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한 장풍 대작전.
한줄로 평을 하자면.
"신나고 웃기는 오락액숀"

개봉하려면 보려고 하던 아라한을 일욜날 봤네요.
때 맞추어 류승범, 류승완, 윤소이 그리고 류승범의 조카 꼬마^^
이렇게 개봉 기면 인사를 왔더라구요.

생각 보다 류승범은 키가 작지 않더라구요.
윤소이는 키도 크고 늘씬 하구요~
영화속에는 왈가닥에 차가운 이미지인데
잠깐이지만 다소곳한 모습을 보이더라구요.

류승범은 에드립에 약간 껄렁한 말투~ 그리고
하얀 구두에 넉살좋은 웃음까지
화면의 모습이 평소와 그닥, 달라 보이지 않구요.
잠시였지만 좋아하는 류승범을 봐서 좋았네요.

류승범의 자켓이랑 하얀 구두가 맘에 들더군요.
근데 바지는 너무 끌리는듯 ^^
맘에 들더라도 셔츠나 하얀 구두는.. 아무래도 ^^...

조카를 소개 하는 모습의 사진 .

본론인 영화로 다시 돌아 가면.
인과 관계 줄거리? 그런건 약간 부족하다 싶은 정돕니다.
특수효과? 화산고를 재미 없게 보신 분도 많지만.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거기서도 약간 업그레이드 된정돈데.
스파이더 맨과 비교해도 큰 손색은 없네요.
다만 클로즈업에선, 왠지 정두홍표 액션이 예전만 못한것 같다는 느낌도.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정두홍과 정재형의 액션을 보면
소름이 돋을 정도 였는데..
특히 쇠사슬을 이용해서 정재형이 정두홍의 숨을 끊을땐...

이번엔 조금 아쉬운 점이 있더라구요.
아마도 특수효과가 약간 많다 보니 아기 자기한 액션에선
조금 감소 한것 같네요.

이영화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류승범 입니다.
환상의 애드립, 표정 연기, 넉살.
안성기가 주화 입마에 빠져 류승범을 부를때 하는 애드립...
저는 쓰러 질뻔 했습니다. ^^
직접 영화를 보시면 아실겁니다.

이영화는 류승완의 류승범을 위한 영화라고 해야 할꺼 같네요.
신나게 웃을 수 있는 영?니다.
아.. 그리고 점심 먹으로 자주 가는 고깃집(가면 주로 찌게 먹지만 ^^)이
나오는데 반갑더라구요. ^^

그럼 주말 잘 마무리 하시구요.
좋은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