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착역?

Posted by sarada~ lobby : 2007. 9. 15. 22:16
  

결혼 전 후.

Posted by sarada~ lobby : 2007. 9. 7. 12:13
테마스토리 - 일상
월차라 쉬는 날... 날씨 맑음.
결혼 전.... 사진 찍기 좋은 날씨네~ 카메라 덜렁 둘러 메고 나간다.
결혼 후.... 이불 빨래 하기 좋은 날씨네~ 세탁기에 이불 빨래 돌리면서. 소파에 앉아 티비 보며 기다린다.
- -; 근데..자꾸 날 맑으면 빨래 생각이 먼저 드는 걸까요
  

주문진 노벰버 한컷~

Posted by sarada~ lobby : 2007. 8. 30. 16:28
휴가 다녀온 주문진의 숙소 노벰버.
신혼집 인테리어때 노벰버의 기억들이랑 사진들을 조합 해서 인테리어 했었는데 이방에서 웨인 스콧팅과
벽치 색상 조합들을 가지고 왔었죠. 올리브 그린 톤의 벽지로 가려고 했는데 비슷한걸 못찾다가 결국엔
좀더 강한 연두색으로 최종 선택 했긴 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비슷 하게 ~ ^^ 물론 주머니 사정에 맞추느라
모든걸 다 할 수는 없었지만.... 올해도 다녀 다녀왔는데 언제나 찾아도 좋은 곳 이죠.
그리고 지금 우리집~ ^^
지금은 저아래 책들이 끝까지 도착했고
화분 하나는 죽었고, dvd는 양이 좀더 늘고 플스엔 먼지가 좀더 쌓였네요 ^^




  

1000번째 포스팅

Posted by sarada~ lobby : 2007. 8. 7. 00:44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이 대단한 문장가 이거나 자신이 뛰어난 예술가라고 생각 하는 사람은 드물겠죠.
또한 우리나라 사람들은 더욱이 타인 앞에 표현이 서툰 민족이기도 하구요. 물론 요사이 10대의 경우는 또 다른
경우이겠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중 하나인 제가 2003년 블로그를 개설하고 횟수로 4년이 지났네요. 그리고 어느덧 1000번째
글을 지금 쓰고 있습니다. 군대 가기 전pc통신시절 우리넷이라는 서비스를 통해서 조그만 제 공간을 가지고 있던걸
제외하곤 이렇게 온라인에 개인적인 공간을 가져 본건 처음이네요.
그렇게 시작한 블로그가4년이란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계속 되었고, 또 누가 읽어 주던 그렇지 않던 우선은 제 일기장 처럼,
또 사진첩 처럼 그렇게 글을 쓰고 사진을 찍어 올리고 다른 이웃 블러거들과 관계를 맺고 또 카페 활동을 하게 되고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아마도 학생때 부터 시작 했거나 좀더 여유 시간이 많았다면 좀더 많은 블러거들과 만나고 또 좋아 하는 요리도 많이
만들어 올리고 또 멋진 사진도 더 많이 올릴수 있었겠지만 아무래도 직장생활과 또 현실적인 일들 속에서 블로그에 모든걸
다 기록하고 공유 할 수 없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동안의 블로그 생활을 하면서 즐거웠던 기억들이 참 많습니다.
엠파스 블로그 이벤트로 연애 할땐 좋은 공연 티켓을 많이 얻어 데이트도 했고, 좋은 이웃들을 만나서 좋은 정보와
사는 모습들을 같이 볼 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국민학교(초등학교) 담임 선생님을 이웃으로 만나는 일도 있었구요.
그사이 많은 분들이 결혼을 하신분도 있고, 아기들이 자라 가고 또 그러면서 블로그를 그만 두신 분도 계시구요.
별거 아닌게 온라인 활동이고 컴퓨터 전원을 끄면 끝나는게 온라인 만남이지만, 그러면서도 또 매일 사용하는게
컴퓨터고 인터넷이다 보니 그저 자연스러워 익숙해져 버린 친구 같은 존재가 되어 버린것 같네요.
아무튼 20만명 방문자수와, 1000번째 포스팅에 즈음하다 보니 그냥 지나기엔 자축이 필요 할 것 같아 몇 글자 적게 되네요.
엠파스 블로거 뿐 아니라 다른 블로거들 역시 즐거운 블로깅 하시구요. 블로그에서 좋은 추억들 많이 만드시고,
아~ 블로거끼리 결혼 하신 분들도 있고 하니까 좋은 인연도 만드시구요^^ 이 여름 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처음으로 그림을 구입해봤습니다.

Posted by sarada~ lobby : 2007. 3. 26. 21:31
처음으로 그림을 구입 해봤습니다.
요즘 문화 재테크니 해서 그림이나 조각 같은 작품을
경매로 구입해서 몇년씩 가지고 있다가 파는게 부를 늘리는 방법중
하나가 된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지만.
그런건 아니고, 티비를 통해서 보던 김점선 선생님의 성격이
작품을 접해 보니 꽤나 느낌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그림의 컬러나 액자가 저희 집과도 어울릴듯 하구요,
아직 사진들은 정리도 못해서 걸지도 못하고 있는데
허전한 한쪽 벽을 이쁘게 꾸며 줄듯 싶기도 하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판화작품이라 가격도 착하구요^^
그리고 두마리 엄마오리와
6마리 아기 오리들이 다복하게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시원하게 날아 가는 엄마오리와
다리를 크게 벌리고 따르는 아가 오리들이
왠지 흐뭇하게 보이더라구요,



나중에 여유가 된다면 멋진 사진 프린트도 구입해보구 싶어 지더라구요,
아무래도 문화는 공짜라는 마음을 가지고 살다가
댓가를 지불하고 들고 오는 기분은 또 다르네요.
저도 사진을찍고 하면서도 제 작품을 누군가가 적은 비용이라도 지불하고
원했을때 기분이 좋았는데
왜 다른 사람들의 저보다 더 좋은 작품들에 인색했는지도 생각 하게 되구요.
  

엽서 공장 스위스

Posted by sarada~ lobby : 2006. 11. 24. 00:03
누구나 엽서를 만들어 올 수 있는 그곳.
스위스.


  

라데팡스의 출근 풍경

Posted by sarada~ lobby : 2006. 11. 8. 00:18
아침 먹고 잠시 산책 길에 만난 라데팡스에서의 풍경.


  

블로그...

Posted by sarada~ lobby : 2006. 10. 25. 14:07
제 블로그가 2003년 11월 2일 생이니까 조금 있으면 3주년 이네요.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죠, 꾸준히 함께 즐기고 있는 사진동호회도 엠블러거들로
이루어진 엠파스 카페이고 도움되는 각 분야의 많은 블러거들을 통해 좋은 정보
살아가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라면 역시 초등학교
담임 선생님을 십수년만에 대학을 졸업한 후 이곳에서 블러거로 만난거죠. ^^

왠지 낮익던 아이디의 답글을 보고 찾아 들어간 곳이 초등학교 담임 선생님의
블로그라는게 믿기지 않았죠.
그것도 4학년 5학년 두해나 담임 선생님이셨고 제가 고등학교때 미술을 하고
디자인을 전공하고 지금 디자이너로 살게 하는데 가장 큰 시작이 되었던게
선생님의 지금으로 부터 대략 20년전의 그 가르침에서 출발 한거였으니까요.

첨엔 긴가 민가 했었는데 블로그 안에 선생님의 자녀분들의 사진 속에서 선생님의 옛
얼굴이 그대로 남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3년이 지난 지금도 가끔씩 서로의 블로그를
통해서 소식을 들을 수 있게 됬구요. 이번주 결혼식에 꼭 오시기로 하셨는데
아쉽게도 또다른 일과 겹쳐 못 오시게 되어 아쉽네요. 결혼식에 오시기로 하셔서
그동안 찾아 뵙지 않기로 했었는데... 결혼식이 끝나면 시간 내어 꼭 찾아 뵙고
싶네요.

이런 블로그를 만들어 주신 분들에게도 감사드리구요. 지금은 초창기 부터 계시던
운영자 분들은 거의 안계신것 같아 보이지만 그래도 그 분위기 만큼은 한결 같은것
같아 믿음이 갑니다. 앞으로도 크기가 커지는 것 보다는 내실과 인간미 넘치는
블로그가 계속 되기를 바라면서 글을 줄입니다. 감사 합니다.
  

수, 목, 금... 그리고 ... 토요일

Posted by sarada~ lobby : 2006. 10. 25. 00:16
24,24,24...그리고 ...15
채 100시간도 안남았네요.... 마침표를 찍고, 다시 첫줄을 떼고. 다시 새로운 페이지를 열고
그렇게 또 다시 시작 되는 거겠죠?
약간 긴장도 되네요.순간 지나고 나면 또 어느덧 익숙해 편해...자주 입어 정든, 니트 마냥 몸에 감기는 날이 오겠죠?
  

흐흐흐~~~ 엠파스 넘 좋아~~

Posted by sarada~ lobby : 2006. 9. 29. 13:54
요새 여러 이벤트에 당첨 릴레이네요^^
엠파스 이벤트는 블로그 홈에서 체크 해서
될만 한거는 꼭 응모 하는 편인데 연달아 두개나 당첨 됬네요.^^
값비싼 선물은 아니지만
cd 한장 귀걸이 한쌍 선물 받으면
몇일은 기분 좋은게...더 선물인것 같네요.
비결은 특별한것 없는데 이벤트 내용 잘 읽어 보고
다른 글보다 좀 길게 좀더 내용에 잘 맞게 답한다고 하다 보면
당첨 되더라구요^^ 엠파스 에벤트 응모자가 생각 보다 적어서 그렇기도 하구요^^
자~~~ 다들~ 응모해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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