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백통으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Posted by sarada~ lobby : 2009. 7. 10. 12:39

테스트샷 막샷으로 몇개 날려본게 다지만 확실히 좋네요.
애기 백통은 이제 처분 해야 할 시간이 왔군요. 3~4년 잘 썼는데 ... 정든렌즈 방출이군요.

  

이 나라가 어찌 되려고...

Posted by sarada~ lobby : 2009. 1. 1. 00:24
방송이 방송이 아니네요.
 
 
종은 치는데 종치는 모습은 안보이고 테너들 노래하고
오세훈은 긴장한 표정 역력하고.. 보신각 모습은 안보여주고
대학로 모습만 나오고... 예전과는 현격하게 먼 보신각 종과
시민들... 명박 산성이후 무대로 바리케이트 치고... 숨어서
종치는듯한 인상인것은 저만인가요?. 티비 볼륨 키우니... 함성
소리와 야유 소리가 섞여 들린다. 이런. 타종식은 처음은듯...
근데.. kbs라.. 정확한 상황이 파악이 안되네요.. 이런때 다른
방송도 같이 중계해주면 좋을텐데... 평소는 잘도 같은내용으로
방송들 하더니.....
 
 
아무튼... 내일자 뉴스들 장난 아닐듯 싶네요. 현장의 진짜 상황이
궁금하네요.

  

뮤지컬 '대장금'

Posted by sarada~ lobby : 2008. 10. 8. 00:44


얼마전 본 뮤지컬 대장금 얼마만에 내돈내고 본 공연인지...^^;
가을이 시작 하는 무렵, 딱 보기좋게도 야외무대인 경희궁에서 공연되길래
표를 예매해서 보았다.
약간 걱정했던건 한정된 무대로 인해서 재미가 덜하지 않을까 했는데
원작과는 다르게 시대의 정치적 배경과 장금이의 운명적 원죄를 극복하는 과정으로
요리와 의술을 뮤지컬적인 요소로 작은 소품을 이용하여 잘 표현 했다.
의상과 헤어 스타일도 정확한 고증에 얽매이지 않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것도
보기에 나쁘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b+ 정도의 점수는 줄 수 있는 공연 이었다.
다만 주인공인 장금이 보다 더 비중있는 민정호 역활의 아쉬운 성량과 노래실력이
극을 좀 약하게 만들었다 목소리의 톤은 원작드라마의 지진희의 목소리와 비슷한
톤을 냈지만 노래를 할때는 왠지 부족해 보였다. 오히려 다른 조연들은 더 좋은
목소리와 연기 노래를 했지 않았나 개인적인 생각이 들기도 했다.
여러번 상연 된 공연이지만 경희궁이라는 무대는 버라이어티 하진 않지만
진짜 궁이라는 매력과 바람 소리와 고즈넉함을 도심지 한 가운데서 만난다는매력과
함께 뮤지컬의 느낌을 잘 살려주는 장소 였다.
연인들도 좋겠지만 어머님 아버님 연배의 부부들도 많았던 걸 보면 장금이라는
컨텐츠의 위력이 새삼 느껴졌다.
가을 밤 데이트코스를 고민 한다면 추천 할만한 공연이 아닐까 싶다.
  

검색정보와 메일의 관계

Posted by sarada~ lobby : 2008. 9. 21. 23:47
요새 아이용품을 가끔 검색 하기도 하고 아이 관련 사이트도 두어군데 가입했는데...
엠파스 광고메일로. 아기 용품 전단지 메일이 오는군요. 엠파스 메일로 온거 보면.
개인의 검색정보를 가지고 검색한는 부분을 광고로 스팸아닌 스팸을 보네는거라고
생각되는데... 왜. 사전 동의 없이 보내는 메일들 처럼... 제 생각이 틀릴수도 있지만.
왠지. 검색창에 검색을 할때도 로그인을 끄고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에셜론, 빅브라더등의 음모론(?)에 cctv 설치의 증가등... 그리고 검색기록까지 누군가
보면서 체크 한는거라면.점점 개인의 사생활들을 일일이 누군가 보고 있다는 그게
기분이 참 찝찝하네요.
진짜 로그인 끄고 검색 해야 하는걸까요? ip 마저 읽어 들이는거라면. 그것도 무의미 하겠지만.
주요 로그인 기록과 아이피를 조합해서 로그인이 꺼지더라도 해당 아이피라면 기존 로그인기록과
동일하게 보면 될테니... 모르면 모르겠는데 예민한 a형이라 ^^;
  

슬프네요. 엠파스

Posted by sarada~ lobby : 2008. 9. 17. 16:27
2003년 개설한 블로그도 그렇고 그 이전에도 꾸준하게 사용해온 엠파스인데.
이렇게 사라질 운명이었던거군요. 앞으로 지켜 봐야 겠지만 네이트는 정말 포탈로서는 별로던데
되도록이면 현재의 느낌을 그대로 가지고갔으면 좋겠지만 어떻게 될지는 가봐야 아는 거겠죠.
  

아빠 미워!!

Posted by sarada~ lobby : 2008. 9. 6. 13:15
^^ 주말인데 회사 나와서 일하다 엠파스 메인의 꼬마가넘 귀여워서 합성놀이 한번 해봤네요^^

쪼코 퍼지 아이스크림 먹고나서 거울 보고 자기얼굴이 무섭다고 울더랍니다. ^^

아빠가 회사 직원한데사진 올려도 된다고 했다는군요.
어쨌든 초상권은 그쪽에 ^^;
http://pann.empas.com/b3220184원본글주소^^
합성소스 원본 ~ ^^


  

혁띠 이야기 - -;

Posted by sarada~ lobby : 2008. 9. 1. 12:45
주말 공원에서 베드민턴 치고 쉬다 옆에 중학생쯤 되는 남자 아이들의대화
남중생들도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지... 살을 빼네 운동을 하네 하며 그맘때 애들이 그렇듯
욕을 적절히 섞어가며 실랑이더라구요. 그러더니 남자애 하나가 지금 허리사이즈가 30인데
자기는 28까지 줄일꺼라더군요.
그러니까 옆에 친구가
"그럼 바지 내려 가자나 등x아~ "
하고 핀잔을 주니
"혁띠 하고입으면돼 새x야~"
그러니 다른 녀석이 하는 이야기가
"붕~x 혁띠아빠들이 하는게 혁띠고~ 넌벨트 하는거야 임마 x도 모르는 넘아~"
ㅋㅋ 앞으로 이젠 혁띠 해야 할까봐요~
  
3주전 제주도를 다녀 오면서 공항 데스크에다 핸드폰을 두고 왔더랬습니다.
공항에서 바로 연락을 주시더라구요. 분실물 택배로 주신다구요.
고마우신 분들이죠 ^^ 근데 하필이면 악명 높은 로젠으로 보내 주신덕에
6월 7일 분실한게 6월 10일 경기도 안성으로 왔는데
오질 않는 거에요. 화물연대 파업도 있고 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파업 끝나기를
기다렸죠 2주 정도 그래도 안오네요 그래서 결국 송장 번호 공항에서 받아서
택배에 전화했더니 이번엔 사고 접수 되서 다시연락 주겠다더니 연락 두절
그리고 다시 전화에서 안성 전화 번호 받았더니 이번엔 사고 처리담당자 윤대리
라고 있는데 회의들어 간것 같다고 그러더니 직통 번호 받아서 전화했더니
다른 직원이 받아서 출장 갔다고 그러고. 사고 접수하려면 다시 제주 사무소에
접수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3주가 지난 상황에서 고객 보고 집근처까지 다온물건을
다시 제주 사무소에 접수 해서 파손 및 보상을 보상 받으라더군요.
결국 제주에 전화했더니 이번엔 파손이 제품 파손이 아니라 박스가 파손 된거라고
그러더니.. 내일 까지 보내 주겠답니다. - -; 결국 멀정한 물건이 3주가 넘도록
어디 있었던거죠? 어의가 없어서 약관을 보니 약관대로면 운임x50%x도착 초과일이더군요
물론 어의없이도 맥시멈 운임의 200%라 얼마 되진 않겠지만 보상금이 있더라구요.
그걸 받을 생각도 사실 별로 없지만 착불이라 착불 금액 내야 하니까. 원래 내야 한데요
원래라는게 약관이 아니던가요. 또다시 화가 치밀더군요.
로젠 택배의 막가파식 행태를 여러번 들었지만 나만 안쓰면 되지 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아무튼 로젠택배 배송으로 하는 쇼핑몰도 쓰지 않을 생각입니다.
물건이나 그나마 잘 도착 하나 봐야 겠네요.
  
mb는 초중고랑 싸우고 조선은 주부들이랑 싸우고....
쳇 주부들 협박 해놓고 협조 공문이라고 하질 않나...
그나마 촛불이 무서운지 정부의 4대 공공산업 민영화는 포기했군요.
대운하와 소고기라는 큰게 남긴 했지만. 분위기는 긍정적인듯...
정치적인 이야기들은 하고 싶지 않은데... 얼마전 어느 여학생말 마냥
온 국민이 검역 전문가, 외교 전문가, 그리고 토목 전문가가 되어가는
현실이... 씁쓸하네요...
그래도 수많은 촛불 속에서 희망을 봅니다.
  

요즘 본 미드들

Posted by sarada~ lobby : 2008. 6. 2. 16:33
로스트룸, 폴른, 요한 계시록, 데이 브레이크...
뒤늦게 미드의 재미에 푹 빠졌네요.
Sf나 미스터리물 장르를 좋아 하는지라.
비슷비슷 한것 들을 보는데 한결 같이 독특한 소재
예측 불가능한 결말들이 플레이어를 손에서 놓을수없게 하네요.
로스트 룸은 정말 톡특하 소재가 특이 한게 차원의 이상 때문인지
신이 인간을 시험 하기 위해서인지 한모텔 방안의 물건들이 특이한
힘을 갖게 되면서 그물건들을 차지 하려는 과정에 한 형사가
말려 들게 되면서 벌어 지는 스토리죠.
그 특이한 힘을 가진 물건중 최고는 열쇠죠 어느문을 그열쇠로 열더라도
모텔방이 열리고 다시 모텔 방을 열때는 가고 싶은 곳의 문이 열립니다.
아무튼 결말을 쉽게짐작 하기 쉽지 않고 쉴틈 없는 줄거리의 연결이
재밌습니다.
폴른과 요한 계시록은 성서의 이야기들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폴른은 액션물에 가깝고 요한계시록은 좀더 미스테리 스릴러 쯤의
장르에 가깝네요. 폴른은 특히 선한 천사(사실 더 폭력적이지만)와
루시퍼의 편에 있던 타락한 천사들의 싸움인데 불칼을 들고 날개를
펄럭이면서 싸우는게 재미네요.
요한 계시록은 예언을 따라 미스테리를 풀어 가는 게 재미인데
둘다 후속 시리즈가 나올만한 결말을 내구요.
지금 보고 있는 데이 브레이크는 이제 1/3쯤 봤는데 정말 재밌네요.
예전 24를 보았을때 만큼이나 긴장감있는 줄거리입니다.
간단한 시놉은 한형사가 살인 사건에 휘말렸는데 그날이 계속 반복
되는 겁니다. 자고 나면 다시 그날 아침 이고 또 그날 아침인 ...
그러는 과정에서 누명을 벗을 증거를 수집하고, 애인이 반복해서
죽기도 하고 또 다른 사람이 반복 되는 루프속에서 자신과 같이
틀을 벗어난 사람이 생기기도 합니다.
역시 결말을 예측 못하겠네요.
아 그리고 비슷한 류로 재미쓴 거 보신분~ ^^ 추천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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