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사망 뉴스 1년후 有

Posted by sarada~ lobby : 2014. 7. 25. 10:22



카페에 저녁 손님들이 늦게 까지 남아 계셔서

잠깐 포토샵 좀 켜 봤습니다. 

원글은 slr클럽의 청포도봉봉님의 글을

이미지화 해봤네요


청포도봉봉님의 글을 보고 이런일이

왠지 일어 날수도 있을것 같다는 느낌을 받게 되더라구요

왜 우리는 우리의 수사기관을 이렇게 까지 

믿지 못하게 된걸까 하는 서글픈 맘도 드네요.





.


  

키보드에 커피 쏟았네요 ㅎㅎㅎㅎ ㅜㅜ

Posted by sarada~ lobby : 2012. 2. 7. 11:59

레귤러 사이즈가 에스프레소 만큼 컵에 남았다.
키보드가 소스 잔뜩 올린 함박 스테이크 같네 - -;
닦고 털고 애기용 면봉 있던걸로..틈틈이닦아 내고...
드라이기로 말리고 지금 작동 테스트 중...
애기용 면봉 왕비싼데..
... 10개나 썼네. ㅋㅋㅋㅋ
키가 약간 달라 붙는 느낌이긴 한데.. 잘 쳐 지긴 하네...
다행이도... 휴~
긴급한 상황이라... 사진인증 없음. ㅎㅎㅎ
소민이 이녀석.~ 지도 뭘 잘못 했구나 하는 표정이 ㅋㅋㅋㅋㅋ
나한번 보고 키보드 한번 보고
나한번 보고 키보드 한번 보고
얼음 ... ㅎㅎㅎㅎ
  

악당의 미학.

Posted by sarada~ lobby : 2012. 1. 9. 19:24


부정 할 수 없는 악당의 매력





영웅의 품성을 가지고 살되
악당처럼 행동으로 옮겨라.
  
티스토린데... 유입경로는 다 네이버 검색 네이버 카페네요 ㅎㅎ

어떻게 다음쪽에서 유입되는 경우 보다 네이버쪽이 더 많군요.

  

양식조리사 필기 붙었습니다. ㅎ

Posted by sarada~ lobby : 2011. 11. 8. 14:17
조리기능사 필기 붙었네요. 간만에 공부하려니... 어렵네요.ㅋ 어제도 범위를 한번 다 못읽어서 걱정했는데 에스프레소 를 들이 부었더니 공부다하고도 잠이안와 서 고생했네요 ㅎ이제 칼질 불질 연습해야 겠네요 ㅎ
  

여유

Posted by sarada~ lobby : 2011. 4. 26. 12:06

직장 생활 하면서 부러웠던 것들 해보기. ^^ 나름의 버킷 리스트.
요새 실천에 옮기고 있는 것들 이네요.

* 와이프 차로 출근 시켜 주기
* 어린이집에 우리 딸 마중 갔다 오면서 놀이터에서 난 커피 한 캔 소율인 야쿠르트 한개 들고 간신 먹다가
  미끄럼틀 타고 그네 밀어 주다 집에 오기
* 비오는 와이프 출근 시켜주고 돌아 오는길 커피 사들고 동네 뒷산 저수지 드라이브 코스 드라이브 하기
* 한량 없이 게임의 끝판왕 되기
* 둘째 딸이랑 뒹굴 뒹굴 놀아 주기
* 밀린 은행일 자동차 정비, 가전 제품들 a/s 투어
* 평일날 장거리 여행 가기

등등등...

아직 못하고 있는 것도 많네요. 애들이 어려서 와이프랑 둘이 데이트 하기나 빵, 과자 굽기는 만만치 않네요.
일 시작 하기 전에 할 수 있는 것들은 다 해보고 다시 일해야죠. 홍콩이나 싱가폴 쪽으로 마음 바꿨던 일본 여행도
다시 일본 쪽으로 가볼까 생각 중입니다. 아직 여진도 있고 방사능 걱정도 있긴 하지만 많이 정상화 중인가봐요
비용도 좀 저렴 해진 장점도 있고 ^^





그래도 제일 좋은건 애들이랑 좀 더 친해진 것 같아서 제일 좋네요.^^
어린이집 다녀 오는길 아빠랑 소율이 못난이 표정 셀카 ㅋㅋ

 
그리고 아직은 누군가 일 해달라고 찾는 사람들이 있다는거 그 것도 회사 다닐땐 몰랐는데 내일 모레 퇴직일
받아 놓고 나니 그 것도 나름 좋네요. 정신 없이 회사만 다녔지 사실 톱니 바퀴 처럼 돌기만 했지 밖에서
내 위치를 바라 볼만한 시간이 없어서 잘 하고 있는지 못하고 있는지도 잘 몰랐는데 한 걸음 밖에서 보니
잘 했던일 못했던 일들이 눈에 들어 오더라구요. 반 년 잡고 있는데 이 시간이 그래서 더 소중 하네요 ^^
아직도 뭐 걱정이 한가득이지만 그래도 믿고 결정 도와준 유리미니 엄마한테 다시 한번 고맙구요.

  

맨델스존의 할아버지 이야기

Posted by sarada~ lobby : 2011. 4. 21. 10:44

와이프 차로 출근 시켜 주고 오는 길에 김창완의 라디오에서 짧게 들려준 이야긴데 왠지 가슴이 뜨끈해지는 이야기길래 남겨 봅니다.


유명한 작곡가 멘델스존의 할아버진 못생긴 외모에 곱추였다네요. 근데 한 미모의 아가씨에게 첫눈에 반했나봐요.

그 아가씨는 당연히 멘델스존의 할아버지였던 그 청년의 외모때문이 맘에 들리 없었죠. 그러나 그는 포기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가씨에게 말했죠


"당신은 세상에 태어날 때 남 녀가 결혼하게 되는 인연이 하나님이 미리 정해준 운명이 있다는걸 믿나요?"

그러자 아가씨는 마지못해 퉁명한 목소리로 "네" 하고 대답 했죠.

그러자 그 청년은 아가씨에게 말했습니다.

"남자아이들은 태어나면서 하나님이 정해주는 여자 아이를 본답니다.
저도 그 여자 아이를 보았죠.
그런데 그 여자 아이가 못 생긴 외모에
곱추 더군요. 그래서 전 하나님에게 간절히 부탁 드렸답니다. 
여자아이 대신 차라리 저에게 그녀의 외모와 굽은 등을 달라고 말이죠"

그렇게 이야기를 시작한 멘델스존의 할아버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 시작한 그 아가씨는 마음을 열기 시작 했고... 그래서 지금

우리가 멘델스존의 아름다운 곡들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네요.



뭐 멘델스존의 할아버지가 그저 말 잘하는 청년이었을 수도 있겠지만, 누군가를 위해 대신 아픔을 대신 할 수 있는 사랑을 가지고 있다는걸

보여준게  그녀의 마음을 움직였을꺼 같네요. 마음을 움직인 그도 또 마음을 읽은 그녀도 아침 부터 참 따뜻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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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강제로 멘델스존 서곡 모음, 드보르작 신세계, 베토벤 운명, 브람스 1번 교양곡,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교과서에도 없는데 청음 쪽지 시험을 봤던
중학교때 음악 선생님 덕에 아직도 기억 하고 있습니다. 그땐 참 귀찮았는데 지금은 오랫동안 안들었는데도 곡들을 다 기억 하고 있네요. 고맙습니다.  장영일 선생님 ^^ 
  

Posted by sarada~ lobby : 2011. 2. 21. 10:43

알에 머물러 있으면 상한 알이 되고
알이 깨져 나오면 후라이가 되고
알을 깨고 나오면 새가 되어 날아 간다.

일단 나와야 후라이던 새던 뭐가 된다.
  

강호동 김c 폭행(?) 장면

Posted by sarada~ lobby : 2011. 1. 21. 14:50










진짜라고 해도 믿을 만큼 닮았네요  - -;
  

비염 수술 했네요. 비중격 만곡증.
수면 마취 하고 다시 국소 마취 하는데... 마취 했는데 콧속 주사바늘은 왜케 아픈거야 ㅜㅡ
수면 마취도 잠들정도까진 안하니... 콧속에서 자르고 찟고 꽤매고 있는 상황이 들리고 진동으로
느껴 지더군요. 덜그럭 빠지직... 으.... 한나절 입원해있다. 왔는데도 아직도 피가 넘어 가네요.
그래도 이걸로 한동안 코로 숨쉴수 있는 상황이 되기만 했으면 좋겠네요. 링거 맞은거 때문에
계속 졸리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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