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평생 전속 모델 15일 부로 계약 5년차가 됩니다.
이젠 제법 주문을 읽을 줄도 알고 제법 티비에서쯤 본 포즈를 취해 보기도 합니다.
아직 멀었지만. 시간은 많으니까 천천히 가도록 하죠 ^^
# 롯데 월드로비를 나오다 천정의 조명이 이뻐서 한컷~
# 워커힐 w 로비에서 한컷
# w 우바의 소파에 기대어 한컷
# 한강이 보이는 창가에서
# 그 창으로 보이는 한강의 야경
조카 하연이 ... 이젠 걸음마도 때기 시작했구요~ 삐진척도 할줄 알구요~ 자기 먹던것도 삼촌이 달라고 하면 삼촌 입에 넣어 주고요~ 어찌나 이쁜지~ 좋아 하는 스타일의 차다. 언젠가 진짜로 몰아 보고 싶은 차 ... 께임으로나마 실컷 몰아 보자~~ ^^ ^^ 제가 자기랑 노는 시간 보다 사진기랑 노는시간이 더 많다면서도 크리스마스날 스무디를 선물했던 울앤... 그런 울앤에게 하얀날 모처럼 회사앞에서 꽃한다발과 커플 컵에 사탕 몇개 담아서 챙겨다가 선물 해줬습니다. ^^ 제가 스므디받고 밤새 잠 못 이뤘던 것에 비교하면... 뭐 좋아 하는것도 아니겠지만. 그래도 꽃 선물 할때마다 돈 아깝다면서도 향기를 맞는 표정을 보면 마음은 또 다르다는게 보이더라구요^^ 그나 저나 이제 무슨 돈으로 월급날까지 버티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