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 먹다가...만들어본... 돈 군입니다 - -ㅋ
돈까스도 웃는데 다들 웃는게 좋겠죠 ^^
  

고기가 좋아~~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cook & food : 2003. 11. 30. 15:46
요새 핸드폰 화질이 넘 좋아서 부럽긴한데... 넘 비싸죠.. - -
이걸루... 2005년까지 쓰구 그때 500만 화소 핸폰 나온다고 해서
여친한테 그때 바꾼다고 하니까...2006년 까지 쓰라고 하네요..
이런 이런... 그때는 우리나라두 달나라 가구 복제인간두
돌아다니는 미래 같은데... 10만 화소두 안돼는 걸 가지구 미래가
올때까지 버텨야겠네여 ^^ㅋ 그래도 회사에 나이 좀 있으신
분들은 아직도 카메라폰이라고 신기해 하는데..^^
  
그냥 아르바이트 이야기가 생각 나서 손가는 데로 적었는데.. 너무 길어서 아무도
아랫글을 다 읽을 분은 없을듯... 그냥 저의 공개 일기 정도루^^ㅋ
  

나의 아르바이트 리스트 ^^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people : 2003. 11. 29. 22:50
아르바이트...긴글이 될꺼 같네여 ^^ 한두가지씩은 다 해보지 않았을까?
저두 적지 않은 수의 아르바이트를 해봤습니다.
집에서 주는 용돈만으로는 눈에 차는 것들을하기 위해서는 턱없이
모잘랐기 때문에 ^^; 하지만 하다 보면 돈보다 더 많은게 있었던것 같네요^^
결과를 말하기전 무슨 아르바이트를 했었냐...
대학교를 입학했던 96년 입학때 여기저기서 용돈 받은게 꽤 돼서 한동안
아르바이트를 할필요 까지는 없었지만...

첫아르바이트는 어머니가 동네에서같이 테니스를 치시던 분이 지배인으로
있던 부페에서 주말 아르바이트를 했었죠. 집에서 용돈 받구.. 아르바이트
로 하루 에 4만원정도 주말 이틀하면..8만원...한달에 6일만 해두24만원...
용돈에.. 책산다고 타서 남기는 돈이랑. 알바까지 하면 고등학교때 쓰던
수준에 비하면 아주 넉넉한 편이었죠 ^^ 이걸 한 몇달쯤 했었는데...
사실 이아르바이트는 돈을 번다는거 말고는 그다지 큰 매력이 없었죠 하루
종일 서 있었어야 했고 첨하는 일이다 보니 힘도 많이 들었구요.

그러다 2번째는 돈두 5만원정도를 주는 예식장 알바를 했어요.. 일은 더
힘든대신에 보다 여유시간이 많았거든요...발이 좀 붓구 ^^ㅋ 무릎이 좀
아펐더랬지만... 주말아르바이트 치고는 이틀에 10만원이면 그당시로는
수입이 괜찮잖아요.... 방학때는 정식 직원으로한달하고 80만원 받은적도
있는데... 평일날은 손님이 별로 없어서 사실 거의놀아요 ^^

3번째 아르바이트 .. 이건 1학년 후반쯤 부터 한건데.. 고등학교때 다니던
미술학원 선생님이 학원 강사 아르바이트를 하라고 해서... 애들을가르치게
됐죠.. 군대 갈때 까지 했으니까 한 1년 반 정도 한거 같은데... 과외나 다른
것도 할 수 있었지만 그땐 한명을 대학을 보내야 한다는 책임감이 부담 스러
워서 안했었었네요. 학원은 그보다는 부담이 적잖아요...
그때 제가 애들 가르칠때 가장 가슴에 새기고 있던 생각은 절대로 안?쨈募
소리 하지 않기였는데... "너는 그렇게 그림을 그려서 안돼"."맨날 눈만
그렇게 파서 그리면 안돼" 등등등 뭐뭐 해서 안돼라는 말을 하기 보다...
"그거 보다 저렇게 하면 더 잘될껄" "거기는 다른데랑 같이 맞추어 가면서
그려봐 그게 더 좋은 그림이 될꺼야..." 같이 항상 긍정적인 말들을 많이
해줄려고 했었죠... 특히 어릴수록... 물론 학생들은 그렇게 한다고 해서
다르게 한다고 크게 못느낄지도 모르지만.... 자기도 모르게 자신감도 생기고
상처 받지 않을수 있다고 생각을 해서 그랬는데.... 솔찍히 저두 어렸던
때라.... 제가 얼마나 잘 가르쳤었나 하는 생각이 지금은 드네요.... 보수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육체적으로는 쉬운 아르바이트 였죠...
시간적 여유도 많구.... 방학때는 특강비를 받기때문에.. 일주일에 3일 나가구
70만원정도 받으니까...괜찮은 편이죠...요새는 학원비도 무지하게 오른것
같던데... 그러던 차에 군대 영장이 나와서 미술학원도 입대 몇일전게 그만 두고
군대를 갔다 왔죠 ^^

4번째 아르바이트는 군대를 갔다 왔을때였은까 뭐든 못할께 없어 보였죠....
사실 원양 어선을 한번 타볼까 생각 했었더랍니다. 바다두 보구 돈두 벌구.
힘도 기르구 맘도 넓어 질수 있다고 생각 햇는데 모두가 말리더군요...
잘못하면 험한 뱃사람들사이에서 못견디다 물고기 밥 된다구 - -;
그래서 배타는건 포기 했습니다. 사실 아직도 한번쯤은 배타고 나가서 일하는거
해보구 싶기는 한데...^^;
그래서 한게 이마트에서 주자 통제 요원을 했죠 ^^ 한달정도 했는 솔찍히
써비스직은 그때가 첨이었네요. 첨에 챙피하기두 하고.. 했는데... 몇일 하다 보니까
그런건 익숙해 지더군요... 사람들에게 좋은 써비스를 제공 해야 한다는게
쉽지는 않은일이더군요... 항상 웃어야 하고... 매연 가득한 자동차 사이에서..
그래도 나름데로 여러 사람들 만나고 한달간 좋은 기억으로 남네요. 재밌는 사람들도
많이 만나구... ^^

5번째 아르바이트는 제가 한 아르바이트중 가장 위험 하고 힘든 일이었는데...
같이 아르바이트 한 친구들중.. 하나는 하루만에 그만두고 또 나머지도 한달
을 못했는데 전 3개월간 하루도 안빠지고 했었죠. 화물 터미널에서 12톤 트럭
또 8톤 트럭 등으로 들어 오는 물건들을 나누어서 지방으로 나가는 차들에
옴겨 싣는 일이죠^^ 돈은 대략 100만원 정도 받구 시간은 저녁 6시 부터 새벽
1시 정도 까지여서 아침에는 컴퓨터를 배우러 다니고 낮에는 테니스를 배웠죠
한달 정도 이걸 했는데 이러다 내가 죽는거 아닌가 싶더군요.. 잠 모잘라...
낮에 배우는것들까지.. 그래서 테니스는 한달만에 포기했죠
여기에 오는 사람들은 사실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은 별로 없고.. 사업에 실패
해서 온사람들이 많았었어요. 정말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가 여기서 많이 배웠던
것 같아요. 수십억규모의 매출 올리다가 거래하던 대기업 건설 업체가 부도가
나서 덩달아 부도가 난 중소 기업체 사장 아저씨는 지금도 기억이 남네요...
못 하는 운동이 없을정도로 수영 테니스 등산...등 다 잘하구... 집도 꽤 큰집
이였는데.... 뭐 빛때문에 언제 넘어갈지 모르는 집이 였지만...
그아저씨가 제기 하기 위해서 거기서다시 시작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처럼
옷사입구 용돈 쓸라구 온 사람으로써는 미안한 맘도 있었죠...
제가 본 물건중 가장 큰 택배로 보내는 짐은 비행기 바퀴 였는데... 제 키의두배?
정도인데.. 지게차가 이걸 옴겨 실으려고 하다가떨어 뜨려서 뚱~ 뚱~ 하고 튀기는데
정말 헉 - - 소리가나더군요... 바퀴에 한번 깔리면...켁~~~
그리고 각서울 지역 별로 오는 물건이 틀려요.. 영등포같으면 기계용품,, 중장비
부품들이 오구.... 장안평에서 오는 물건들은 엔진... 범퍼..등등 자동차 용품이
방이동이랑 평화시장에서는 주로 옷과 옷감이... 오죠... 가끔 지방에서 올라온
물건에는 고추만 한트럭 싣고 올라오는데.. 한번 차에서 물건을 내리고 나면.. 온
몸이 따가워요^^ㅋ 3개월간 한 이 아르바이트만 적어두 너무 길어 질꺼 같아서
여기서 줄이네요.. 진짜 힘든 일이었구... 우리가 주로 쓰는 한진이나.. 현대택배
또 여러 택배들은 박스로 포장된 짐만 나르지만 여기는 거기서 받지 않는 물건을
배송하는 택배라... 온갖 괴물 같은 물건들 참 많이 봤습니다.
그래도 이걸 한건... 왠지 기름때 묻은 청바지가 멋있게 생각 되서 했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좀 무모해보이기두 하네여 ^^ 위험한거에 비하면 돈두 큰돈은
아니었는데... 한번은 그옷차림을 하고 여친을 만나로 간적이 있엇는데 단 한번...
여기 저기 긁혀서 구멍이 나고 기름이 묻은티랑 청바지를 입구... 주머니에... 장갑
을 하나 낀채로.. 그정도였는지는 몰랐다구 하던 기억이 나네요 .

한동안은 학교복학하고는 그때 벌어 놓은 돈으루 버텼죠^^ 그러다 겨울 방학때가
되어서 한 6번째 아르바이트 이번엔 화물차 보조 ^^ 이거 재미있어요... 같이 차
타구 다니는데.. 가는동안 말동무 해주구... 한숨 자고 나면 도착해서 같이 짐을
내려 주는거죠... 제가 하던때는 새학기. 교과서를 나르는 때였어요.. 하루에
두번 정도 서울 구석 구석으 초등학교마다 가서 책을 실어다 주고왔죠.. 태릉
청량리 중화동 목동 등등 안가본 서울 구석이없을 정도로.. 산꼭때기에 잇는 학교에
찾아가서 책을 갔다 주면 방학인데도 아이들이 새책 구경하러 나오는건 보면
기분이 좋더군요... 눈이 오면... 학교가 있는 곳까지 차가 못 올라가서. 멀리서
책을 날라야 할때면 책박스가 한 20킬로이상 되니까 허리 뽀사지죠 ^^
또 5층까지 날라줘야 할때두 있구요 ... 그래도 우리나라 교육에 두번째로 기여한
아르바이트네여 - -ㅋ

7번째 이거 하다가 교과서 받던 창고에서 두명만 차출해서 아르바이트를 뽑았는데.제가 한
아르바이트중 돈은 제일 많이 받은 창고 관리... 이것두 싸나이 알바죠.. 창고에
싸인 교과서..(이번엔 중고등학교껍니다 - -) 이걸 정리해서 나갈 준비를 해주는건데..
하루에 10만원 이상 받았었죠... 생각 보다 힘도 덜들구... 이걸루 번 돈으로
지금 끼고 있는 커플링도 샀었구요.

글이 무지 하게 길어 ?볐六?... 이거 말고두 중간 중간 아르바이트 한것두 몇개 있죠..
전공이 디자인이다 보니 사실 앉아서 할수 있는게 많은데... 뭐 3d를 해주거나..
그래픽 작업을 해주는 아르바이트요.. 근데 사실 그런것 보다 몸으루 부딛쳐서 하는
아르바이트가 좋았던거 같아요.. 힘들지만 사람들도 많이 만나구. 다른사람들 사는
모습도 보구... 학생때 할수 있는 사회생활이니까요.

지금도 그때 한 아르바이트 들이 많이 도움이 된거 같네여... 참 지금 와서 보니
많은 아르바이트를했네요...^^ 대충 그돈을 다 모았다면... 한 2년치 등록금은
됐을텐데 용돈 쓰는데 그쳤지만요.
  
지금 결혼식 가려구 하다가 머플러 이쁘게 매는 법을 잠시 찾던중..
이런 사진들을 발겼했네요 주말 가벼운 웃음을 드리죠 ^^
출처는 98년 12월호 레이디 경향에서 나온 키키에서 나온 사진이예요

제가 말 안해두 누군지 알죠? 박지윤.. 김민히 공효진 신민아.. 그때는
양민아 였지만. ^^ 촌스럽긴해두 풋풋하네여 ^^
  
전에 책에서 본적이 있는데 club pdn 이라는 즐겨 가는 싸이트에
영자님이 사진을 올리셨길래... 제가 들구 왔네여 ^^
"Mint사의 Hug - Salt and Pepper Shakers입니다. IDEA 2003 Consumer Products부문 은상을 수상하기도 한 이 귀여운 소금/후추통은 CurveID에서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위의 설명은 역시 영자 님의 설명이구요...^^
친구 보구 이거 사진 주고 똑같이 하나 도자기루 구워 달라고 해야 겠네여.. 눈에서
후추를 발싸~ 하는 모습이 보구 싶군요
  
올해 도예과를 졸업 하는 친구녀석의 졸전에 갔다가 본 재미있는 작품
도예과는 실용적이기도 하구 비실용적이도 한거 같아요.. 근데 실용적이라고
하는 것들도 대체로 비실용적이죠... 하지만 이건 비실용적이지만 사실
그 의미는 어쩌면 더 실용의 측면에서 가슴으로 다가 오네요 ^^
엠에스엔... 하면 온라인 커뮤니 케이션의 수단중 가장 돋보이는 존재가
아닐까 라고 생각 되는데 그걸 하나 하나 스탬프로 만들어서.... 하나하나를
종이에 찍어서 커뮤니 케이션 한다는 발상이 정말 맘에 들었네요...
디자인을 전공한 저로서도 제품을 통해서 어떻게 소비자와 의사 소통 할것인가
제품을 어떻게 하면 직관적으로 사용자에게 보다 덜 실수를 유발 하면서 올바른
사용을 굳이 설명서 따위는 필요 없이 인식 시킬것인가 거기에다 그 시대으 트랜드를
놓치지 않는 형태를 이용하면서... 라는 질물을 하고는 하느데...
그러한 질문에 이작품은 여러 모로 잘 들어 맞더군요^^ 물론 저의 개인적인 관점에서요
완전한 실용적 차원의 제품은 아니지만 그의미를 전하는데는 작품 스스로가
자신을 너무 잘 설명하고 있다는게 매력이네요^^
  

사진 잘찍구 싶으세요...?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people : 2003. 11. 26. 01:02
디씨 인사이드 가면 정말 사진 잘찍는 사람들이 많죠?
사실 요샌 잘 안들어 가요. 하지만 그래도 꼭 꼭 찾아 가는 사진 싸이트가 있어요.
딸기 케이크님이라고 여기 가면 그냥 기분이 좋아져요. 특히 제가 좋아 하는 사진은
구라 샷~ 정말 딸켁님이 진지하게 사진을 찍고 설명을 하는데... 마지막을 보면..
속는 그런 사진들.... 그래도 모든 사진들이 왠지 가깝게 느껴져요. 그리고 그 사진실력을
부러워하죠... http://www.dalkicake.com/ 여긴데.... 사진 좋아 하시는 분들 한번쯤
들어가서 솜씨 경도 하시고... 여러 카메라에 대한 설명도 한번쯤 들어 보세요...
아래 사진은 제가 좋아하는 딸켁님의 사진중 하나 ~~
  

홈런볼을 배불리~~~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cook & food : 2003. 11. 23. 23:43
홈런볼을 항상 먹을때면..이거 왜 이렇게 아쉽지... 라고 생각 했었는데
대용량이 있더군요..무려2000원짜리... 양은.. 대략 한끼 식사를 때울만
하던데요. mbc 타임 머신을 보면서 이걸 먹을라고 뜯었는데 동생이 한약
먹는다고 밀가루 음식을 못먹어서 애처러운 눈으로 처다 보더군요...
하지만 저두 이건 혼자 다 못 먹겠던데요. 첨으로 홈런볼을 남겨 봤네요
물론 엄니께서 도와주셔서. 마무리 되긴 했지만...
몇개나 들었는지 세어 볼껄 그랬나봐요 ^^
  
스카이블루님이 부탁하신 마지막번 사진이네여 ^^
부탁 하고 싶으신 사진 있으시면... 말씀하세여.
제가 잘음 못하지만.. 간단한 정도는 수정 해드릴수 있으니까요
다른분들도요.. 너무 기대는 하지 마세요... 저두 포토샵을 렌더링
하는데만 주로 써서... 이미지 수정은 아직 수련이 모잘라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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