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주말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jr ploject : 2010. 5. 31. 08:46




쿨 하게 예방 주사도 맞고

대신 쿨 한 과일 주스도 마시고





아빠 보다 먼저 면허라도 딸 기세로

운전대를 잡아 보기도 하고




처음으로 미용실에 가서

이뻐지는건 아는지 얌전히 기다릴줄도 알고




 

머리가 뽀글 해지니 더 장난 꾸러기로 변한 모습이

맘에 드는지 안드는지.. ^^;

 





지치는건 아빠 엄마 ^^;

  







 제가 카메라를 들수 없어서 ^^; 스냅 촬영 하시는 분에게 사진을 맞길 수 밖에 없군요.
잘~ 찍어 주셔서 덕분에 만족 할만한 사진들이 나왔는데 두달이 지난 지금도 사진을
고르지 못해서 후반 작업 요청을 못 해놨네요. ^^ 조만간 보내야 될텐데 주말엗 드라이빙
라이센스 취득에 시간이 마땅친 않네요.

  



어린이날 기념으로 태어난지 13개월 1주 만에 첫 사탕을 맛 본 소율입니다.

이렇게 좋아 하는데 마음은 앞으로도 자주 주고 싶지만 그래도 참아야 겠죠. ^^

아탕 아탕 거리며 침을 조르르 흘리면서 먹는게 내자식 이라 그런지 정말 귀엽더라요.^^;

그 맛난걸 "아빠 아~"하니 쑥 내미는 모습 하며 ^^

  

영화
아이언맨2 - 괜찮다. 전편의 재미의 85% 수준 그래도 전체적으로 무난한 재미.
                 1편의 재미가 마크 1,2,3 로의 진화 과정이었다면 2편은 그점이 부족 하더군요.
                 미키루크의 진화가 대신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다소 부족 했구요.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역시 모나코 레이싱 경기중 대결 장면.

일드
사무라이 하이스쿨 - 스쿨 액션물? 간단한 줄거리는 400년전 사무라이의 혼이 씌인 보통의 입시생에게
                            일어나는 9부짜리 일드.
                            장르상 다소 유치 하지만 그냥 그냥 볼만 하네요. 전반적으로 유치 해요. ^^
                            개인적으로 약간 유치 한 걸 좋아 하는 경향도 조금 있어서... ㅋ

심야식당 - 잔잔한 옴니버스 타입의 일드 횟수도 좀 짧고 옴니버스 포맷이라 보기 좋네요.
               심야에만 운영 하는 식당에서 음식에 얽힌 추억이나 사연을 풀어 가는 형식의 드라마인데
               재밌네요. 영화 스모크의 느낌도 살짝 있지만 역시 일드는 유치함이 어느 드라마나 양념 처럼 있죠.

만화
플루토 - 꼭 보세요. 데츠카 오사무의 아톰의 한 부분인 지상 최강의 로봇을 몬스터의 작가 우라사와 나오키가
             재 해석 해서 구성 했네요. 일본은 영화와 드라마는 유치한 경향이 있는데 오히려 만화는 진지한게
             그래서 일본인들이 만화를 더 좋아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실사 스타일의 아톰과 캐릭터를 보는 재미와
             필립 케이딕 류의 소설의 SF 미스터리 풍의 작품들을 좋아 한다면 강추 합니다.

몬스터 - 플루토와 함께 이번에 전질을 구입해서 3번째 다시 봤습니다. 다시 봐도 항상 새롭고 섬뜩 하죠.
             예전 보다 마지막 결론이 좀 허무 하게 느껴지네요. 줄거리는 설명하기도 힘든 스토리죠. ^^ 
             비슷한 장르라면 오멘 + 본아이덴티티 + 하얀거탑 ...  - -;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끼 -  한국 만화의 재발견. 허영만 스타일의 만화인데 약간 더 젊네요. 
          섬뜩하고, 긴장을 이어 가는 전개와 짜임있는 스토리가 근래의 만화중 최고네요 몬스터와 비교 해도
          밀리지 않습니다. 올여름 영화도 개봉 되네요. 앞으로의 작품도 기되되는 작가네요.
                 
  

한 숟가락 하실래예?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jr ploject : 2010. 5. 2. 10:10



한 숟가락 하실래예?





사랑에 빠진 딸기와 사랑에 빠진 소율이
  

엘리베이터 리모델링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design eye : 2010. 4. 28. 10:14


엘리베이터 디자인

호텔이나 기업 사옥, 혹은 고층 건물들을 다닐일이 없으면 사실 무슨 디자인이 필요할까 싶은 분야죠.
냉장고, TV, 핸드폰 같은 소비재 제품이 아니라 분류도 산업 기계로 분류 해야 하지만 사실 TV 전원 보다
엘리베이터 버튼 누르는 횟수가 더 많은 사람도 꽤 있는데도 말이죠.

블로그 오래 했어도 이쪽은 거의 안 다뤘는데 이젠 가끔 소개 할까 하구요.

오래된 건물이 점점 늘어 가면서 건축물 리모델링이 점점 늘죠, 저희 동네도 사실 리모델링 이야기 나오는데
쉽진 않더군요. 건물 전체를 건들지 않으면서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느 요소 중 하나가 1층 로비 또는 필로티나
엘리베이터, 주차장등의 리모델링이지 않을까 싶네요. 혹은 CCTV 설치 계획도 있겠구요.

그중 엘리베이터 리모델링은 입주자의 만족과 대외적인 방문자의 주택 구입시 만족도를 높여 주택 시세에도
영향을 주는 효과적인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첫 인상중 하나 니까요.


아래 이미지는 저희 테스트 타워에 설치된 샘플 이미지 찍어둔 사진입니다.
요샌 시간도 없고 고작 찍는 사진이 엘리베이터 사진들 뿐이네요 ㅡㅜ 아 소율이 사진도 있지만...



보통 왼쪽 이미지가 기존 아파트들의 도장 강판 엘리베이터 케이지 이고 오른쪽이 리모델링 된 이미지죠.
심플한 형태의 디자인이지만 디자인 뿐 아니라 L.E.D 조명 및 전력 회생 시스템, 경량화된 고효율 TM(모터)으로
공간과 전력, 소음의 측면에서 확실히 이익이지만 역시 리모델링의 목적인 주택이미지 개선과 안전에 있겠죠.


그럼에도 불구 하고 저희 아파트 엘리베이터는 아직 왼쪽 입니다. ^^ 
  

림블랙베리 볼드9700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design eye : 2010. 4. 21. 14:42


좋아라 하는 스타일의 폰 아니 스마트 폰.
풀터치는 영 별로구, 쿼티가 좋은데 마감이 미라지 보다 고급게
인조가죽과 크롬 으로 마감 되어 있고, 디빅이 바로 재생 된다.

블랙 베리 앱이 있긴 하지만 아이폰의 광할함엔 조족지혈.
그래도 없는것 보단 좋겠지만...

gps 3g 와이파이는 이젠 기본 사양이 되어 버렸다.

sk 출시라 데이터 요금제가 궁금하고, 관련 네비가 출시 됐는지도 궁금하고
출고가가 80인데 향후 6개월 후쯤 손에 쥐는 실 가격이 얼마 일지 궁금하다.

  

 소율이가 요새 잘 ~ 놀다가 뭔가 맘에 안들거나. 때론 아무 이유도 없이 떽~ 하는 소리를 내면서
오른손을 위에서 아래로 주로 엄마 아빠나 때론 허공을 때려요. 딱 돌지나면서 시작 해서 한 2~3주쯤
됐는데. 걱정 스러워서 검색을 해보니 12~24개월사이 아이들 중 다수에서 나타나는 과정인가봐요.
아이 키우는게 참 쉽지 않네요. ^^ 

 어떻게 해야 할까 나름 결론 내린건 아이가 어디 부딪히거나 해도 부딪힌 사물을 그동안은 혼내준다고
때치 하고 때리고 나쁜 00 하고 달래주고는 했는데,  앞으로는 사물들도 때리면 안돼겠다라고 생각이드네요
잘 못 한걸 혼내는건 좋지만 손등이든 엉덩이든 때치 하고는 하는 행동도 하지 말아야 겠다고 싶구요.
 그리고 자존감을 위해서라도 왠만하면 이시기에는 짜증내하기 전에 원하는걸 들어 주는게 좋겠더라구요.
다행이도 아빠 물건을 뺏을려고 하다가도 아빠꺼야 하고 소율이꺼는 이거야 하고 주면 나름 이해는 하더라구요.

이제 겨우 아빠 엄마 땀춘 정도 시키면 하는데 (이모, 할머니는 참 어려운가봐요 ^^:) 뭔가를 말로 타이른다는것도
어렵고 아이가 어서 커서 대화가 되서 설득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와인 병의 모양에 따른 와인 스타일
- 예쁜 와인 병에 현혹되지 마라, 전통적인 고급 와인의 병 모양은 심플하다

처음 와인 샵을 둘러보면 대부분의 와인 병들이 비슷하게 생겼다는 느낌을 가졌을 것이다.그러나 자세히 보면 약간씩 다르다는 것을 한참 보고 나서야 알게 될 것이다.
그러다가 눈길을 끄는 예쁜 병에 담긴 와인들을 발견하곤 덥석 사고 나서는 나중에 후회하지는 않았는지 모르겠다. 사실 현혹적인 예쁜 병의 와인들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와인을 만들었다든가 혹은 고급 와인일 경우가 매우 드물 것이다.

전통적인 스타일의 고급 와인들은 전통 방식의 와인 디자인을 고수한다. 사실, 와인 병 디자인에 대한 규정은 없는데도 불구 하고 와인메이커들은 예전부터 만들어온 자신들의 전통과 장인 정신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조상대대로 만들어온 와인 병 모양을 고집하고 있다. 비교적 짧은 와인역사를 가지고 온 신대륙의 저가 와인에서 예쁜 디자인의 와인들을 더욱 많이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와인 병 모양에 따라 우리는 그 와인의 산지와 스타일을 가늠할 수 있다.

와인 병 모양에 따른 스타일과 특징들



1) 샴페인 (Champagne) 스타일
불어로는 상파뉴라 불리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샴페인(Champagne)에서 사용되어온 이와인 병은 대부분의 발포성(스파클링)와인들도 유사한 모양을 가지고 있다. 버섯모양의 코르크 마개를 철사로 조여 고정한 후 알루미늄 캡을 씌운 모양이다. 또한 샴페인 병은 다른 와인들 보다 훨씬 두껍고 무겁다. 와인 병의 바닥은 다른 와인들 보다 더 깊이 파여있다. 샴페인과 같은 스파클링 와인들은 병 속에 고 압력의 탄산가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2층 버스 타이어와 거의 유사한 압력을 유지하고 있기에 샴페인 병이 터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깊이 파인 병의 바닥은 병 속에 있는 탄산 가득한 와인의 압력을 분산 시켜 병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함이다.

2) 보르도(Bordeaux) 스타일
프랑스 보르도 지방의 전형적인 와인 병 모양으로 아마도 시중에서 가장 많이 본 와인 병 중의 하나 일 것이다. 남성의 각진 어깨를 보는 듯 한 이 와인은 보기만 해도 전통적이고 남성적인 느낌이 든다. 보르도에서 주로 사용되는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멜로(Merlot), 말벡(Malbec) 등과 같은 레드 품종이나 보르도 풍 화이트 와인에도 사용된다. 일단 이렇게 생긴 병의 레드 와인들은 대체적으로 드라이하고 탄닌이 강한 풀 바디의 와인들이 많다는 것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일부 이태리에서도 사용된다.

3) 부르고뉴(Bourgogne = 영어론 버건디 Burgundy) + 4) 론 스타일
와인 병의 어깨가 여성처럼 부드럽게 내려오며 보르도 병 보다는 좀 더 통통한 모습을 하고 있다. 부르고뉴와 보졸레 지방의 와인들은 탄닌이 강하지 않고 가볍고 부드럽기에 와인 초보자들에게 부담 없는 스타일의 와인들이 많다. 그러나 프랑스 론 지방의 와인들도 유사한 와인 병 모양을 사용하고 있다. 론 지방의 와인들은 좀 더 탄닌이 주는 떫은 맛과 함께 묵직한 바디 감과 스파이시한 느낌을 가지는 와인들이 많다. 론 지방의 와인들의 대표 품종인 쉬라(Syrah)가 호주에서는 쉬라즈(Shiraz)로 불리는데 이 품종으로 만들어진 와인들은 대부분이 이러한 와인 병을 사용한다. 일부 이태리에서도 사용된다.

5) 알자스(Alsace) 와 모젤(Mosel) 스타일
부르고뉴 와인의 유사한 어깨 모양을 하고 있으나 와인 병이 전반적으로 좀 더 길다. 주로 화이트 와인이 이곳에서 생산되며 너무 드라이하지 않고 약간 달콤한 맛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독일에 근접한 프랑스의 알자스 지방의 화이트 와인과 독일의 리슬링을 이용한 모젤 와인들에서 이러한 병모양을 볼 수 있다.

6) 복스보이텔 (Bocksbeutel) 스타일
독일 프랑켄(Franken)지방의 전통적인 화이트 와인 병으로 녹색 병을 많이 쓰고 둥글 납작하게 생겼다. 프랑켄의 와인들은 다른 독일의 와인들에 비해 드라이하면서도 묵직한 바디 감이 느껴지는 고급 화이트 와인들이 많다. 그리스와 포르투갈에서도 일부 이런 유형의 와인 병을 사용하기도 한다.

7) 포트 와인(Port Wine) 스타일
포르투갈의 포트와인(주정강화 와인), 스페인의 마데라(Madeira) 와 쉐리(Sherry)의 경우 이러한 와인 병을 많이 사용한다. 주로 500ml 용량을 사용하며 병의 마개는 코르크 오프너를 이용하지 않아도 쉽게 뺄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포트 와인은 발효도중 브랜디를 첨가하여 매우 달콤하면서도 18-20%의 높은 알코올 도수를 보유하고 있다. 식사 후 작은 포트 와인 글라스로 1잔 정도 마시게 되는 디저트 와인이다.

8) 아이스 와인 (Ice Wine) 스타일
독일과 캐나다에서 주로 생산되는 꿀과 같이 달콤한 디저트 와인이다. 대부분이 375ml 의 작은 와인 병을 이용한다.

9) 프로방스와 남 프랑스 스타일
남프랑스로 내려가면서 특히 로제와인과 화이트 와인에서 여성스러운 독특한 와인 병 모양을 가진 와인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 와인 병의 바닥이 움푹 패인 이유는?
한때 이 내용을 가지고 사람들이 논쟁을 가지기도 했다. 일부는 8가지가 되는 설득력 있는 이유 들을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와인을 만드는 와인 메이커에게 물어보면 예전부터 그렇게 만들어왔기에 그렇게 한다 내지는 잘 모르겠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

“와인 병의 바닥이 깊이 파인 와인일수록 고급이다” 라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모든 와인에 적용되지는 않고 대체적으로 그렇다 라고 할 수는 있겠다. “와인 병을 서빙할 때 잡기 좋으니까” 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럴 수도 있겠다. 그러나 가장 설득력 있는 답이라면 와인 병 속의 압력분산을 통해 와인 병이 깨지는 것을 방지한다는 것과 장기간 숙성으로 인해 자연 발생적으로 생기는 찌꺼기를 한곳에 모아 와인이 쉽게 탁해 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 와인 병의 기준 용량은?
시중에서 주로 발견할 수 있는 와인 병 사이즈, 즉 용량은 아래와 같다.
- 데미 (Demi) : 375ml, 기본 형의 반병 짜리
- 기본형 (Standard) : 750ml, 가장 많이 사용되는 스탠다드 용량
- 매그넘 (Magnum) : 1500ml, 고급 와인들 중 장기 숙성을 위해 많이 사용.
- 제로보암(Jeroboam) : 3000ml, 요리용 혹은 저가의 저그(jug)와인에서 많이 발견된다.

최성순 칼럼니스트

퍼온 글입니다. 출처가 명확치 않네요. 칼럼니스트 분 성함이 남아 있어서 같이 포스팅 합니다. 문제시 연락 주시면 포스팅 내리겠습니다.
  

엊그제 태어 난거 같은데 벌써 일년이 지났네요.

 

오늘 날씨 보니 완연한 봄 기운이 느껴지네요.

봄 나들이 겸~ 3월 7일 소율이 첫 생일상도 맛나게 드시고 가세요.



성장 앨범 편집 하던 사진들로 간단한 동영상도 직접 만들어 봣습니다. ^^
동영상 편집 스킬은 영 없는지라 윈도우7 무비 메이커로 2시간만에 커가는 모습
연결만 해봤네요.

돌 준비 하면서 사진도 만지고 동영상도 만지고 하다 보니
커가는 모습이 눈에 들어오는게 혼자 웃다 짠하다 나름 즐거운 시간이더군요.
미쳐 참석 못하시더라도 동영상으로나마 소율이 커가는 모습 다시 한번 보시고
마음으로 축하해 주시는것 감사히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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