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착이 가는 작품이죠 ^^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design eye : 2003. 11. 20. 00:11
졸업 작품으로 만들었었는데...졸업전시회가 다끝나고 캐논 ae-1으루 찍은 사진
이에요... 이거 만들땐.. 정말 고민두 많이 하고.. shape랑 꼭 넣어야할 기능을
정리 하느라고 애썼죠 근데 벌써 일년이 지났네요... 진짜 디자인을 했던건 지금
보다 오히려 학교 다닐때인거 같아요... 일년을 고민하고 한개를 만들었으니까요
이거에 대한 설명은 design eye 테마에 자세히 있지만 간단히 설명드리면..
저 유리 캡의 손잡이의 센서와 아래 판의 홈속에 센서가 반응 하면 바닥이 냉각이
되면서 유리 캡안이 냉장이 된다는 컨셉이죠.. 가운데 검은 블랙 미러 부분은
인덕션 렌지의 역활을 하구요... 반찬을 쉽게 보관하고... 음악과 메모를 남길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건 식탁에서 가족들끼리 서로 바쁜 일과로 만나지 못
할때 커뮤니케이션 할수 있게 해준다는 목적이었죠... 회사에 이제 슬슬 익숙해져
가니까 시간이 나면... 회사일 말고 제가 재미있어할만한 디자인을 하고 싶네요
  
http://hodings.com/

그저 한가지 밖에 모르는 넘 이지만. 한가지는 정말 잘 하는 넘 이기도 하죠.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혼자서 이만큼...

단... 자주 업뎃이 안?쨈募 단점이 있지만. ^^
  

(로모) 첫 등장.^^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people : 2003. 11. 17. 23:37
넌 나를 찍어랑... 난널 찍을테니^^
  
두께임 정도 해?f는데 조작도 다양해지고 꽤 섬세해 졌네여 저는 플스 사고
위닝을 아직 안해봐서... 위닝 위닝 하는 사람들이 위닝의 섬세한 미드필드
싸움때문에 라고 하던데 피파도 아케이드성과 디테일을 잘 조정한거 같은
첫 인상을 받네요. 그래픽도 괜찮구요. 위닝이 첨하는사람은 일주일동안 한골두
못넣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비해서 피파는 국가 대항전으루 미국에 1/0으로이기구
잉글랜드는 2/3으로 졌지만... 골은 그럭저럭 나던데요 ^^ 그래서 싫어 하는분도
많지만 ... 그래도 전 할만 한거 같네여
얼마전까지는 진구지 사부로루 한달 정도 버텼는데.. 이걸루 위닝 한글판 나올때
까지 해야 겠네요.
  
산본에서 대학로 까지 지하철루 57분... 대체로 앉아서 가지만 그렇지 못한때도
꽤 있다. 그래서 항상 조그만 가방에 책을 한권씩은 가지고 다녀요
제가 책을 고르는 기준이 있다고 한다면
첫번째는 재밌을껐 ..^^ 무조껀...
두번째는 표지가 이쁠껏...이거든요.
사실 디자인을 하는 사람들은 실용성 보다 모양에 반해 물건을 구매 하는경우가
많아요. 물론 책은 그 내용이 겉모습 보다 중요 하겠지만 그래도 빨간 하드커버나
흑백으루 디자인된 책들이 좋아요 ^^ 물론 그색을 쓴 책들은 내용두 색깔을 어느정도
따라 가죠... 파란 책두 좋구요...
지금 2권을 읽구 있는 미애와루이의... 이책두 무채색의 선명한 사진이 표지에 있구
안에도 사진이 많아서 오고 가는 지하철에서 앉지 못해 잘수 없는 시간에 읽을라구
샀어요 내용은... 그다지 신기 할께 없는 지도 모르죠... 일요일 아침에 하는 지구탐
험 같은 내용이거든요. 서울서 파리까지 차를 타고 한국인아내와 프랑스인 남편이 두
아이들과 같이 버스로 여행을 하는거예요. 그다지 과장된 어투도 없고 보고 느낀점을
마치 읽기처럼 적어 나가는 내용이 전문적인 글쓰는 사람들처럼 세련되지는 않아도
진실되 보여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어요. 중간 중간 남편 루이의 사진도 멋내
지는 않지만 과장없는 모습으로 풍경과 인물을 담고 있어서 좋았구요... 시작은 남편
루이를 보고 첫눈에 반하는 모습으로 ...그리고 결혼을 하고 여행을 떠나고 역마살
있는 인생을 보여 주다가 마지막에는 둘간의 불화로 이혼을 눈앞에 두고 책이 몇장 안
남았네요... 이대로 가면 미애가 이혼을 하는쪽으로 거의 결론이 나는거 같은데...
여행을 통해 서로 않좋은 모습들이 더욱 또렸하게 보여만 갔나봐요.
그리고 자아를 계속 키워 나간탓도 있겠죠....
저는 둘이 어떻게 되었던 만약 헤어진다고 하더라도 좋은 친구는 되었을꺼 같아요...
루이는 오히려 부인보다 친구..남에게 더 친절하고 거절을 못하는 성격 이었거든요.
아마 많은 남자들이 그렇지 않은가 싶네요 프랑스 남자가 아니더라도 남자들은
가족을 사랑하면서도 친구들과 주변사람들에게 하는것 만큼 잘 못하는 경우가 있잔아요
아마도 그런건가봐요.
내일은 아마도 마지막 장을 볼꺼 같네요. 과연 둘은 끝내 헤어 질까요?
  

초등학교 담임선생님...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people : 2003. 11. 12. 21:30
지금 하고 있는 일과 관련해 시작한걸 고등학교때 입시 미술 학원을 다닌것 까지 치면
벌써 10년째 디자인과 관련된 공부를 한셈이네요.
근데 더 거슬러 올라 가보면 초등 학교때 2년동안 담임선생님을 하신 선생님이 미대를
나오셨던게 아마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일의 실타래의 끝을 처음으로 찾아내 풀어 주신
분일꺼에요. 물론 중학교때 미술 선생님도 그랬구. 고등학교때 미술 선생님도 학원까지
소개 시켜주시면서 도와 주셨지만 그중에서도 초등학교때 담임선생님 김옥순 선생님은
오랫동안 기억만 하고 있었지 뵐 기회가 없었는데 모처럼 들어간 알럽 스쿨에 들어 갔
다가 선생님 이름으루 개설된 모임에 선생님 아이디를 발견하고 메일로 편지를 ?㎢쨉?br />답장이 왔네요. 정말 반갑 더군요. 15년 만에 선생님 소식을 직접 들을수 있었으니까요.
이글 읽고 있는 분들도 잊고 지네고 있던 감사한 분들 한번 찾아 보세요. 지금은 뭐..
못찾을지도 모르겠지만. 언젠간 연락이 닿겠죠...
비록 날씨는 궂은 날씨지만 기분만은 좋네요.
  
^^ 약간만 손 봤어요..
  
지하철 어디선가 이글을 읽었는데... 생각 해 볼수록 좋은 말같네...
나무 혼자 있으면... 그냥 땔깜두 되구 그늘두 되는 정도의 나무겠지만..
숲이 되면... 이전의 그것 보다 더 큰 모습으로 땅을 잡아 주고 빗 물을
모아 두고 맑은 숨을 내뿜어 주고 다양한 풍경을 만들어 내는 존재가
되는것 처럼 혼자서 할땐 작은 일이겠지만. 마음이 통하느 친구들과
숲이 될때 할 수 있는 일들을 생각 해 본다면... 그 기대감에 조금은
가슴이 뛰지 않나요?
  
올 여름 부여에서 황산벌 ?아 공사 하는 형이 있어서.... 밑두 끝두 없이.. 학교동기들
이 번개처서 차두대를 나눠타구 부여로 위문 갔었더랬징.... 가던 길에 들른 휴게소에서
먹은 감잔데... 느므느므 맛있게 생겼징? 노릇 노릇한게....
음.. 다행이 황산벌은 그런데로 흥행은 하는거 같은데.... 셋트 만드느라고 그고생을 하고
나더니... 그형인 이제 영화일 접구 .. 다시 디자인으루 돌와 왔네.. 나두 영화 하고 싶은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술집 차리고 싶당.. 마흔쯤엔.. 작은 주막 차려서 아는 사람
모아다 놓구...... 술잔 기울이면서... 그렇게 살구 싶넹 ^^ㅋ
  

귀여운 말치스랑... 울앤 ^^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people : 2003. 11. 3. 22:00
아직은 작아서 느므느므 귀여운 말치쓰... 똘이..귀여버라 ^__^
  
 «이전 1 ··· 67 68 69 70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