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공원에서 베드민턴 치고 쉬다 옆에 중학생쯤 되는 남자 아이들의대화
남중생들도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지... 살을 빼네 운동을 하네 하며 그맘때 애들이 그렇듯
욕을 적절히 섞어가며 실랑이더라구요. 그러더니 남자애 하나가 지금 허리사이즈가 30인데
자기는 28까지 줄일꺼라더군요.
그러니까 옆에 친구가
"그럼 바지 내려 가자나 등x아~ "
하고 핀잔을 주니
"혁띠 하고입으면돼 새x야~"
그러니 다른 녀석이 하는 이야기가
"붕~x 혁띠는 아빠들이 하는게 혁띠고~ 넌벨트 하는거야 임마 x도 모르는 넘아~"
ㅋㅋ 앞으로 이젠 혁띠 해야 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