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lieue 13 (13구역)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movie file : 2005. 5. 29. 20:58
포스터만 얼핏 봐도 b급 영화 ^^
근데 볼만 하더군요.
내용은 무지하게 단순한내용
악당들이 바글바글한 13구역
경찰 또한 아무런 손쓸수 없는 구역
하필이면 미사일을 13구역의 악당들에게
도난 당하고 2시간의 타이머가 작동 하고
경찰은 그안의 토박이 주인공을 이용해서
침투 하여 미사일의 타이머를 멈추는게
줄거린데...
약간의 반전이 있죠. 별로 반전도 아니지만.^^
내용이나 특수 장면들은 별로지만.
액션하나는 신납니다.^^
맨손액션이 꽤나 화려 합니다. 야마 카시 류의
뛰고 달리고 매달리고 하는 그런 류의 액션이요
액션물을 좋아 하시는 분이라면 정 볼것 없을때^^;
한번 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을껍니다.


  
개봉하는날 회사에서 조조상영편으로 봤습니다. ^^ 단체관람으로요^^;
아무래도 이계통의 사람들은 스타워즈류의 영화는 제품 디자인의 모티브를
무한 제공 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먼저 재미와 스케일은 에피소드 1편 2편 보다는 확실히 더 재밌습니다.
앞의 이야기들은 3편을 위해 만든 복선 정도라면 3편은 이야기를 마무리
짓기 위해 남은 줄거리를 다 풀어내죠. 그덕에 스토리 위주의 약간의
지루한 맛도 다소 있는건 사실입니다. 시즈 군주가 아나킨을 설득 하는 장면의
장문의 연설 장면은 어찌나 지루한지^^; 조조상영이라 그런건지 잠시 졸았습니다.
어쨋든 이번편을 봄으로소 총 6편의 스타워즈가 깔끔하게 마무리되더군요.
그러면서 예전의 123(실제론456편)편을 다시 보구 싶어 지더라구요.
이편에서 볼만한 장면은 제다이 마스터 요다의 액션~ ^^ 지팡이를 짚고 다니다가
어느순간 지팡이는 내던지고 날라 다니며 날리는 광선검의 일당 백 검술~^^
그리고 악당중 제다이 킬러 그리바스(기억이 맞나?)장군의 수집품인 광선검을
4개의 팔로 4개를 가지고 덤비는 장면,
다소 끔직하지만 무스타파(?역시 가물가물^^) 행성에서의 스승 오비완과 제자
아나킨의 최후의 대결과 용암으로 불타는 아나킨의 씬
그리고 알투 디투의 상상초월 기능들 ... 이런 기능도 있었나 ? 싶은... ^^;
모든 장비는 최신식인데... 다크 베이터의 가슴엔 왠 계산기? ^^; 사실 계산기는
아닌데 무지하게 아날로그 스러운 버튼들 ^^
어쨌든 이번편은 볼만 합니다. 물론 기존의 작품들을 다 보셧을경우에 더 재밌습니다.^^;
77년 저랑 같은해에 만들어진 영화라 더 관심이 많이 가는 영화죠


  
스포일러~ 있습니다. 영화 아직 안보신분은 참고 하세요.. 뭐 반전이 있는 영화는
아니니까... 스포일러가 중요야 하겠지만요^^
노트북 그리고 내머리 속의 지우개 두편은 얼핏 보면 전혀 비슷한 점이 없는듯
싶지만 사실 같은 주제 같은 소재의 영화라는 사실을 ... 알고 있을까?
차이라면 내머리속의 지우개가 젊은 남녀 한쌍이 신혼에 격는 치매(알츠하이머)의
이야기... 이고 노트북은 젊은 남녀가 우여 곡절끝에 행복 하게 살았던 기억을
죽는 순간까지 같이 가지고 가려는 이야기... 정도의 차이.. 어쨌든 철수와 노아는
엘리와 수진의 잃어 버린 기억을 찾아 주기 위해 노력 한다는 공통점이 같고...
최후의 순간 까지 함께 할꺼 라는게 같고, 여름날의 뜨거운 태양을 닮은 사랑을
나누는 모습이 같고, 그사랑을 경제적인차이나 교육의 차이가 막지 못한다는게
같고, 비록 헤어져 있더라도 서로의 대한 그 감정은 식지 않는다는게 같다.
두영화다 첫키스를 부르는 영화가 아닐까 싶은것도... 같다. 연예를 시작 하는
단계의 연인들에게는 영화를 보고 난후 집으로 배웅 해주는 길에 첫키스를 않할수
있을까? 하는 맘이 드는 그런 영화 였다.
참 두편을 같이 이야기 하려니까 정리가 안되네.....^^;






  

꽃피는 봄이 오면...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movie file : 2004. 10. 3. 11:26
예고보다 눈물이 맺힌 영화 였는데 ... 결론 부터 말하자면 소품 같은 영화. 최민식의 작품 리스트에도
아마 지나 가는 영화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괜찮은 편이지만 일단 영화에 큰
굴곡은 별로 없다. 눈물 선을 자극 하는 몇몇 장면은 눈에 맺히는 눈물을 참을 수 없게 만들지만 영화
자체가 조용하게 또 부드럽게 흘러 가서 일까? 아마도 감독의 의도도 원래그러 했을것 같다고 추측해
보지만 잘만들어진 티비 문학관 같은 스타일 정도에서 머문 것 같다는 느낌은 요새 자극적인 영화에
길들여 져서 인지도 모르겠다.
하지간 개인적으론 눈물 나는 영화를 요새 기다렸었는데 나쁘지 않았다. 꽃 피는 봄은 그렇게 매번
오지만 스쳐 지나 가는 시골 분교 선생님 처럼 곧 또 지나쳐 버려 가고 말꺼라는 시골 약국 약사 수연
의 대사는 기다리다 보면 좋은일도 생기지만결국 다시 일상의 연속으로 돌아 가버리고 그리고 다시
또 봄을 기다리는... 그런 보통 사람들의 봄의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그렇게 봄은 짧게 지나 갈 지 라도 반드시온다.그렇다면 겨울을 마냥 춥게만 느낄 필요는 없지 않은
가? 봄을 기다리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면...
... 배우들의 연기는 정말 흠 잡을때가 없었다. 아역들도.. 최민식도, 또 최민식의 오래된 애인 김호정
도.. 약사 장신영도...


inside of me / 이루마/이주한
  

내 남자의 로맨스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movie file : 2004. 7. 25. 21:56
내 남자의 로맨스.
내가 좋아 하는 김정은이 나오는 영화 내남자의 로맨스 ... 어느 신문의 그말 처럼 영국식 로맨틱 코미디의 어설픈 흉내라는 말도 있었지만. 그래도 괜찮은 편 이었다. 내 남자의 새로 생긴 여자가 유명한 스타 라는것이조금 부담 스런 설정 이었지만. 뭐 적절히 코미디와 멜로가 어우러져 지루하지 않은 영화라고 할까?
굳이 줄거리의 설명도... 영화의 하고자 하는 말도 그다지 큰 의미는 없는것 같다.
아기 자기한 소품정도의 영화로서 좌충 우돌 김정은과 그의 친구들... 김상경의 로맨틱한 모습을 보는 걸 즐기면 되는 영화다.
결론은 연인들끼리 같이보면 이것 저것 할이야기도 생길 데이트용 주말 영화~


  

아는 여자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movie file : 2004. 6. 27. 01:22


*주의* 스포일러 약간 있을수도... ^___^

장진의 영화는 어찌 보면 실험 정신이 넘치는 영화 이고 어찌 보면 무언가 부족한 영화 이고 어찌 보면... 정말 재치 넘치는 영화 이다.

나는 이 모든 것을 다 통틀어 아우르고 있는 영화라고 생각 한다. ^^

어느 신문에서의 평처럼 참 좋은 영화인데.. 핸드 헬드기법에 대한 불만을 표현한걸 보고 잊고 있다가 막상 영화를 보니 정말 핸드 헬드의 불편함을 느낄 수 있엇다. 의도야 뭐 사실감을 주려고 하지 않았을까 싶지만은 약간 어지러움증이 날정도의 과도한 핸드 헬드는 과도한 실험정신(하지만 벌써 수도없는 감독들이 써먹은 기법인데 - -; 그것도 능숙하고 꼭 적절한 장면에서..)의 에러가 아닌지...

영화는 전체적으로 잘짜여져 있다. 작은 에피소드들이 서로 다 연결 되어 있다고 해도 좋은정도로...옴니버스형식의 영화속의 영화 전봇대 이야기도그렇고 주인공 동치성의일생일대의 실수를 만들어내게한여자의 이야기도...

적절한 장치의 언어의 유희 그리고 무표정한 정재영의 연기로 인한 코미디는 웃음을 참으려다 토해내게 한다. 그리고 전지현이 잘 다듬어진 매력이라면... 풋풋한 이나영의 다소 푼수끼 넘치고 덜렁 되는 연기는 정말 예쁘다. 라는 말을 여자 관객들도 영화 보는 도중에 꺼내들정도..

결과적으로 영화는 상당히 만족 스럽다. 충분희 즐겁고 재미있으면서 영화의 주제인 사랑이란 무었인가에 대해서 나름데로의 해석을 하고 있고. 심지어는 관객들이 모두 앉은자리에서 박수를 치게 만들정도의 기발한 장면도 있고... 일단은 장진 스타일이라는 신선함이 영화속에 여전히 살아 있다.

다만 아쉽다면 시작의 핸드 헬드와 마지막 장면의 다소 부담스러운 충격을 통해서 주인공이 자신의 사랑에 대해 깨닫는 장면인데... 좀 기분 나쁜 기분이 들기도 ...한다.

아 그리고 좋은것 하나 영화음악... 나오자 마자 음반 가계를 향하게 했다. 아직 출시가 안됐다고 해서 사지는 못했지만. 감동이 식기 전에 사서 들어야 하는데.... 아쉽다. ^^

정재영은 언제나 봐도 멋지다. 니콜라스 케이지를 닮았다고나 할까? 두 배우다 좋다. 케이지도 정재영도....

  

여친소를 봤습니다. (영화줄거리를 미리 이야기 하는 부분이 있으니까 주의하세요 ^^)

먼저 간단히 평하면 ... 감독의 작품들중 지나가는 한편의 소품 정도의 작품이 아닐까 싶네요. 절대적으로 전지현을 위한 전지현의 영화 이기도 하니까 그녀의 팬들에게는 (대다수의 남자들이 전지현의 팬이 아닐가 싶긴하지만요.) 필수일지도 모르지만요.

많이들 영화에 대한 정보들을 접하셨을꺼니까 간단한 영화의 구성만을 설명해 드리면 전반부는 경진(전지현)과 명우(장혁)의 만남과 아기자기한 연애 그리고 경진의 경찰 에피소드들과 약속에 관한 전설을 설명하면서 후반부를 위한 이야기들을 미리 깔아 놓습니다. 그래서 전반부의 장르는 코메디죠. 현상 수배범과 명우를 비겨 하는 장면에서의 현상수배범의 얼굴은 정우성의 얼굴이라는데서 풋~ 하는 웃음이... 새끼손가락을 뒤로한체 왕자를 고르는 장면에서 네번째 손가락역활의 왕자(이름은 잘모르지만 ^^).. 클래식에서 매번 쓰러지기만 하던 손예진을 좋아 하던... 그 키허멀것게 큰 녀석이 나오더니 ... 휘청 거리면서 쓰러집니다. 클래식의 캐릭터 그대로.. 저랑 여자 친구 둘만 딱 웃더군요 . - -ㅋ 두번째 쓰러질때 또 웃어 버리고 말았는데 역시 둘만 웃더군요. - -ㅋ (클래식이 흥행에 실패 했었나요?)
하여튼 이런식의 숨어 있는 자잘한 에피소드들이 시종일관 웃음을 만들어 냅니다.

하지만 중반으로 가면서 갑자기 명우는 차를 사고 여행을 떠나고 첫번째 죽을 고비를 맞고 결국 죽고 말죠그리고는 바람이 되어 경진의 주변을 맴돌고 경진은 또 갑자기 형사가 됩니다. 그리고 경진은 약속의 전설처럼 명우가 49일이 되기전에 다시 만날거라고 생각 하게 되죠. 그러다가...

여기까지가 대략의 영화줄거리네요. 후반부는 최루성 멜로장르네요. 시종일관 누선을 자극하는 장치들을 만들어 놓아 여기 저기서 훌적 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하지만 처음에 설명했듯이 소품정도가 아닐까 라고 말할수 밖에 없는건 영화가 전체적으로 여러영화를 묶어서 흥행을 위한 요소들만을 모은게 너무 눈에 튀어서 저처럼 까탈 스런(^^) 관객이 아니더라도 영화를 애매하게 생각 하고 만다는거죠. 도대체 전지현의 깜찍하고 때론 터프한 모습이 만들어내는 웃음과 눈물 말고는 줄거리에 대해서는 무슨 이야기를 하는중이지? 하는 겁니다. 또 줄거리가 극장을 나오는 순간 잊혀 지고 말 줄거리 인것도 그렇구요.

또 마이너스 요소를 말하자면 감정선을 헤치는 편집 특히 음악편집이 그렇죠. 유미(엔딩크레딧을 보구서야 알았지만요. 아마도 2%로 부족 할때의 답례로 출연한듯...^^)가 길거리 공연을 하고 전지현이 빌딩 위에서 투신할때의 장면에서의 음악은 좀 짜증 스럽더라구요. 또 차태현의 등장도 그렇구요.

불평을 많이 늘어 놓기는 했지만.하지만 재밌습니다. 눈물도 몇번씩이나 흐르고요. ost도 그럭 저럭 괜찮구요. 볼까 말까를 고민하신다면 봐라편에 손을 들겠구요. ^^ 대신 손수건은 꼭챙기시구요. 가볍게 보세요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시구요.

이장면이 우리 회사 앞에서 하루 죙일 찍던 장면...(그녀가 전지현일 줄이야.. ㅜㅡ)

  

옹박 리얼액션 시연회 모습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movie file : 2004. 5. 22. 16:51

이영화 아직 보진 못했지만 본사람들의 평을 들으면
진짜 액션영화랍니다.

근데 노 와이어 노씨지... 그러면 악역들은...
정말로 괜찮은건지...어디 한두군데 안뿌러진건지..
걱정이 먼저 앞서는 영화네요.

아마도 극장에서 보긴 힘들것 같은데...


  

아라한 장풍 대작전.
한줄로 평을 하자면.
"신나고 웃기는 오락액숀"

개봉하려면 보려고 하던 아라한을 일욜날 봤네요.
때 맞추어 류승범, 류승완, 윤소이 그리고 류승범의 조카 꼬마^^
이렇게 개봉 기면 인사를 왔더라구요.

생각 보다 류승범은 키가 작지 않더라구요.
윤소이는 키도 크고 늘씬 하구요~
영화속에는 왈가닥에 차가운 이미지인데
잠깐이지만 다소곳한 모습을 보이더라구요.

류승범은 에드립에 약간 껄렁한 말투~ 그리고
하얀 구두에 넉살좋은 웃음까지
화면의 모습이 평소와 그닥, 달라 보이지 않구요.
잠시였지만 좋아하는 류승범을 봐서 좋았네요.

류승범의 자켓이랑 하얀 구두가 맘에 들더군요.
근데 바지는 너무 끌리는듯 ^^
맘에 들더라도 셔츠나 하얀 구두는.. 아무래도 ^^...

조카를 소개 하는 모습의 사진 .

본론인 영화로 다시 돌아 가면.
인과 관계 줄거리? 그런건 약간 부족하다 싶은 정돕니다.
특수효과? 화산고를 재미 없게 보신 분도 많지만.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거기서도 약간 업그레이드 된정돈데.
스파이더 맨과 비교해도 큰 손색은 없네요.
다만 클로즈업에선, 왠지 정두홍표 액션이 예전만 못한것 같다는 느낌도.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정두홍과 정재형의 액션을 보면
소름이 돋을 정도 였는데..
특히 쇠사슬을 이용해서 정재형이 정두홍의 숨을 끊을땐...

이번엔 조금 아쉬운 점이 있더라구요.
아마도 특수효과가 약간 많다 보니 아기 자기한 액션에선
조금 감소 한것 같네요.

이영화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류승범 입니다.
환상의 애드립, 표정 연기, 넉살.
안성기가 주화 입마에 빠져 류승범을 부를때 하는 애드립...
저는 쓰러 질뻔 했습니다. ^^
직접 영화를 보시면 아실겁니다.

이영화는 류승완의 류승범을 위한 영화라고 해야 할꺼 같네요.
신나게 웃을 수 있는 영?니다.
아.. 그리고 점심 먹으로 자주 가는 고깃집(가면 주로 찌게 먹지만 ^^)이
나오는데 반갑더라구요. ^^

그럼 주말 잘 마무리 하시구요.
좋은 저녁 되세요.

  

히달고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movie file : 2004. 3. 23. 21:58

아마도 추천과 상관없이 박스 오피스에서는 벌써 멀어 지고 있는듯 싶은 히달고를 봤네요.

일단 액션인줄 알고 속아서 봤구요 ^^; 영화전체가 좀 템포가 느려요.
간략한 줄거리를 소개 하자면. 인디안과 백인의 혼혈로 태어난 카우보이 프랭크의 실화를 바탕으로 살을 붙여가면서 만든 영화죠. 그와 언제나 함께한 야생마 히달고를 타고 수많은 레이스에서 승리하죠. 순종 명마가 아닌 히달고와 혼혈으로 태어나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살아온 프랭크가 아라비아의 사막 레이스를 통해서 다시 자신의 혈통에 대한 자부심을 찾는다는... 그런 줄거리에요.
사실 영화에 대한건 티비에서 잠깐본 모래 폭풍 장면과 말 달리는 모습을 보고선 선택한 영화라
생각했던 영화랑은 틀렸네요. 영화가 끝나고 나면 보통 저는 주변 사람들은 어떻게 봤나 살펴 보는데 이영화를 보고 난사람들은 재밌단 말도 재미 없단 말도 않하고 주로 다른 이야기를 하면서 일어 나더라구요 ^^ 예를 들면 "뭐먹으러 갈까?" "담에 개봉 하는 영화가 뭐더라?" 라는 식의 ....
아마도 영화가 좀 애매 하다는 반론이 아닐까 하는 개인적 추측이네요.

다시 말하지만 꼬집어 재미없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몇몇 장면 기억에 남는 장면은... 주인공이 레이스의 룰을 어기고 사막의 늪에 빠진 다른 경쟁자를 도와 주자 알라의 뜻이기 때문에 자신을 도와 주면 안된다고 했던 그가 프랭크를 구하고선 죽는 장면과. 죽은 주인에게 돌아온 매의 모습이 기억 남네요. 또 여주인공의 몸종(마이클 조단을 닮은듯한. ^^)이 총에 맞아 허무하게 죽는 장면이랑요.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들은말들이 나오는 장면들이구요. 주인공은 너무나 미국 스럽더군요. 반지에 제왕의 나오던 아라곤이었죠 아마.. 근데 저는 말보로 담배의 카우보이가 자꾸 생각 나는게.... ^^ 이영화 추천도 비추천도 못해 드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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