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분이 물어 보시는 글을 두줄 쓰셨는데 답글을 쓰다 보니 너무 길어져 버렸더라구요 ^^
그냥 쓴김에 사진을 어떻게 그동안 찍었었나 ? 에 관한 생각이 정리가 되더라구요.
------------------------^^ 이하 부터의 내용입니다. --------------------------------
-답글-
좋은 느낌이 사진이 많네요..? 어떻게 하면 저도 그런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요?
후보정..?? 장비..?? 혹시 어떤 장비 쓰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후보정..?? 장비..?? 혹시 어떤 장비 쓰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리플-
반갑습니다.^^ 아가사진 이미 충분히 예쁘게 찍고 계신데요. ^^
많이 찍으시면 많이 찍으실수록 또 더 느실꺼구요. ^^ 저도 아직 많이 찍으려고 하는 중인데요
사진... 개인적으론 얼마나 순간을 잘 잡는가에 있는거 같아요. ^^ 모처럼 원하던 순간을 그간
연습한 기술을 이용해서 잘 잡는가요. 그래서 평소에 잡지나 신문 광고 티비 ... 사진찍기 시작
하고는 줄곳 어떻게 주제가 들어 가나 인물은 어떻게 프레임에 넣나가 자꾸 신경 쓰이더라구요.
뉴스 볼때도 아나운서위치가 정가운데가 아닌것도 그제서야 보이더라구요.
또 전공이 디자인쪽이라 학교 다닐때 부터 어느정도 구성에 대한 감은 가지고 있어서 사진에도
좀 도움이 되는것 같구요.
장비는... 글쎄요? 집에 있던 십수년 이상된 수동카메라를 제가 잡기 시작한건 10년이 좀 안됬는데
수동카메라땐 몇년에 렌즈하나 (몇만원 하지도 않는데^^) 사던게 디카쓰고는 2년 남짓 사이에
꽤 많이 늘어 버렸네요. 요새는 이제 손에 좀 익는것 같기도 하구요. 렌즈는 탐론 28-75 하나로
거의 찍는 편이구요.이유는 다른 렌즈가 있음 좋기도 하겠지만 단렌즈만 줄곳 쓰다 만난 탐론이
무난한 화질과 성능을 보여줘서 거의 하나로면 쓰죠. 익숙해 지면....렌즈 갈아 끼우는 시간에
남보다 더 빨리 몇장 더 찍을수도 있죠. ^^ 사실.. 다른렌즈가 없어서이기도한 변명이지만요.
후보정은... 물론 하죠. 어떤사진은 후보정이 많이 필요 한것도 있고 어떤건 필요 없이 사이즈랑
크롭만 하기도 하구요. 보통 필수적으로 하는건 크롭(찍을땐 못본 것들을 잘라내고 황금 분활에
가까운 구성을 하려구요... 사실 찍을때 잘찍어야 하는데 디카로는 잘 안돼네요.. 항상 테두리 부분
은 약간씩 잘라줘야 하더라구요) 그리고 샤픈(리싸이즈하면. 뭉게짐이 생겨서 꼭 샤픈이나 언샤픈
을 주죠.. 음식사진의 경우는 광택을 돌게 해서.. 좀더 주는 편이구요^^) 오토레벨은 줄때도 있고
안주기도 하고 오토레벨이 원색을 못잡아 주면. 레벨에서 스포이드 툴로 블랙이나 화이트의 기준
을 잡아 주면 화벨을 원래 눈으로 봤던 화벨과 가깝게 만들수 있죠. 그리고 선택적으로 커브나
콘트라스트 밝기정도.. 조정해주구요. 아.. 인물 사진엔 티나 상처 는 지워 주구요. 뽀샤시는
상황에 따라 주지만... 제가 원하는 쪽 보정은 아니라 잘 안하는 편이죠. ^^ 가끔 버린 사진 살릴땐
이런 보정을 다섞고... 컬러 밸런스를 더 건드릴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은 원래 눈으로본걸
제현하려고 하는 보정을 좋아 하는 편입니다. ^^
좀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다른 레이소다의 많은 회원님들에 비하면 아직 사진 찍는다고 말하기도
쑥스러운데요 ^^ 많이 보시고 따라 해보시다 보면... 금새 달라진 사진들이 찍히실꺼에요.
좋은 글과 책도 많이 읽어 보시구요. 갤러리의 사진도 둘러 봤는데 좋던데요. 다만 전부 가로 사진인데
종종 세로로 찍어 보세요. 어떤 사진은 세로가 더 어울리는 사진도 있거든요. ^^ 그럼 즐거운 사진 생활
하세요. ^^
아.. 그리고 장비는 다른 클럽 프로필에 썼던걸 복사해 왔네요. 더 생긴게 있나 ? 싶긴 한데... 거의 다
쓴것 같기는 하네요.
많이 찍으시면 많이 찍으실수록 또 더 느실꺼구요. ^^ 저도 아직 많이 찍으려고 하는 중인데요
사진... 개인적으론 얼마나 순간을 잘 잡는가에 있는거 같아요. ^^ 모처럼 원하던 순간을 그간
연습한 기술을 이용해서 잘 잡는가요. 그래서 평소에 잡지나 신문 광고 티비 ... 사진찍기 시작
하고는 줄곳 어떻게 주제가 들어 가나 인물은 어떻게 프레임에 넣나가 자꾸 신경 쓰이더라구요.
뉴스 볼때도 아나운서위치가 정가운데가 아닌것도 그제서야 보이더라구요.
또 전공이 디자인쪽이라 학교 다닐때 부터 어느정도 구성에 대한 감은 가지고 있어서 사진에도
좀 도움이 되는것 같구요.
장비는... 글쎄요? 집에 있던 십수년 이상된 수동카메라를 제가 잡기 시작한건 10년이 좀 안됬는데
수동카메라땐 몇년에 렌즈하나 (몇만원 하지도 않는데^^) 사던게 디카쓰고는 2년 남짓 사이에
꽤 많이 늘어 버렸네요. 요새는 이제 손에 좀 익는것 같기도 하구요. 렌즈는 탐론 28-75 하나로
거의 찍는 편이구요.이유는 다른 렌즈가 있음 좋기도 하겠지만 단렌즈만 줄곳 쓰다 만난 탐론이
무난한 화질과 성능을 보여줘서 거의 하나로면 쓰죠. 익숙해 지면....렌즈 갈아 끼우는 시간에
남보다 더 빨리 몇장 더 찍을수도 있죠. ^^ 사실.. 다른렌즈가 없어서이기도한 변명이지만요.
후보정은... 물론 하죠. 어떤사진은 후보정이 많이 필요 한것도 있고 어떤건 필요 없이 사이즈랑
크롭만 하기도 하구요. 보통 필수적으로 하는건 크롭(찍을땐 못본 것들을 잘라내고 황금 분활에
가까운 구성을 하려구요... 사실 찍을때 잘찍어야 하는데 디카로는 잘 안돼네요.. 항상 테두리 부분
은 약간씩 잘라줘야 하더라구요) 그리고 샤픈(리싸이즈하면. 뭉게짐이 생겨서 꼭 샤픈이나 언샤픈
을 주죠.. 음식사진의 경우는 광택을 돌게 해서.. 좀더 주는 편이구요^^) 오토레벨은 줄때도 있고
안주기도 하고 오토레벨이 원색을 못잡아 주면. 레벨에서 스포이드 툴로 블랙이나 화이트의 기준
을 잡아 주면 화벨을 원래 눈으로 봤던 화벨과 가깝게 만들수 있죠. 그리고 선택적으로 커브나
콘트라스트 밝기정도.. 조정해주구요. 아.. 인물 사진엔 티나 상처 는 지워 주구요. 뽀샤시는
상황에 따라 주지만... 제가 원하는 쪽 보정은 아니라 잘 안하는 편이죠. ^^ 가끔 버린 사진 살릴땐
이런 보정을 다섞고... 컬러 밸런스를 더 건드릴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은 원래 눈으로본걸
제현하려고 하는 보정을 좋아 하는 편입니다. ^^
좀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다른 레이소다의 많은 회원님들에 비하면 아직 사진 찍는다고 말하기도
쑥스러운데요 ^^ 많이 보시고 따라 해보시다 보면... 금새 달라진 사진들이 찍히실꺼에요.
좋은 글과 책도 많이 읽어 보시구요. 갤러리의 사진도 둘러 봤는데 좋던데요. 다만 전부 가로 사진인데
종종 세로로 찍어 보세요. 어떤 사진은 세로가 더 어울리는 사진도 있거든요. ^^ 그럼 즐거운 사진 생활
하세요. ^^
아.. 그리고 장비는 다른 클럽 프로필에 썼던걸 복사해 왔네요. 더 생긴게 있나 ? 싶긴 한데... 거의 다
쓴것 같기는 하네요.
디지털 카메라 : canon 20D
canon s50
polaroid pdc 2070
필름 카메라 : canon ae-1
canon gIII QL
즉석 카메라 : polaroid one
렌즈 : ef 28 2.8(팔아 버렸어요. 좋은 렌즈였는데...^^)
ef 50.8,
ef 18-55
탐론 28-75 2.8
nfd 50.4
nfd 35-70mm f4
nfd마운트 서드파티 28mm f 2.8
nfd마운트 서드파티 80-200mm f4.5
speedlight 580ex
CF : Sandisk Ultra 2 1g + Sandisk 256 +canon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