산 물건이 있죠... 이시계 거등요... 이거랑 같은 모델인데
조금 틀린게 저기는 스텐 부분베젤이 무광이고 제꺼는 유광 폴리싱처리가
된거라는 점이랑 우레탄 소재의 밴드가 제꺼는 와인색이라는 차이가 있네여
원래는 노란색 모습을 잡지에서 보구 뽐푸의 충동을 안고 몇달을 보내다가
현대 백화점 상품권이 생겨서... 사러가게 된건데... 인터넷에서 이브랜드
에 대해서 아는 사람한테 물어 보니까 14만원쯤이면 살꺼라구해서.. 상품권에
4만원만 더 내면 되겠구나 하구 가서 포장 해달라구 했다가 25만원이라고
한느 통에 허걱 했더랬죠 ^^ 뭐 필쏭님 처럼 이쁜 매장 점원에 소심증 또
체면 차리느라고 계산을 하고선... 가방 까지 구경 했다니까요 - -ㅋ
가방 정말 좋더군요... 색깔이 특이하고. 가죽인데 물에 젖어도 상하지않게
처리가 되어 있어요. 가죽 무게도 가볍고 시계는 이태리서 설계해서 제작은
일본 세이코에서... 밴드는 중국에서 만들고... 가방 같은경우는 이태리에서
바로 제작 하는거 같던데... 노란색이 좋아서 양복입구 다닐때 노란색 시계를
차려고 했던건데... 가서는 회색과 와인색에서 고민 하다가 와인색이
제 피부색에 맞는거 같아서 (좀 칙칙하죠 - -피부색이...) 그래서.. 와인색
으로 골랐습니당 ^^ 이거 같은 종류인데... 크로노 그래프 없으면.. 10만정도
저렴한 모델도 있더군요... 요새는 인터넷에서도 팔구요. 아마 에이에스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인터넷에서 사면.
시계가 자꾸 탐이 나서... 큰일이네요.... 그래도 요샌 돈 모아야 한다는 생각에
꾹~~~ 참고 있지만요 힛~
  
이번 주말 아주 바쁘게 보내구있네요.^^ 금요일날은 부산으로 워크샵 겸해서 출장
을 갔다 오느라 글도 못남기구 브로그 투어두 못하구... 어제는 돌아 오는데로...
동창회가 있어서 갔다 오느라고... 또 새벽 까지 술잔 기울이다.. 3시가 넘어서 집에
들어 왔네요. 그래도 부산에서는 바다를 봐서 좋았구 어제는 한동안 못본 친구들을
봐서 좋았네요.
다들 연말 계속 되는 약속들이랑 한해를 마무리하느라고 직장에서 학교에서 정말
정신 없이 바쁘실텐데. 속들 잘 챙기세요~~ 좋은 사람들과 좋은시간들 가지시구요.
않좋았던 기억들 있는 분들하고도 이젠 화해하구요. 지나구 나면 별일 아닌일들
이었지 않나요? ^^

어제 만난 동창들과 한참을이야기를 하는데 어쩌면 그렇게 많은 일들을 기억 하고
있는지... 몇일 밤을 지새두 끊어 지지 않을 이야기들이 많더군요. 그중에는 서로
웃지않을수 없는 오해두 있구요. 지나고 난날 듣고 나니 다들 좋은 추억이네요



  
사실 이브로그 처음 만들때쯤 ... 맨~ 앞 글쯤에... 초등학교 선생님과
15년만에 연락이 된 글로 시작 했었는데... 오늘 즐겨찾기에 있는 sykwon96
님 브로그에 들렷다고 그렇게 연락이 ?榮 선생님과 같은 아이디를 쓰시는
분의 리플을 봤어요. 그래서 그분의 브로그에 들어가 ?f는데... 15년 만이라..
확신은 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90%는 제 초등학교 담임 선생님이 맞는듯한데
정말 신기 하네요? 카퍼필드의 마술이 이것 보다 신기 할까요? 빨리 내일이
와야 확인이 될텐데... 아니.. 벌써 내일 이니까... 날이 밝기만 하면 되겠네요
브로그가 점점 좋아 질려고 하네요. 만약 아니더라도... 말이죠. ^^
마술일까요?
  

김미쉿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link : 2003. 12. 9. 00:20
Give me Seat...!
나는 가끔 경로석에 앉아있는 젊은이를 보면 응근히 부아가 난다.
혀서.............
하루는 냅다 발길로 젊은이 구두를 차면서 " 김미 쉿트" 중간 소리로 말했다.
젊은이는 순간적으로 벌떡 일어나더니 한참을 뛰어가더니 서서 나를 째려 보았다.
나는 편안히 앉아서 젊은이를 물끄럼이 처다 보았다.
재미를 부친 나는 가끔 "김미??" 을 써 먹었다.
그러나 요즘은 젊은이들이 경로석에 앉는일이 드물어??다.

40대까징 나는 노인네를 보면 벌떡 일어나는 형이었다.
50대가 되면서 경로석에 가서 앉아 편안히 가는걸 좋아하게 되었다.
워떨때는 경로석 근처에서 얼쩡거리면 좌석이 금방 생긴다.
혀서 편안하였었다.

그런뒤 어느날 갑자기 경로석에 앉아있던 나에게 이상한 일이 생기기 시작했다.
거의 70대가 다된 노인네들이 다가선다.
나는 더 이상 앉아있기가 힘들었다.나는 다시 벌떡 일어나 자리를 얀보하였다...
이게 도데체 무슨일인가...?
갑자기 노인네들이 움직이기 시작혔나...?
장수하는 노인네가 늘어났나...

결국 워험을 느낀 나는 일반석 근처를 얼쩡거리기 시작한다.
일반석은 비교적 편안하다. 자는척도 할수 있다.

드디어
위험한 시대가 시작되었다.
나는 며칠전 경로우대증을 동회에 가서 받았다.
오는 24일이 지나면 전철은 무료다.
고궁도 무료다. 무궁화호는 30% 디시다. 비둘기호는 50% 디시다.
국,공립 박물관은 무료다. 보건소도 무료다...
24일전에 사용하면 50만원 벌금이랜다.

이젠 작별의 시대에 돌입하나보다...
가실분은 차례대로 기다리세요..
아주 평화로운 곳으로 안내하겠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네요.
꽁짜로 전철 타시다가 가세요.

나는 기뻐혀야 할지 슬퍼혀야 할지 모르겠다.
내가 만약 70대까지 산다면 오늘 60대의 심정을 알기나 할까...?

.
. 끝....백발노인...
  
핸드폰에는 아무래도 좀 더 느슨 하죠?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들은 포토샵을 통해 한번 거치기때문에
^^ㅋ 뽀얗게 변했죠?

저는 이제 자러 갑니다 축구 끝나는 동시에 자야 겠네요 .... 우리나라
화이팅~~~ 그리고 마지막으로 엘리베이터에서 읽은 글인데요...
짧은 시간 동안 읽으라고 관리실서 1~2주마다 글을 붙여 놔요...
지금 힘든 사람들에게 하는 글이라는 군요.. 지금 힘들다면...
그네를 타고 있다고 생각 하래요... 비록 지금 잠시 바닥에 닿아 있지만.
바닥에 있는 이유는 딱을 박차고 올라가서 멋진 하늘을 바라 보기위해서
잠시 내려 와 있는 거라고요.... 지금 잠시 힘든 분들도 힘내시고....
힘 냈으면 좋겠네요... 힘~~~ 힘~~~
  

새식구가 들어 왔어요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toy & fun : 2003. 12. 8. 23:25
오늘 베스트 디자인전 구경 같다가 반디앤 루니스 서점 들려서 책두 한권사구이녀석두 뽑아 왔어요. 전 버섯 돌이 녀석이 가지구 싶었는데.. 이녀석두몇번 보니까 듬직한게 정이 드네요 ^^ 독사진 3장과 친구들과 단체사진.. 두장 머리의 야자수며 시원한 파란색이 무인도 같은 녀석이죠? 히히
  

전진 아버님...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people : 2003. 12. 7. 19:43
신화의 전진의 아버지가 안양에 연 주점이 있어염.. 자주 가지는 않지만...
가면 꼭 직접 써빙하시고 연주 하시고 그러시거등여? 첨에 가계를 여실때
보다 연주실력이 많이 향상 되셨네요^^ㅋ 어두워서 사진이 잘 안아와서
그냥 예 거칠거칠 하게 그레이 스케일로 바꿨네요.
  
뽀샤시를 해주고 싶으시다고 하시길래....^^;
저두 잘은 못하지만 뽀샤시로 만들어 봤습니다.
http://blog.empas.com/khwtp80
  

킬빌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movie file : 2003. 12. 7. 17:37
일본 만화 좋아 하세요? 요새도 가끔 보는 만화는 베가 본드정돈데..
킬빌을 보구 있으면 일본만화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종류의 영화는
줄거리를 다 알고 봐도 별 상관이 없죠... 어짜피 액션을 보기 위해서
보는 영화이니까요. 피가 쏟아 지고 팔이 잘려나가는 장면들이 어느순간
계속 되는 통에 소름이 확 돋을 정도네요.
심장이 약하신분들은 절대 비추천이요. 우리나라 영화들도 잔인한 장면
묘사가 너무 리얼 해서 어떤때는 거부감이 들었는데... 이건 리얼하기
보다는 오히려 더 과장 해서 피를 쏟아내는군요. 우마서먼 액션은 볼만
했는데, 이젠 나이를 많이 먹어 보이는군요... 그래도 여전히 매력 있네요
루시 루 역시 좋구요... 남자들 보다 여자들이 보스급이네요... 빌을
제외 하면 말이네요...
전체적으로는 기대 보다는 좀 느슨 한것 같았구요. 일본 만화 같은 액션은
좀 잔인함이 지나쳐서 거부감이 있었구요.
쿠엔틴 티란티노의 영화들은 어쩐지 비디오를 통해서 밤늦게 봐야 할껏 같은
느낌이 드는건 저뿐인가요? ^^ㅋ 그래도 나름데로의 재미는 충분히 있네요
하드 고어 액션을 원하시면 강추네요
  

낭만자객 ^ ^ㅋ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movie file : 2003. 12. 6. 00:27
음... 낭만 자객 봤어요.
두사부일체를 나름 데로 재미있게 봤었구 해서 봤는데... 먼저 점수를 매기자면
100점 만점에 65점 정도 줄꺼 같아요^^ㅋ
먼저 재일 궁금 한게 웃기냐는 거 겠죠? 네~ 웃겨요...
근데 두사부 일체나 색즉 시공은 폭력적이거나 야하더라도... 왠지 그냥 웃을수
없는 이유들이 있었잖아요. 학교내의 선생니들의 고충이나 낙태에 대한 여자의
입장이나 현실 보다 더 잔인해 보일 의사의 차가운 가위의모습을 보여 주고....
하는 장면들이 왠지 그냥 웃기만 하기에는 좀 머슥 하잖아요.
근데... 이영화는 그냥 웃기만 하면 되네요... 색즉시공에서의 야한장면에서의
민망함 보다 왠지 낭만 자객의 이유 없는 욕설이나 인과 관계 없는 액션과 전개
는 자꾸 눈 감아 주려고 해도 눈에 밟히지만.
진재영의 섹시한 모습은 그나마 돋보이네요 사투리는 원래 고향이 그쪽이었던
거겠죠? 사투리 연기도 잘하구... 색즉 시공에 연상녀로 나와서 아이 머리야~
를 외치던 배우는 이번엔 아주 고생 하던데요... 진재영에게 뺨 맞는 연기 ng
장면을 보니 20여차례를 맞다가 결국은 진짜로 울음을 터트리구 말던데요 ^^ㅋ
이런 저런 결과를 말씀 드리면.... 영화는자고로 어떤 영화던 극장에서 꼭 봐야
한단는 분을 제외하고는 비디오로 빌려 보실껄 추천하고요... 비디오로 보시다가
중간에 재미 없다면... 보다가 끄시구 반납 하셔두 됩니다. 다만 끝까시 보시면..
ng 장면이 짧게 나오는데 나름데로 웃기네요.
이번 영화는 흥행에는 나름데로 성공할지도 모르지만 영화는 후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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