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일 아침 5시 기상
6시 평촌 공항 버스 정류장 공항행 버스 탑승(5시 30분 첫차 20분 간격운행)
7시 인천 공항 도착- 티켓팅(창가자리 달라는걸 잊었다 ㅜㅡ),수화물 처리,
입출국 카드 작성, 보안 검색후, 면세점 쇼핑(술은 일본이
조금 더 저렴 하더군요.)
#면세점 쇼핑중.^^
9시나리타행 jal 이륙
#비행기 안에서
#jal의 기내식
11시 30분 나리타 도착
첫 일본어 사용. ^^jr 창구에서 "나리타 익스 프레스 이케부쿠로 스테이션티켓 구다사이~" ^^;
창구의 직원들은 스모킹 노 스모킹~?^^ 을 체크후 시간을 메모지에 적어 보여 준다^^
11시 42분 이케부쿠로행 티켓을 받았다.
jr은 워낙 다양한 노선과 열차의 모습이지만지하철 역 같은 곳에서 일반 지하철들 처럼 출발한다.
다만 색은 회색톤의 색에 nex 라는 이니셜의 로고가마킹 되어 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의 시트 (로고를 참조 하시길... ^^;)
1시 30분 이케부쿠로역 도착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큰 역만 정차합니다. 순서는 공항 1,2 터미널(jal은 2번 터미널) , 도쿄역, 신주쿠역, 이케부쿠로역의 순입니다. 요금은 대략 3천엔정도이고 역별로
근소한 차이가 있습니다. )
# 이케부쿠로역 앞 건널목 신호를 기다리며. 비행기에 기차에... 다소 지친 표정이네요^^;
역 앞에는 택시가 줄서서 있는데 여행 내내 택시에 손님이
타고 있는 모습은 거의 못봤네요^^ 택시는 승객이 서면 자동으로 안에서 열어 주고 요금은 우리 나라
택시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비싸다더군요. 대부분 중형이상의 차종이었습니다.
잠시 시내 구경 후
2시 호텔 도착 두번째 일본인과의 대화 "체크인 프리스~~~" ^^ 그리고 호텔 예약 사항이 기재된
종이를 내밀었죠. 체크인 시간이 3시라 짐을 맞기고(짐 갯수대로 이름표를 줍니다 ^^) 이케 부쿠로
시내를 둘러 봤습니다. 가장 유명 한곳이 일본 만화에 자주 나오는 60층 짜리 선샤인 빌딩이라는데
오늘 날까지 결국 못찾았습니다. ^^
다른 도시에 비하면 중간 규모의 도시이고 여느 도시 마냥 유흥 업소와 쇼핑몰들이 꽤 있습니다.
근처에 대학이 있는데 아이비 리그 스타일의 건물이 인상 깊더군요^^
#거리의 유리 조형물에 비췬 셀프
#일본에서의 첫 식사 (대학가 근처의 돈까스집)
돈까스는 투툼한게 내용물도 알차고 맛있더군요. 하지만 반찬이 부실해서(단무지랑 김치 구다사이~)
다소 느끼하게 느껴지는 경향도 좀 있구요. 가격은 700엔 800엔 수준인데.. 자판기에서 식권을 뽑아서
종업원을 주면 주문이 접수 됩니다. 히라가나만 읽는 관계로 가다카나로 된 이름의 요리는 먹을수가
없더군요.^^ 되도록이면 그림이 있는 메뉴가 있는 식당을 이후로도 찾아 다니게 되고... ^^
사진이 10장 까지 포스팅 되는 관계로 다음 편에서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