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의 명성은 익히 들었지만 ps2 포맷이어서 1을 패쓰 했더니 2도 안하게 됐는데
3는 그냥 들른 중고샵에서 구해서 플레이 하게 됐네요. ^^ 비쥬얼과 음악 스토리는 굉장히 스케일 있고
좋지만 난이도가 꽤 높네요. 왠만하면 보통 난이도로 깨는데 중간에 하데스 보스에서 몇번 좌절하고
한단계 낮은 모드로 변경해서 깨고 있네요. 쉬움 난이도는 확실히 쉬워요 ^^;

액션은 상당히 그로데스크 하네요. 자르고 꺾고 검붉은 선혈이 폭포처럼 쏟아 집니다.  - -;
조명은 어둡지만 어두운 부분의 디테일들이 상당히 좋아서 더 묵직하네요.
게임성은 생각 보다 좀 떨어 지네요. 역시 자유도 높은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라 그런지 너무 스토리라인에
따라 가다 보니 약간 재미가 떨어지긴 하지만 스토리가 신화를 바탕으로 익숙한 신들의 이야기라
기호에 따라 호불호가 나뉠듯 싶네요.

모처럼 달리는 게임이라 그래도 클리어 해야겠죠 ^^;
언챠티드2랑 어세신2도 달려야 하는데 어세신은 빅히트도 나왔고 해서 또 언제 다음 타이틀을 한번 해볼지 ...

  

빅픽처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book story : 2010. 10. 11. 11:36

올 봄 부터 생긴 비염 덕에 한동안 책 손에 놓았는데 모처럼 한권 읽었네요. 그것도 sf나 코엘류소설이 아닌 소설책을...
빅픽처 사진 좋아 하는 직장인이면 한번 읽어 볼만 합니다. 또 사진이 아니더라도 잠시 자기 꿈을 내려 놓고 현실 속을
달리고 있는 보통 사람들이라면 내용에 어느정도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을만 하구요.

지금 부터 스포일러 있습니다.

다만 초반의 치정극 내용이 좀 길고 꿈을 이루는 과정은 상대적으로 짧은점이랑. 번역체의 문장이 썩 매끄럽게 느껴 지지
않는 점은 거슬리지만 그래도 나름의 재미는 충분히 준다고 생각 됩니다.

간단한 줄거리 요약을 하면 일상에 묶여 사진의 꿈을 접은 변호사가 우발적으로 저지른 살인으로 모든걸 버리고 도피한 시골마을에서
사진으로 크게 성공 하지만 또다시 모든걸 버리고 떠날수 밖에 없게 내용입니다.

비슷한 류의 다른 매체로는 영화 '태양은 가득히'의 느낌이 좀 나네요. 이 작품도 영화로 나온다고 하는데 어떤 영화가 될지도
궁금하네요. 왠지 책보다 영화가 더 잘 만들었을 것 같은 느낌도 있구요.








빅픽처
카테고리 소설 > 영미소설 > 영미소설일반
지은이 더글라스 케네디 (밝은세상, 2010년)
상세보기


  

소율이의 첫 불꽃 놀이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jr ploject : 2010. 10. 11. 01:17

멋들어진 불꽃 사진 같은건 올해 안찍었습니다.
감도 최고로 올리고 소율이만 몇장 찍었네요.
소율이랑 같이 하기 쉬운 동작에서 봤습니다.
생각대로 강바람이 동작으로 불어 오는 덕에 첫 몇발만 또렸하더군요.
그래도 마지막에 갑자기 삼각지 쪽에서도 불꽃들이 올라와서
덕분에 뒤에는 깨끗한 불꽃들을 잘 볼수 있었네요.


뭐 소율이는 불꽃 보단 강물과 딸기 주스가 더 좋아 보이네요.
불꽃은 뭐... 두어발 오~ 하더니 강가로만 자꾸 호기심을 보이는덕에 애먹었네요. ^^
  

소율이의 첫 캠핑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jr ploject : 2010. 10. 7. 23:41

주말에 캠핑 다녀 왔습니다.

후배 녀석 취미가 캠핑이라... 이불만 하나 들고 따라 갔다 왔네요.

허브 농장에 있는 조그만 캠핑장인데 언덕 넘어가 바다라 새우랑 조개좀 사서

텐트로 돌아와 구워 먹었네요.

 

캠퍼의 배는 주로 저런가봐요.  - - 

종일 텐트 치고 종일 요리 하고 종일 먹는게 캥핑이라나요.



뱃속에 아이 둘다 장씨 소율이 장씨 저 장씨 후배 장씨, 후배 와이프도 장씨 여섯 장씨 속에 유일한 김씨 와이프  - -



비가 부슬 부슬... 텐트 속에서 찰칵



새벽 같이 일어나 달려 온지라 피곤한지 금새 골아 떨어 지네요.




다음날 아침 소율이 통통 부운 메추리알 같은 눈으로 아빠 최고를 날려 주는 우리 딸. ㅋㅋ




누가 보면 목마로 레이스라도 하는 표정 ㅋㅋㅋ 




아빠 안경 닦아 준다고 매일 배에다 문질러요. 지문만 가득... - -;



제가 잘 못 가르친게.. 꽃꺾는건데... 꽃 몇번 꺾어 줬더니 꽃은 무조건 꺾는건줄 아네요...

그리곤 머리에 꼿아 달라고 가지고 와요  - - 꽃 아야 한다고 해도 이젠 듣지도 않네요.

말 통할때쯤 다시 가르쳐야 할듯...

  

제빵책 읽는 소율이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jr ploject : 2010. 9. 2. 11:01







소율이 책읽기~ 아빠의 제빵 보고 연신 오~ 와~ 이야~




그저 먹을꺼라 연신 페이지 넘기면서 발목 까딱 거리기

그나 저나 책은 사놓구 한조각도 못만들어 본 내 케익들. ㅜㅡ

 

  

소율이의 분노의 치카 치카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jr ploject : 2010. 8. 31. 09:48


왕년 차인표의 분노의 양치질 못지 않은
소율이의 분노의 치카 치카~ ^^

양치질 좋아 해서 참 다행이네요. ^^



  

주말에 코엑스 아쿠아리움 다녀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수족관 좋아라 하고 아이도 마트나 작은 연못에서 물고기 보면 무지 좋아 해서
벼르고 있다가 휴가  막바지에 엄마는 집에서 좀 쉬게 두고 소율이랑 둘이 다녀 왔네요.

17개월 소율이가 슬슬 귀저귀를 귀찮아는 하고, 볼일 보고 나서 귀저기 잡고 낑낑 대긴 하지만
금새 가릴 것 같지는 않네요. 아무튼 귀저귀 몇장 넣고 항상 여분 옷도 챙겨서 다니죠.

(이후 응가 이야기라 약간 지저분 하네요 ^^;)

휴가라고 물놀이도 하고 엄청 하고 먹기도 엄청 먹은지라 전날 부터 소율이가 배탈 기운이 좀 있어습니다.
그런 덕에 식당에서 식사 나오기 기다리다 보니 냄새가 솔솔 올라 오고, 표정에 응가 했어~ 하는게  
보이더군요. ^^  화장실을 점원에 물어 찾아갔더니 남자 화장실엔 기저귀 교환을 위한 시설도 없고
영 난감 하더군요. 귀저기 보니 상황으 아수라장인데 말이죠. ><ㅋ
수도는 센서식이라 옷에 묻은거 대충 빨아 줄려고 해도 영 불편하고 소율이가
그나마 얌전히 옆에 서있긴 해서 다행이었지만. 귀저기를 갈기도 엉덩이를 좀 씼겨 주기도 영 쉽지 않더라구요.

그이후 밥먹고 코엑스 구경하고 다른 화장실들도 봤지만 제가 본 남자 화장실에는 한군데도
기저귀를 갈 수 있는 시설이 없더군요. 마른 응가였으면 서서도 어떻게 갈아 줬을텐데 응가를 그렇다고
식당에서 갈아 줄수도 없고 사람들 가득찬 코엑스 벤치 한가운데서 갈아 줄 수도 없는 노릇인데말입니다.

터무니 없는 세아이 출산 장려금 몇 백 주는 것 보다 사실 아이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지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 되네요. 그러려면 남편들이 아이 육아를 돕기 위해 참여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 져야 하구요. 백화점들은 그나마 잘 되 있죠. 남자들도 수유실에 별도 공간이 있어서 대기 할 수도 있고
아이를 잠간 재울수 있는 공간이 있기도 하고 남자들도 귀저기 갈러 들어 갈 수도 있고, 시설이 좋더라구요.

코엑스 정도면 사실 외국인도 많이 찾고 (실제로 몇몇 외국인들은 가족 단위로 자주 보이더군요. 코엑스에도
아쿠아 리움에도) 아이들과 많이들 방문 하는 시설인데 그렇게 시설이 미미 한지는 혼자 다닐땐 정말
몰랐네요. 서울 시내 한가운데 랜드 마크 격인 코엑스가 이정도라면 다른 곳들은 정말 어떨지 궁금하지도
않네요. 요새 디자인 서울이니 뭐니 해서 한강에 뭘 띄우기도 하고 올림픽도 열고 사인 정비도 하고 해치 같은
마스코트도 만들고 다 좋지만 순서가 뭐가 먼저일지... 생각을 다시 한번 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대한민국이 아이키우기 좋은 나라가 되는 그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네요.^^



  

삼성 갤럭시 빔~ WOW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design eye : 2010. 7. 14. 11:01

해외(싱가폴)전시에서 먼저 선보인 갤럭시 빔
이거 물건이네요. 햅틱빔이 기술 과시만하고 슬며시 지나가서
이것도 대중화가 될꺼라 보이진 않지만 그래도 캠핑 인구도 늘고
축구나 야구 같은 스포츠좋아 하는 인구도 있는 우리 나라에서
매력 있는데... 출시가 국내에서도 될지 모르겠네요 해외에선
이번달 중에 순차적 출시가 이뤄지나 봐요.

다양한 앱들보다 매력적인 한가지 기능이 더땡기는 일인이네요. ^^







Samsung Galaxy Beam 사양

  • Android 2.1
  • 800 MHz processor
  • 16 GB storage, 512MB ROM, 384MB RAM
  • microSD, up to 32GB
  • 480 x 800 pixels, 3.7 inches Super AMOLED display
  • 8 MP, 3264×2448 pixels, autofocus, LED flash
  • Video recording 720p@30fps, video light
  • Wi-Fi 802.11 b/g/n, DLNA
  • GSM 850 / 900 / 1800 / 1900
  • HSDPA 900 / 1900 / 2100
  • Stereo speakerphone
  • MP4/H.263/H.264/Xvid/DivX player
  • 1800 mAh battery

 

Samsung appears to be working hard to get their Android powered phones out the door and into customers’ hands.
  While many of us might be looking forward to the Galaxy S and its 4” Super AMOLED display, Samsung would like
 you to keep in mind that the Samsung Galaxy Beam will be launching next month.  The DLP pico projector equipped
Android 2.1 phone will be launching in Singapore in July and should be rolling out to other countries in Asia and Europe
 during the summer months.

The Samsung Galaxy Beam may not have the muscle to compete with the Galaxy S, but the inclusion of the pico projector,
3.7” Super AMOLED display, TV out, DLNA support, FM radio, and a huge 1800 mAh battery should attract enough
 customers to allow both handsets to compete in the same markets.  We’re not exactly sure why it is taking Samsung
this long to get the Galaxy Beam out the door.  The handset was announced more than a month before the Galaxy S. 
 Hopefully Samsung has used to extra time to tweak their TouchWiz 3.0 UI  to make sure that consumers get the best possible
 user experience out of the Samsung Galaxy Beam


출처 http://androidandme.com/2010/06/phones/samsung/samsung-galaxy-beam-projected-for-july-launch/

  

미소 소율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jr ploject : 2010. 6. 28. 12:47

어찌나 잘 웃는지

같이 있기만 해도

같이 웃음이 난다

 

 

미운짓 해놓고도

웃음으로 때우는

여우짓 까지......

  

내일은 사라포바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jr ploject : 2010. 6. 10. 01:09


태어 나고 바로 테니스 경력 20년의 할머니 따라
 테니스장을 오가 더니 배트민턴 라켓 잡는 폼이
제법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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