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무진에서 만난 강태공들... 백령도는 참 다양한 물고기들이 손쉽게 잡힌다. 낚시 초짜인 sarada역시 우럭이며 놀래미를 줄줄이 낚아 올릴 만큼... ^^;

쨍쨍 내리 쬐는 햇빛이 따갑지만 맑은 그리고 시원한 바닷물과 조개가 총총히 밖힌 갯바위를 드나드는 바닷물은 정말 여름을 좋아 하지 않을 수없게 한다.


살이 바알갛게 익어 가기 시작한다. 아마 백령도에서 탄 살은 두무진에서 한두시간만에 탄 살때문...
이젠 제법 전속 모델의 진가를 나타 낸다. ^^;
백령도 두무진은 크게 유람선을 타고 두무진 절벽을 밖에서 보는 40여분간의 관광과 섬 내부의 산책로(?)를 통한 코스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유람선 보다 섬내부의 코스가 더 마음에 든다. 가파르지만 풍경 풍경들이 너무나 좋다.




어디서 사진을 찍더라도 시원한 풍경들... 제주도의 번잡함도 없고 인적도 그다지 많지 않다. 성수기임에도 불구 하고... 이렇게 둘이서 사진을 찍느라 삼각대를 세우고 타이머를 돌려도 그사이에 지나 가는 사람이 없다. ^^;

시원한 절벽와 푸르른 풀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도 하고


백령도의 두무진을 그런 곳이다.
다음편에 계속....
* 여행 테마를 새로 만들었네요. 사실 여행을 그다지 많이 다니는 편은 아닌데 아무래도 따로 만들어 두는게 정리 하는데 도움이 될껏 같아서요. 최근의 것들정도 부터만 테마를 옴겨서 정리 해야 할까봐요. ^^ 백령도와 금강산은 서로 번갈아 가며 올려야 할껏 같네요. 그럼 다음 편에 계속~ ^^








윤종신 / 바다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