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콩돌해안에서 셀프샷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travel : 2004. 8. 16. 23:51

물에서 놀다보면 손가락에 걸리는
해초로 수염 붙이고~ 셀프~ - -v
면도를 한달 안하면 저만큼 수염이날까?
수염 멋지게 나는 사람이 가끔 부럽다는...
^____^

  

[백령도] 바다 낚시편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travel : 2004. 8. 15. 23:12
이번 편은 백령도 낚시편입니다. ^^
낚시를 원래 제가 했었냐면? 사실 첨 입니다. - -ㅋ
릴도 첨 만져 보구 미끼도 첨 껴보구...
근데 이 어설픈 강태공의 낚시 바늘에도 줄줄이
걸려 올라 오는 우럭이며 놀래미며 장어 까지 - -ㅋ
뭐 갯바위에서 바다 앞에다 휙 던져 잡다 보니
큰녀석들은 몇마리 못건졌어도 그래도 마릿수는
끝도 없이 올라 온다.
어디 멀리 나가서 한 낚시도 아니고 그냥 선착장에서 배기다리다
시간이 많이 남아서 던진 낚시대에도...

바보같은 녀석들이 걸려 오고.

고수인듯 보이는 아저씨의 방파제에서의 밤낚시에는
꽤나 큰것들이 걸려 올라와 부러움만 가득 ^^


밤에도 이녀석들 말고 꽤 잡았다 뽈락, 장어등등...
뭐 회뜨는 법도 모르고 뭔가 해먹을 준비도 안해서
살아 있는 것들은 놔주고. 이미 죽어 가고 있는것들은
옆집에서 소금 구이 해먹구 있기에 줘 버리고 ^^
낚시 한번 하구 왔더니 이젠 낚시대까지 뽐뿌 받는다 - -ㅋ
여름 다 가기 전에 낚시한번 하러 가야 하는데 ^^
회뜨는 법두 얼추 배웠겠다. ^^;



  

[금강산] 도올 강연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travel : 2004. 8. 14. 18:37

금강산 수련회중 행사 일정으로 듣게된 도올의 강연
말을 어찌나 잘하는지... 근데도 나는 자다 깨다를 반복 했다. - -ㅋ
도올을 비롯해서 사장단.. 임원들을 볼때마다 느껴지는건
성공한 사람들(뭐. 속세의 성공의 기준이지만...)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이라면
어떤일이던 최선을 다한다는거다. 대충할꺼라면 아예 안할 지언정...
운동을 할때도, 등산을 할때도, 누군가가 노래를 시켰거나, 춤을 추라고 했을때도
할꺼라면 확실하게 한다.
남들보다 잘해서 하는게 아니라 자기에게 주어진일이기 때문이다.

  







두무진에서 만난 강태공들... 백령도는 참 다양한 물고기들이 손쉽게 잡힌다. 낚시 초짜인 sarada역시 우럭이며 놀래미를 줄줄이 낚아 올릴 만큼... ^^;

쨍쨍 내리 쬐는 햇빛이 따갑지만 맑은 그리고 시원한 바닷물과 조개가 총총히 밖힌 갯바위를 드나드는 바닷물은 정말 여름을 좋아 하지 않을 수없게 한다.


살이 바알갛게 익어 가기 시작한다. 아마 백령도에서 탄 살은 두무진에서 한두시간만에 탄 살때문...
이젠 제법 전속 모델의 진가를 나타 낸다. ^^;
백령도 두무진은 크게 유람선을 타고 두무진 절벽을 밖에서 보는 40여분간의 관광과 섬 내부의 산책로(?)를 통한 코스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유람선 보다 섬내부의 코스가 더 마음에 든다. 가파르지만 풍경 풍경들이 너무나 좋다.




어디서 사진을 찍더라도 시원한 풍경들... 제주도의 번잡함도 없고 인적도 그다지 많지 않다. 성수기임에도 불구 하고... 이렇게 둘이서 사진을 찍느라 삼각대를 세우고 타이머를 돌려도 그사이에 지나 가는 사람이 없다. ^^;

시원한 절벽와 푸르른 풀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도 하고


백령도의 두무진을 그런 곳이다.
다음편에 계속....
* 여행 테마를 새로 만들었네요. 사실 여행을 그다지 많이 다니는 편은 아닌데 아무래도 따로 만들어 두는게 정리 하는데 도움이 될껏 같아서요. 최근의 것들정도 부터만 테마를 옴겨서 정리 해야 할까봐요. ^^ 백령도와 금강산은 서로 번갈아 가며 올려야 할껏 같네요. 그럼 다음 편에 계속~ ^^








윤종신 / 바다 이야기
  

경주 여행 사진들...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travel : 2004. 4. 18. 02:34
경주의 밤은 독특해요. 나즈막한 건물들 사이로 불쑥 불쑥 보이는
저 능들이 이상한 기분마저 들게 하거든요.
팔광의 모습을 보이기도 하구요 ^^
낮에 갔던... 경주 국립 박물관에 걸려 있는 에밀레종.
그위에 비천상... 외국인들도 가이드의 설명에 진지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듣고 있더군요. 비록 예전 수학여행때 본 그 종은
아니더라도... 원본의 모습을 느낄수 있었답니다.
감포 앞바다에서 나물 파는 할머니...흥정하는 관광객
이런사진은 왠지 흑백으로 올려야 할껏 같은.... 어디서 봤거든요.
근데 흉내조차 어설프죠? ^^;
바닷가에서 양말 신고 장난 하던 저 꼬마 아이는
저자세 그대로 뒤로 넘어 졌어요.
다행이 파도가 덮치기 전에 부모님이 들어 냈기에 망정이지 ^^;
이제 경주 사진들도 몇장 안남았네요.
중복 되는 장소들도 많고 내놓기에 모자른 사진들도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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