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Posted by sarada~ lobby : 2005. 11. 5. 14:50
지하철 4호선... 항상 사고가 있을때 마다 그때 전철을 타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주중에도 출근 시간에 단전이 되서 20분 정도 인덕원 을 지나는 터널 안 있다 지각 을 하고
어제퇴근때는 사고소식으로 사당 까지만 운행 한다는 이유로 어쩔수 없이 버스를 타야 했죠.
그나마 나는 버스라도 다니는 곳이니... 평소보다 2배의 시간이 걸렸지만 ... 사진에서 보는 것
같은 버스정류장으로 몰려 나온 사람들과 함께 버스를 탈수 있었지만... 4호선인 관계로 오이도
같은 곳이 목적지였던 사람들은 천상 지하철이 정상 운행 되기까지 40 여분 이상 걸렸으니...
기다리는 수 밖에 없었을겁니다.
올해만도 벌써 4차례의 비슷 한 경험을 하다 보니... 아무래도 언제 한번 큰 사고가 나지 않을까
싶은게... 지하철을 타는게 불안 스럽기만 한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이네요.
뭐 어째겠습니까? 어짜피 상황이 이렇게 된거...
첨엔 짜증이 좀 나더니... 배고픈데 오뎅꼬치 사먹고.... 버스 기다리는 사람들 사진 좀 찍다가...
버스 타고 야경 구경 하면서... 4호선 지하 구간에선 못듯는 라디오도 듣고... 또 아소토 유니온의
씽크 어바웃츄~ 들으면서오다 보니... 가끔 한번쯤은 버스타고..돌아 가는 것도 괜찮다고
위안 해야죠...
그나 저나 공공시설... 또 군대 같은 공공의 장소... 그 안의 안전과 정확한 관리가 필요 한것 같습니다.
누구나 믿고 이용 하고 믿고 보낼수 있는 곳이 되야 겠죠.
늦잠 자고 일어나서 요새 즐겨 보는 외화 " 24 " 보고... 베란다를 보니.. 단풍이 절정이네요.
뭐 내장산 이나 설악 만큼은 안돼겠지만.. 그래도 볼만 하죠? 저희집은 베란다가.. 액자랍니다~ ^^




  

블로그 두 돌 생일 이네요~^^v

Posted by sarada~ lobby : 2005. 11. 2. 13:12
11월 2일 어느새 블로그가 두돌 생일을 맞이 했네요.
그동안
13개의 카테고리에
하루 평균 1개의 포스팅으로
총 760개의 포스팅을 했고.
하루 평균105명에
총 76628명의 방문자가 다녀 가셨습니다.
숫자만으로는 나타 낼수 없는
좋은 친구돌과 많은 정보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겨우 두 돌 이지만
어느새 생활의 일부가 되어 버렸구요.
단 한번이라도제 블로그를 방문 하셨거나
또 관심을 가져 주신 모든 블로거님들에게
좋은 일들이 가득 하길 바라구요.
앞으로도 블로그를 통해서좋은 친구로
오래 남길 바래 봅니다.
가을이붉게 물들어 가는 오늘 하루도
좋았던날로 기억 되는 하루 되세요.


  

아..... 가을입니다.

Posted by sarada~ lobby : 2005. 10. 31. 00:17
아..... 가을입니다.
어제랑 다르게 변해 가는 단풍이 가을을 느끼게 하네요.
주말쯤엔 단풍 구경이라도 가야 할까봐요.


  

가을 하늘 사진 두장.

Posted by sarada~ lobby : 2005. 10. 13. 15:40
어제(12일)의 하늘 사진 두장 입니다.
한장은 일하다 해지는게 심상치 않아서 할일도 많은데.. 후다닥 옥상올라 찍은 사진 한장 이구요.
(가로사진은 클릭해서 보시는 쎈쓰~ ^^ 모니터가 좀 작으시면 f11눌러 주는 쎈쓰도~ ^^)

#!

#2 또 한장은... 퇴근 해서 집에 들어 가던 중에 집앞에서 하늘을 쳐다 보니 반달이 쓸쓸하게 떠 있길래 한장입닌다.
요새 하늘이 넘 좋은 계절이네요. 오늘은 좀 흐리긴 했지만요. 내일은 월차라 청계천이랑. 서울숲을 낮에 가볼까
생각 중인데... 비 소식이 있는 것 같아서.. 아쉽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깊어 가는 가을 다들 잘 보내고 계시죠?
  
어느분이 물어 보시는 글을 두줄 쓰셨는데 답글을 쓰다 보니 너무 길어져 버렸더라구요 ^^
그냥 쓴김에 사진을 어떻게 그동안 찍었었나 ? 에 관한 생각이 정리가 되더라구요.
------------------------^^ 이하 부터의 내용입니다. --------------------------------
-답글-
좋은 느낌이 사진이 많네요..? 어떻게 하면 저도 그런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요?

후보정..?? 장비..?? 혹시 어떤 장비 쓰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리플-
반갑습니다.^^ 아가사진 이미 충분히 예쁘게 찍고 계신데요. ^^
많이 찍으시면 많이 찍으실수록 또 더 느실꺼구요. ^^ 저도 아직 많이 찍으려고 하는 중인데요
사진... 개인적으론 얼마나 순간을 잘 잡는가에 있는거 같아요. ^^ 모처럼 원하던 순간을 그간
연습한 기술을 이용해서 잘 잡는가요. 그래서 평소에 잡지나 신문 광고 티비 ... 사진찍기 시작
하고는 줄곳 어떻게 주제가 들어 가나 인물은 어떻게 프레임에 넣나가 자꾸 신경 쓰이더라구요.
뉴스 볼때도 아나운서위치가 정가운데가 아닌것도 그제서야 보이더라구요.
또 전공이 디자인쪽이라 학교 다닐때 부터 어느정도 구성에 대한 감은 가지고 있어서 사진에도
좀 도움이 되는것 같구요.

장비는... 글쎄요? 집에 있던 십수년 이상된 수동카메라를 제가 잡기 시작한건 10년이 좀 안됬는데
수동카메라땐 몇년에 렌즈하나 (몇만원 하지도 않는데^^) 사던게 디카쓰고는 2년 남짓 사이에
꽤 많이 늘어 버렸네요. 요새는 이제 손에 좀 익는것 같기도 하구요. 렌즈는 탐론 28-75 하나로
거의 찍는 편이구요.이유는 다른 렌즈가 있음 좋기도 하겠지만 단렌즈만 줄곳 쓰다 만난 탐론이
무난한 화질과 성능을 보여줘서 거의 하나로면 쓰죠. 익숙해 지면....렌즈 갈아 끼우는 시간에
남보다 더 빨리 몇장 더 찍을수도 있죠. ^^ 사실.. 다른렌즈가 없어서이기도한 변명이지만요.

후보정은... 물론 하죠. 어떤사진은 후보정이 많이 필요 한것도 있고 어떤건 필요 없이 사이즈랑
크롭만 하기도 하구요. 보통 필수적으로 하는건 크롭(찍을땐 못본 것들을 잘라내고 황금 분활에
가까운 구성을 하려구요... 사실 찍을때 잘찍어야 하는데 디카로는 잘 안돼네요.. 항상 테두리 부분
은 약간씩 잘라줘야 하더라구요) 그리고 샤픈(리싸이즈하면. 뭉게짐이 생겨서 꼭 샤픈이나 언샤픈
을 주죠.. 음식사진의 경우는 광택을 돌게 해서.. 좀더 주는 편이구요^^) 오토레벨은 줄때도 있고
안주기도 하고 오토레벨이 원색을 못잡아 주면. 레벨에서 스포이드 툴로 블랙이나 화이트의 기준
을 잡아 주면 화벨을 원래 눈으로 봤던 화벨과 가깝게 만들수 있죠. 그리고 선택적으로 커브나
콘트라스트 밝기정도.. 조정해주구요. 아.. 인물 사진엔 티나 상처 는 지워 주구요. 뽀샤시는
상황에 따라 주지만... 제가 원하는 쪽 보정은 아니라 잘 안하는 편이죠. ^^ 가끔 버린 사진 살릴땐
이런 보정을 다섞고... 컬러 밸런스를 더 건드릴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은 원래 눈으로본걸
제현하려고 하는 보정을 좋아 하는 편입니다. ^^

좀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다른 레이소다의 많은 회원님들에 비하면 아직 사진 찍는다고 말하기도
쑥스러운데요 ^^ 많이 보시고 따라 해보시다 보면... 금새 달라진 사진들이 찍히실꺼에요.
좋은 글과 책도 많이 읽어 보시구요. 갤러리의 사진도 둘러 봤는데 좋던데요. 다만 전부 가로 사진인데
종종 세로로 찍어 보세요. 어떤 사진은 세로가 더 어울리는 사진도 있거든요. ^^ 그럼 즐거운 사진 생활
하세요. ^^

아.. 그리고 장비는 다른 클럽 프로필에 썼던걸 복사해 왔네요. 더 생긴게 있나 ? 싶긴 한데... 거의 다
쓴것 같기는 하네요.


디지털 카메라 : canon 20D
canon s50
polaroid pdc 2070

필름 카메라 : canon ae-1
canon gIII QL

즉석 카메라 : polaroid one

렌즈 : ef 28 2.8(팔아 버렸어요. 좋은 렌즈였는데...^^)
ef 50.8,
ef 18-55
탐론 28-75 2.8

nfd 50.4
nfd 35-70mm f4
nfd마운트 서드파티 28mm f 2.8
nfd마운트 서드파티 80-200mm f4.5

speedlight 580ex

CF : Sandisk Ultra 2 1g + Sandisk 256 +canon 32
  

사진 공모전 1등 먹었어요.

Posted by sarada~ lobby : 2005. 7. 19. 00:26
공모전 됬어요^^ 주변풍경 스켓치를 담는 컨셉의 공모전이었는데
세련 되지않은 사진도 가능할만한 사진공모라 응모 했는데
1등했네요 1등중 5등이긴 하지만요^^
사진 공모전은 첨 이에요. 팔아서 렌즈를 살까
아니면 여친 줄까 생각 중입니다. ^^
이사진이었는데 글은 조금 바꿨죠
맨위의 사진만 한장 만 냈구요. 텍스트는
"하루에 천번을 밟혀도 나는 웃는다. 웃으면 웃을일이 생길테니까."
쯤으로 썼던것같은데 ^_________^
사진찍고 아직은 별로 실력도 안되고 작은 인터넷 공모전에 두어번
올려 보고 잊고는 했는데... 막상 되고 나니 기분 좋네요^___^


  
:: 오토살롱 트럭쇼 인체의 신비전...그리고 우주전쟁 ::
오늘 오토 살롱 다녀 왔습니다. ^^
그리고... 간김에.. 인체의 신비전 트럭쇼등 다 보고 왔죠.
입장료는 전부 무료.^^ 사실.. 코엑스 카드가 만기되서
재 신청 했더니 오토 살롱표와 인체의 신비전 표를 주더라구요.
영화 주간지.. 천원짜리 한권도 주구요.. 어짜피 만기라 재신청
해야 했던건데.. 말이죠. 그리고 트럭쇼는 코엑스 멤버쉽 카드로공짜
세가지를 다 보니.. 꽤나 다리가 아프더군요.. ^^

오토살롱은 몇몇 차량 ....(페라리 617인가? 랑 소나타 튜닝그리고 마티즈 튜닝..등등)
과 오디오 몇개는 볼만 하지만 차량의 댓수 자체가 좀 적더라구요. 대신 왜이렇게
컴페니언걸들이 이뻐 보이는지.. (저만 그런가 ^^;) 거기다 오늘은 얼마전 구입한 580ex를
테스트도 해볼겸 간김에.. 컴페니언 걸 위주로 사진을 담았거든요. ^^스트로보.. 아직 배울게
너무 많다는것도 느꼈죠^^

트럭쇼는... 볼꺼 별로 없더군요. 캠핑카 몇대는 관심을 좀 저도 기울이는 듯 했지만.. 20분 만에
마스터.. 그리고 인체의 신비전은... 꽤 괜찮긴 한데... 비위가 좀 ... 울컥 하는 속이.. ^^;
그렇더라구요.어쨌든... 알차게 보고 온것 같습니다. 스무디 클럽의 몇몇분도 멀리서 나마
뵈었는데... 긴가 민가 싶어.. 아는 체는 못했네요^^

그리곤 다른 약속으로 우주전쟁을 보러 갔죠.. 어렸을때 웰즈의 소설들 10번씩도 더 읽었었는데...
원작의 느낌을 세련되게 되살렸더군요. 결말 역시 원작과 똑같아... 허무 스럽긴 했지만요^^
원작이 라디오로 미국 전역에 방송 됬을땐.. 정말 우주인이 침공 한줄 알고 미국이 들썩했었다죠^^
중계하는듯한 방식으로 방송 하는바람에..^^ 하튼 특수 효과만은 정말 끝내 줍니다. 스필 버그의
이름값 하거든요.. 다만 결말은..기대 하지 마세요.. 6~70년대의 원작이니... 지금은 식상한 결말이니까요.^^
글만 있으면 아쉬우니.. 오토 살롱중 사진 두장 같이 올려요~^^




  

일본 다녀 오겠습니다.~^^

Posted by sarada~ lobby : 2005. 6. 2. 16:02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 해외행 비행기를 타게 됬네요.^^
뭐 남들은 출장이다 뭐다해서 종종 나가기도 하지만. 뭐. 일과는 상관없이
그저 놀러 갑니다. 서른 전에 그래도 한번 나가 보는군요.
일본 동경쪽으로 시내 위주로 둘러 보고 올 작정 입니다.
사진도 좀 찍고 아무래도 우리 나라 보단 잘 사는 나라이니 이것 저것 구경도하고
맛있는것도 좀 먹고..^^; 첫 국제선이라서 그런지... 이것 저것 괜시리 걱정 스러운것
들이 많은데.. 길이나 잃어버리지 않을지 모르겠네요. ^^
그럼 잘 다녀 오겠습니다. ~^^
  

몰카

Posted by sarada~ lobby : 2005. 4. 29. 18:32


뒤에서 사무실 선배에게 찍힌 몰카.... 사실.. 다 알고 있었지만요 ^^;
모처럼 대문짝만하게 올리는 제사진이네요~ ^^ 제가 제일 좋아 하는 선배라고 꼭 쓰라고 하는데
에휴~~~~
코닥 iso 100/ 롤라이 35s
  

매일 두번씩

Posted by sarada~ lobby : 2005. 4. 26. 23:02
매일 두번씩 지나 기는
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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