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보는 대관람차 ^^ 시간이 별로 없어 딱 한장 장노출로 찍어 봤네요. 야경은 이것 저것으로
많이 찍고 자리도 옴겨 봐야 하는데... 시간이 문제고.. 또 기다리는 짝지도 있고.. ^^;

# 먼저 올린 사진과 같은 자세죠?^^ 근데.. 뒤에 대관람차의 불빛은 좀 틀릴껍니다. ^^;



# 오다이바의 마지막은 비너스 포트에서의 쇼핑~ ^^

엄청난 규모의 쇼핑몰이죠. 너무 늦게 도착 해서 2시간도 못있다 나왔네요. 우리나라에서
보던 브랜드들은 통과하면서.. 현지 브랜드들 위주로 구경 했습니다. ^^ 우리나라 보다 서너달
앞서는 유행인것 같아요. 금새 우리나라로 들어올... ^^
#레고샵

여러 종류의 레고들.... 간신히 허락얻어 다스베이더와 클론 병사 열쇠고리를 샀습니다.
감동 스럽죠?^^ 몇몇 인형들 사진은 한꺼번에 모아서 보여 드릴께요.
#천장을 구름과 하늘 모양으로 페인팅 해놓았습니다. 그리고 간접 조명.. 이건.. 우리나라의
w호텔에서도 본 천장인데.. w호텔의 엘리베이터는 바리솔이라는 플랙시블 소재에 하늘을
그려넣고 조명을 내장했었는데.. 괜찮던데요.. 밖에는비가 내리는데.. 여기선 맑은 하늘이...
그것도 해떨어진 밤중에... ^^

오다이바.. 비때문에 못본곳이 너무 많아요 배 박물관, 후지 티비 본사 등등 몇몇장소는 가보지도
못했거든요. 그리고 토토로등의인형을 파는 비너스 포트의 그곳도... 너무 늦어서 못 보구요.
해변의 풍경도 못봤고...아쉽더라구요.
#오다이바를 떠나 오던 유리카모에에서의 오늘의 마지막 사진...
브라켓으로 3장 찍었는데 노출오버된 사진이 제일 맘에 드네요. ^^ 별다른 보정이 필요 없네요. ^^
다음편은 끝내주게 맛있었던 모밀의 추억 입니다. ^^;
  
전편에 못보여드린 자동차 사진들을 위주로 보세요. ^^
#도요타의 클래식 자동차 스파츠

#도요타의 클래식 자동차

#중간 중간 보이는 미니어쳐 상품들중... 백투더 퓨쳐의 드로이얀

#포트 머스탱 클래식 모델.

#클래식 미니어쳐

#스바루 360

#재규어 e type

#재규어 e type 의 실내 인테리어

#캐딜락 시리즈 62의 라지에터 그릴과 헤드램프

#캐딜락 시리즈 62

#콜벳

# 페라리 gt 모델


이름을 기억 나는데로 또 보이는데로 썼는데.. 틀린것도 있을지 몰라요. 일단.. 도요타 자동차 박물관
의 모습은 여기 까지 입니다. 둘째날은 다음편 까지 겠군요. ^^
  
오다이바의 한 오락실(?) 엄청 나다 규모가... 그한예가 바라 아래의 사진. ^^
#동전 뽑기(?) 가샤폰이나 큐브릭, 피규어등을 뽑는 뽑기 200엔짜리가 대부분....
정말 종류가 이루 헤아릴수도없을 만큼의 가짓수가 압도 한다. 뿐만 아니라 실제로 물고기를 낚는
께임 크레인께임 날아 오는 공을 직접 차는 축구 께임 동전을 넣고 들어 가는 유령의 집
롤러 코스터 가상 체험 등등 우리나라에선 보지도 못한 오락과 께임들이 즐비 하다 .사행성 께임들도
정말 많다.
#발 맛사지기

하루종일 걷느라 지친 다리를 잠시 풀어 줬다 께임장 한쪽엔 발맛사지기와 전신 맛사지기가
3~40 여대 놓여 있다. 피로가 싹~ 풀린다. ^^


그리고 도요타 자동차 박물관으로 옴겻다.
앞으론 자동차 사진감상 위주로...
# 진짜 레이싱에 참가 했던 모델들이 전시 되어 있다. 상처가 여기 저기 있기도 하고 바로
굉음을 내며 달릴것 같은 차량들... 사실 이차 몰아 봤다 플스에서... 끝네 주는데..... ^^















  
계속되는 도요타 쇼룸... 바로 이어 집니다. ^^
#비츠... 그란투리스모 4 에도 등장하는 차량. 정말 괜찮은 차. 아마 고급 차가 아니기때문에
수입될일은 없을듯.. 수입차는 비싼차 라는 공식이 있으니... ^^;

# 앗.. 낮익은 분이... 하긴.. 나도 없는 면허가 있으니.. ^^;

#실내

#에잇 나도 운전한다. ~ 그란투리스모4 체험... vr 을 타고 정말 운전 하는 듯한 체험
짧지만 끝내준다. ~ ^^ 진동 과 회전... 패드만 하다 휠을 이용하니.. 실력 발휘가 안되서
고생.... ^^
#아.. 걸어서 이동 하던중 들른 빅사이트를 빼먹었네요 ^^

우리나라로 치면 코엑스쯤? 근데 전시내용은 별로 인데 가격은 비싸더군요.. 대충 구경 하고.. 특이한
또 웅장한 건축물의 모습만 구경 하고.. 통과~ 해체 주의 양식의 건축물..(맞나?^^) 근데... 보고 있음
일본 전통 고건물의 느낌을 받게 되더군요. 사무라이의 갑주 같기도 하구요. 어쨋든 그 디자인만은
맘에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도 건축물들에서 우리나라의 전통을 이어 가는 형태와 구조를 볼 수 있었
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잊을만 하면 등장하는 커플샷~ ^^ 포스팅을 한번 했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 ^^
대관람차 앞에서입니다. 8분짜리 탓습니다. 오다이바의 야경을 찬찬히 볼수 있죠.

# 대관람차에서 본 야경..


빗방울이 여기 저기 맺혀 있어... 좋은 사진은 담을수가 없었지만. 그중 건진 사진 이네요... ^^
일본의 건물의 규모는 우리나라보다 큰 편입니다. 정말 멋진 야경이더군요.
# 흔들린... 사진..대관람 입구에서...


^^ 일단 여기까지.. 다음편은... 도요타 박물관입니다. 쇼룸과는 달리... 클래식 자동차들이.. 넘쳐
납니다. 2년에 한번 하는 우리나라의 모토쑈 보다 더 볼께 많은 도요타의 전시물들이 있거든요... ^^


  
신바시에서 유리 카모메+유람선 프리티켓을 끈고. 오다이바로 들어 갔습니다.
근데.. 비가 오기 시작 하는 바람에 오다이바 관광은 시작 부터 틀어 지기 시작했죠.
벌써 늦은 시간인데 비로 인해서 이동이 쉽지 않더라구요. 해변에서 해지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물론 물 건너 갔구요. ^^ 대신 번개 치는 모습을 보여 주더군요. - -ㅋ
#유리카모메(오다이바 순환 모노레일) 로 떨어 지는 빗방울

#창박의 레인 보우 브릿지

멀리 보이는네모건물속의 동글나 건물은 후지 방송국 왼쪽 잘려나간 곳엔 대관람차... 등등.. 이
보이네요 근데... 절반도 못보구 나올수 밖에 없었죠.. 비오는데.. 밖을 돌아 다닐수가 없어서..ㅜㅡ
# 몇몇 건물을 보고.. 제대로 구경한곳중 하나는 도요타 쇼룸과 박물관 그중 쇼룸
규모가 엄청나다 우리나라 모터쇼랑 비교 해도 삐까 삐까
#쇼룸안의 자동차들 ... 레이싱을 위해 튜닝된 이클립스 .. 영화 분노의 질주에서 주인공이 타던 그차.


#역시 이클립스.. 다른 버젼.

#앗... f1 핏팅 장면의 퍼포먼스?

진짜 사람 같은... 마네킨들... ^^
#다양한 레이싱 차량

#그중 레이싱걸과 한장 찍기도 하고... ^^;



#컨셉 카.

#또다른 컨셉카...

#본닛이 특이해서 한장

#영도도 짧고 일어도 짧고 ..... ^^ 하튼.. 거울 삼아. 찰칵~
사진 위주로 포스팅 했네요.
아직도 차사진이 많은데.... 10장 포스팅 제한에 막혀 다음편으로.. ^^
  
하라주쿠에서 팬시샵고 옷가계 관광객들과 코스프레등의 풍경을 구경하고 시부야로 이동 하는 길
중간쯤의 갭 매장 4거리입니다. 지도를 찾아 보면서 걸어서 이동 했죠. ^^
앞 포스팅에도 이야기 했지만 출사의 대표지 더라구요. 저, 외국인 아저씨 일본 현지인들...
slr이 넘쳐 나고 있고 패션의 거리라 불리울듯 싶더라구요. 여기 저기 앉아서 있는 특이한 차림들
어쟀든 가만히 앉아서 몇시간이고 구경해도 재밌겠지만 시간이 없는 여행객으로선 잠시 그곁에
앉아 쉬다 이동해야 했죠.
#누군가를 기다리는 아빠와 딸. 둘의 대화가 궁금하더군요. 아이의 표정도 재밌었구요. ^^


# 또다른 두 사람 뒤로는 패션 리서치를 하고 사진촬영하는 풍경이 보이고 한세대이상의 차이가 나는
젊은이와 노인분은 같은 곳을 바라 보고 있는데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시는 건지... 궁금 하더군요.
일본은 예의는 바르지만 효에 대한 개념을 우리나라와 틀림니다 아무리 할머니 할아버지가 지하철에
타도 일어나서 자리를 양보하는 경우는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게 나쁘다고는 할수 없겠죠 다만 우리와 문화가 틀린거니까요. 또 아주머니들도 지하철 자리를
향해 달리지도 않구요. ^^ 하여튼 다르다는건 자꾸 눈이 가는 이유이기도 하죠. ^^



# 시부야 역앞의 세이부 백화점 그리고 그길을 달리는 멋진 노년의 로드 스터
할아버지분이 멋지게 모는 굉음의 로드 스터 ... 어떤 분의 이야기를 빌려 오면 일본인들은
유럽인보다 유럽인 스럽고 싶어 한다더군요. 어떤 부분에서는 저도 공감이 가는 부분 이었습니다.
시골을 많이 둘러 보진 못했지만 유럽 혹은 캐나다? 의 풍경의 시골의 느낌에서 그런 부분에
대한 동감이 느껴 지더군요. 아무래도 일본은 다른 우월한 문화에 대한 동경을 원천으로 새로운
문화를 쉽게 받아 들이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 됩니다.
어쨋든 할아버진 멋졌습니다. ^^


#시부야 가는 길의 전력 박물관에서


거대한 터빈을 배경으로 찍어 준 사진이랍니다. ^^ 전력관 볼건 별로 없었는데 아이들은 좋아 하게
생긴 시설이더군요. 산업 스파이 취급을 잠깐 받았습니다. 설치 되어 있던 엘리베이터 사진을 찍었
는데 일본어 특유의 발음으로 프라이빗을 물어 보는데 취미냐는 뜻으로 도저히 안들리더라구요. ^^
다른분이 다시 사진이 취미냐 아니면 다른 이유로 찍는 거냐 라는 질문을 하시길래.. 또 단순한 영어
로 저스트 프라이빗 이라고~ 대답했죠^^ 졸지에 산업스파이쯤으로 몰릴뻔 했죠. ^^


# 시부야에서 가장 즐거웠던 장소였던 100엔 스시집~
시부야 가실일 있으시면 꼭 가보시라고 추천 해드립니다. 위치가 궁금 하시면 메일 주세요. ^^
설명해 드릴께요. 싸고 맛있습니다. 단 규칙이 있습니다 30분 안에 7접시이상 먹어야 하고
신문이나 책은 읽지 말라더군요. 때와 상관없이 손님이 넘쳐 납니다. 일본에도 꽤 많은 100엔
스시집이 있지만 이집이 최고 라더군요. 아침에 공수해온 좋은 재료로 초밥을 만드는데 30여가지
스시라고 하는데 주로 보이는건 15가지 정도가 눈에 띄입니다.
조리사 분이 저를 보고 일본인인지 아닌지를 묻더군요. 니혼고? ^^ no 코리안 이라고 되받아 쳤죠.
뭐.. 일어 영어 대충 대충 기까이껍니다. ^^
조리사께선 초밥 예약을 받더군요. 마구로 스테이크 스시... 잽싸게 손들어 예약했습니다.
# 참치 스테이크 초밥
환상의 맛입니다. 기름이 적당히 밴 참치를 구워 양파를 올려 내놓습니다.
그리고 또 개별 주문으로 대뱃살 참치를 권하시길래.. 소~데스~ 구다사이~ ^^ 하니
기름기 자르르 흐르는 대뱃살(먹기 정신 없어 사진도 안찍었습니다. 사실 사진찍으면 혼날까봐요
신문이나 책도 못보게 한다니까요.^^ 한글로도 여기 저기 적혀 있습니다. ^^) 을 먹었죠.
# 먹고 난 접시들

저렴 합니다. 접시당 950원(100엔) 우리 나라에선 3000~4000원짜리 회전 초밥도 저맛보다 못한게
더 많습니다. 근데 천원도 안되는 돈으로 정말 질 좋은 초밥들을 먹을수 있었거든요.녹차는 직접
보이는 큰 컵에 타 마시고, 간장은 먹던 접시에 덜어 먹는데 반찬은생강 절임뿐입니다. 단무지
없구요. ^^ 간장또한 특별한 간장이라더군요. ^^ 음료도 접시를 타고 돌아 다닙니다. ^^
감히 추천 합니다. ^^ 대략 20접시 이상 먹었는데 3만원도 안나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먹었으면
7~8만원은 족히 나올 양이죠^^
#항상 이렇게 멈춰 보곤 했던 노선표.
한 3일 타니 적응이 끝났는데.. 오는 날이더라구요^^
#일본의 2% 부족할때 정도 되는 음료광고... 온통 이광고 천지더군요.
참 뭐라고 표현 못할 표정의 일본인이죠^^ 두상은 참 이쁘더군요. 하루에 이포스터 50장 이상 본거
같습니다. 맛은 녹차인지 우롱차인지 정도?
#오다이바로 가는 길목의 신바시의 풍경(맞나?^^ 벌써 가물 가물)
다음편은 둘째날 오후의 목적지인 오다이바 입니다. 날씨가 갑자기 흐려져서 제대로 둘러 보지 못해 아쉬웠던 곳이죠. 그럼 다음편에 계속 됩니다.
이전의 다른편들을 보시려면 제 블로그내에서 도쿄 로 검색하세요^^
  

[도쿄 여행#5] 첫날 + 둘째날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travel : 2005. 6. 13. 22:09
첫날 저녁을 먹고... 전자 제품도 구경 하고. 카메라도 구경 하고 ^^;
맥주 몇캔 후 다음날을 기약 했죠.
숙소로 오가는 동안 타던 지하철에는 종종 우리 나라 영화의 포스터 들이 보이더라구요.
일본에도 여기 저기 한류의 모습이 보이더군요.
#지하철 안에 걸려 있던 마라톤의 포스터
#시부야 세이부 백화점 맞은편 건물에 지우 히메 ^^

#이케부쿠로 시내의 극장에 걸려 있는 인어 공주 포스터

#시부야 쪽으로 기억되는 건물에 삼성의 옥외 광고물


여기 저기 한류를 느낄수 있었죠. 이외에도 저녁에 틀어 주는 이병헌의 올인 종종 들여 오는 한국
노래..(자주는 아니지만.. 편의점에서 도 한번 들리더라구요) 도겐다이 의 호수에서는 밥 먹을때
주인 아주머니가 저희가 한국인이라는걸 아시곤 겨울 연가 노래를 깔아 주시기도... ^^
일본에서도 한국인의 이미지가 나쁘지 않더라구요.
# 지하철 정산기

일본의 지하철은 우리 나라의 지하철 보단 좀 낡아 보입니다. 크기도 다소 작아 보이는 차량이
많구요. 하지만 그 노선의 양과 정거장의 숫자는 엄청 나죠. 또 우리 나라처럼 운영하는 곳이
두곳(지하철 공사, 철도청 :둘다 공공기관) 이 아니라 민영 지하철인데다 크게 두업체 (jr, 오타큐)
에서 운영 하는 덕에 지하철 표가 노선에 따라 요금을 더내야 하기도 하고 나갈때는 요금을 안낸
역에서는 정산을 해야 합니다. 첨엔 해당 요금을 냈는데도 출구로 나갈수가 없어서 당황했죠.
하지만 옆에 사람들을 보니 정산기에 타고온 표를 넣고 차액이 표시되면 그돈을 더 넣더군요.
정산이 된 표를 가지고 있으면 다시 출구의 개찰구를 통과 할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와는 많이 틀리죠 또한 지하철 역에 따라 백화점을 운영 하는것도 특이 하죠. 민자 역사
이다 보니 역세권을 운영 지하철 업체에서 누리는 거죠.
하지만 관광객들은 굳이 다른 노선 보다도 짧은 여행이라면 jr 야마노테센(발음이 정확한지는
모르겠네요. ) 을 이용 하면 됩니다 우리나라의 2호선 처럼(jr 나리타 익스프레스와 jr 지하철은 또
다른 개념입니다. jr은 9개 인가의 노선이 있습니다. 하지만 관광객이 주로 타는건 야마노테센이죠)
순환 선입니다. 대략 한시간 에서 한시간 반 정도 돌면 한바퀴 도는 것 같습니다. 그라인 안에
가볼만한 관광지가 다있거든요. 신주쿠, 도쿄, 이케 부쿠로, 우에노, 신바시(오다이바 갈아 타는역)
하라주쿠, 등등등 갈만한 곳들이많으니까요. 아.그리고 한 지역이라도 역은 많게는 3개 이상
됩니다. 같은 jr의 다른 노선 역, 또 오다큐 계열의 역이 있는 경우가 있거든요. 헷갈리더라구요.
아직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어느 부분은 연결이 되있는것 같기도 하고 어떤곳은 아예 떨어져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되도록 내린역으로 다시 돌아 갔죠 그래서^^
지하철 너무 두려워 마세요. ^^ 첨만 잘 넘기면 쉽습니다. 한글도 있긴 하지만 별 도움은 안됩니다.
한문과 영어 히라 가나 적절히 하는 것들을 동원해서 읽어 가면 됩니다. 노선표가 있으니까요 ^^
# 코크
둘째날로 넘어 가려다 다시 첫날 사진이네요. ^^ 일본에서는 코크라고 해야 알아 듣더군요. 콜라라
하면 잘 모르구요. 저런 인형이 주렁 주렁 달려 있는데 콜라만 먹고 싶어 지던데요 ^^
인형들을 좋아라 해서.
#코크의 선물 루팡 3세의 캐릭터


^^ 뒤에 일본에서 새로 온 식구들에 대한 글도 있을껍니다.
# 본격적 둘째날의 하라주쿠역 앞에서
하라 주쿠 ^^ 신기한 사람들이 많더군요. 관광객들도 많고. 코스프레 의상을 입은 사람도 있고
파는 가계도 있고 옷도 사고 벨트도 사고 인형도 사고. ^^ 쇼핑을 하느라 사진을 별로 많이
찍지는 못했네요. 또 사람들에게 카메라를 들이대기도 그렇고 하튼 하라주쿠 신기하고 재밌는
동넵니다. 기억에 남는건 고급 옷가계에 노숙자 차림의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뭔가 했더니
가계문이 열리자 들고 나온 쇼핑백을 한사람이 돈과 바꾸어 주더군요. 아르 바이트 인가 봐요.
아마도 일인당 제한이 있는 물건을 알바를 써서 구입한 것 같습니다. 가계를 들어 가 보니
꽤나 비싸서 금방 나왔습니다. 6^^
# 하라주쿠 의 건물
이런 건물은 하라주쿠 큰길쪽이고 보통은 주택같은 건물들이 있는 쪽이 더 하라주쿠의 냄새가
나더군요. 해체 주의 양식의 유리 건물이 눈에 들어 와서 찰칵~ 아래 쪽으로 하라주쿠 st 라는
간판도 보이네요. ^^
#오늘의 10번재 사진은 대로 한가운데서 삼각대샷~^^


기억이 맞다면 세계적 디자이너 필립스탁의 건물이 맞는데... 그 앞에서 찍어 봤습니다.
갭 매장 4거리인데 사방에 srl 을 들고 길거리에서 패션 사진을 찍기도 하고 인터뷰를 하기도 하고
다양한 사진을 찍더군요. 우리를 찍던 외국인 아저씨와 눈이 마주치기도 하구요. 대표적인
거리 출사지인가봐요. 일본 사람들은 우리 나라 사람처럼 디카를 대놓고 찍지는 않는데
이곳은 예외더군요.
그럼 다음편에 계속~~ ^^



  

[도쿄 여행#4] 첫날2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travel : 2005. 6. 12. 22:30
돈가스집 이야기를 마무리 먼저 지어야 겠죠?^^
돈까스집 디저트... 연두부 처럼 생겼는데.. 푸딩 이더라구요. 맛은.... - -ㅋ 별로 였습니다.
제입맛에도 짝지의 입맛에도 안 맞더라구요.
#푸딩

#인테리어 소품 일본 스러운 모빌인데 귀엽게 생겨서 찰칵

#멀리 보이는 식권 자판기와 옆의 메뉴... 식권 자판기에 동전이나 지폐를 넣고 오른쪽의 그림을 보고
선택한 메뉴의 이름과 같은 글자를 찾는다. 읽는게 아니라 대조해 보는거죠. - -ㅋ 그리고 나온 식권을 종업원에게 준다. ^^ 물은 대부분의 식당이 얼음물을 줍니다. 그리고 녹차는 취향에 따라 타서
티포트의 뜨거운 물에 타 먹으면 되구요.
돈가스 집에서 점심을 먹고 이케 부쿠로 시내를 좀더 둘러 봤죠.
#일본의 주택중... 작은 아파트인데 우리나라랑 비슷 한것 같기도 하면서.. 구형 골프도 보이고...
작은 공간을 꽉채운 화분이 눈에 띄기도 하죠?^^
3시 30분 쯤 되서 다시 숙소로 돌아 왔죠.
맞긴 짐을 찾고새벽 같이 일어 난지 10시간 만에 짐을 풀고 숙소에 오니 무지 하게 피곤 하더라구요. 잠깐 눈을 붙이고 났더니 이런이런 비가 오네요 - -ㅋ 일본의 6월 초의 날씨가 원래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낮에는 다소 뿌옇게 더운듯한 날씨... 해가 질 무렵이면 날이 흐려 지고 빗방울이
간간히 날리는 날씨인게... 해안에서 멀지 않아서 일까요?우산을 가지고 나갈까 하다 빗방울이 멎었
기에 우산은 안책기고 가벼운 차림으로 나갔습니 첫날은신주쿠 정도만 보기로 하구요.
사실 신주쿠는앞으로도 많이 가게 되기 때문에 미리 볼 필요는 없었는데요. 약간 스케줄을 잘못 짠
거죠. 이날 우에노나좀더 반대쪽을 볼껄 하는생각이 나중에 들더군요.
어쨋거나 신주쿠에 도착하니 빗방울이 다시 떨어 지더라구요. 그래서 우산을 샀습니다.
일본풍의 우산인데붉은색의 버버리 체크 패턴의 우산이죠.500엔 주고 샀는데 우리 나라의 비싼
우산 보다 낮더군요. 일본 물가는 우리 나라와 큰차이가 없더라구요. 비싼건 비싸지만 싼건 또
쌉니다. 교통비가 우리나라보다 30% 내외로 비싸고 음식은 비슷 하거나 10~20% 정도 비싸고
공산품은 대체로 비슷 합니다. 전자 제품군들은 일반 시내의 상가에서 우리나라와 차이 없습니다.
카메라들도 거의 대동 소이 합니다. 렌즈군도 마찬 가지고요.
우산같은경운 더 좋은데도 더 쌌구요.
물가이야기는 차후에 더 하기로 하고. 신주쿠의 풍경을 잠깐 보죠. ^^
#신주쿠의 골목
신주쿠는 교통의 요지입니다. 일본여행을 하는동안 계속 들르게 되는 곳이죠. 또한 엄청난 규모의
대도시구요. 유흥가와 상업지구 또 사무지구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몇일을 봐도 다 못볼 정도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깜찍(?)할정도의 골목이 수십층 짜리 빌딩사이에 있더군요.
비도 오는데 양복입은 셀러리 맨들이 퇴근길의 목을 축이고 있더군요. 꼬치 냄새와 우동 국물이 끓는
모습 숯불을 지피고 작은 위스키바가 보이고 외국인들과 일본인 관광객과 일본인... 정말 다국적의
풍경입니다. 또 우리 나라 처럼 외국인은 분리 되어 보이는게 아니라 현지에 사는 외국인들은 일본에
완전히 녹아 들어 가있는 풍경입니다.
특히 흑인들은 일본 인들처럼 행동하고 말합니다. 일본어도 능숙하구요.
비가 오락 가락 하는 관계로 관광이 쉽지는 않더군요. 이곳 저곳 쇼핑몰도 가보고 사람들 구경도
하고 금요일인데.. 주말이 분위기는 썩 나진 않더군요.
걷다 보니 금세 배가 고파 지더라구요. 돈까스 먹은지 얼마나 됬다고 또 밥 타령이냐고 하겠지만.
지하철 타는 법 익히느라 사실 꽤 시간이 지났습니다. -^^;

#일본에서의 라멘
역시 메뉴판을 보고 구다사이 했죠. 제가 먹은건 팝업에 있는 라멘 인데 같이 나온 고명을 올려 먹는
라멘입니다. 대략 800엔 정도 국물은 느끼합니다. ^^ 일본은 닭이나 돼지 고기로 육수를 한다는데
돼지 고기 육슈 였나 봅니다. 그래도 면은 새롭더라구요. 면 자체는 맛있습니다.
#라멘

#고명

#적셔 먹는 라멘 (츠케멘 이라고 한다는 것 같아요.)
이건 짝지가 먹은 라멘 이죠. 면은 칼국수 같은데 고소하고 쫄깃합니다.


#소스
차가운 면을 따뜻한 해장국 같은 국물에 적셔 먹는 거죠 첨엔 어떻게 먹는 지 몰라 종업원을 불러
액션으로 물어 봤습니다. 말은 한마디도 않하고 젓가락질 하는 흉내와 국물을 가르키니 종업원역시
젓가락질 액션후 국물에 담그는 액션을 하더라구요. 아리가또 고자이 마스~~~ ^^ 하고 맛있게
먹었죠. 쉽죠? ^^ 언어를 두려워 할필요는 없습니다. 다 통하니까요 .^^



10장 포스팅 제한에 오늘은 여기 까지~~~ 다음편에 계속
  
19금을 체크 할까 말까 하다 일단 나둬 봅니다. ^^
사진들을 계속 편집하는 중인데 다음편을 언제 올릴지 몰라 일단
쉬어 가는 페이지 겸해서 세번째 여행 사진 포스팅이네요. ^^




이하 따로 쓴 글이라 어체가 자유롭습니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하라주쿠의 캐릭터 샵에서 만난 엽기 발랄한 물건.
살까 말까 고민했다. ^^; 하나씩 사서 선물 할껄 그랬나? ^^
근데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 ^^;

일본사람들 무지하게 예의 바르고 점잔하다. 근데 동시에
성에 관해서는 또 관대하다 지하철 에서 성인물 만화를
아무렇지도 않게 보고, 서점의 잡지들의 꽤 많은 량도 성인물
여기 저기 성인용품 가계의 출입도 우리나라의 성인용품 가계와
분위기가 틀리고,또 아이들이 들락 거리는 이런 캐릭터 샵에서
조차 ... ^^인터넷에서 보는 일본 성인물로 인한 선입견과
현실은 어떤면에서 차이가 있는걸까? 일본 오래 사신 분들이
생각 하는 생각이 궁금하다 하튼 스쳐 지나 가는 관광객에게는
재밌는 모습들....

아.. 그리고 오래된 중년의 부부들도 서로에게 너무나 깍듯 하다
신기 할정도로 ^^ 이건 또 무슨 문화적 차이 일까?
  

[도쿄 여행#2] 첫날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travel : 2005. 6. 9. 09:57
6월3일 아침 5시 기상
6시 평촌 공항 버스 정류장 공항행 버스 탑승(5시 30분 첫차 20분 간격운행)
7시 인천 공항 도착- 티켓팅(창가자리 달라는걸 잊었다 ㅜㅡ),수화물 처리,
입출국 카드 작성, 보안 검색후, 면세점 쇼핑(술은 일본이
조금 더 저렴 하더군요.)
#면세점 쇼핑중.^^
9시나리타행 jal 이륙
#비행기 안에서


#jal의 기내식


11시 30분 나리타 도착
첫 일본어 사용. ^^jr 창구에서 "나리타 익스 프레스 이케부쿠로 스테이션티켓 구다사이~" ^^;
창구의 직원들은 스모킹 노 스모킹~?^^ 을 체크후 시간을 메모지에 적어 보여 준다^^
11시 42분 이케부쿠로행 티켓을 받았다.
jr은 워낙 다양한 노선과 열차의 모습이지만지하철 역 같은 곳에서 일반 지하철들 처럼 출발한다.
다만 색은 회색톤의 색에 nex 라는 이니셜의 로고가마킹 되어 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의 시트 (로고를 참조 하시길... ^^;)
1시 30분 이케부쿠로역 도착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큰 역만 정차합니다. 순서는 공항 1,2 터미널(jal은 2번 터미널) , 도쿄역, 신주쿠역, 이케부쿠로역의 순입니다. 요금은 대략 3천엔정도이고 역별로
근소한 차이가 있습니다. )
# 이케부쿠로역 앞 건널목 신호를 기다리며. 비행기에 기차에... 다소 지친 표정이네요^^;


역 앞에는 택시가 줄서서 있는데 여행 내내 택시에 손님이
타고 있는 모습은 거의 못봤네요^^ 택시는 승객이 서면 자동으로 안에서 열어 주고 요금은 우리 나라
택시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비싸다더군요. 대부분 중형이상의 차종이었습니다.
잠시 시내 구경 후
2시 호텔 도착 두번째 일본인과의 대화 "체크인 프리스~~~" ^^ 그리고 호텔 예약 사항이 기재된
종이를 내밀었죠. 체크인 시간이 3시라 짐을 맞기고(짐 갯수대로 이름표를 줍니다 ^^) 이케 부쿠로
시내를 둘러 봤습니다. 가장 유명 한곳이 일본 만화에 자주 나오는 60층 짜리 선샤인 빌딩이라는데
오늘 날까지 결국 못찾았습니다. ^^
다른 도시에 비하면 중간 규모의 도시이고 여느 도시 마냥 유흥 업소와 쇼핑몰들이 꽤 있습니다.
근처에 대학이 있는데 아이비 리그 스타일의 건물이 인상 깊더군요^^
#거리의 유리 조형물에 비췬 셀프


#일본에서의 첫 식사 (대학가 근처의 돈까스집)






돈까스는 투툼한게 내용물도 알차고 맛있더군요. 하지만 반찬이 부실해서(단무지랑 김치 구다사이~)
다소 느끼하게 느껴지는 경향도 좀 있구요. 가격은 700엔 800엔 수준인데.. 자판기에서 식권을 뽑아서
종업원을 주면 주문이 접수 됩니다. 히라가나만 읽는 관계로 가다카나로 된 이름의 요리는 먹을수가
없더군요.^^ 되도록이면 그림이 있는 메뉴가 있는 식당을 이후로도 찾아 다니게 되고... ^^
사진이 10장 까지 포스팅 되는 관계로 다음 편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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