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재료를 다 유기농 쓰고 싶지만 그러면 가격을 너무 올려야 하고...

적당한 가격을 유지 하면서 타협 가능한 범위내에서 좋은 재료쓰고 싶네요.

그래도 아스파라거는 유기농이네요. 쌀은 강화 농협 고시히까리 품종입니다.

 

집에서 해 먹던 그대로... 거기다 파니니에 구워 내서 좀 더 보는 즐거움도 추가 했습니다.

대신 파니니때문에 전 더워요. ㅎㅎ

  

카페 기존 인테리어 철거작업 중.

2층 만들기 위해 천장을 뜯어 냈습니다.

문도 앞 유리 벽도 모두 열 수 있는 구조의

시스템 창호를 적용해서 앞 쪽 공원 쪽으로

조망도 확보 하고 봄 가을엔 개방 해서

좀 더 넓게 보일 수 있을 것 같네요

.

테이블 숫자는 확 줄이는 중이네요.

제가 초창기엔 특히 여러 테이블을 감당 하기도

벅차고 너무 테이블이 많으면 사진 감상에도

불리하고...

 

이제 비도 그쳤으니 인테리어 시작이네요.

 

 

 

 

  

라떼 아트 습작들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Ploject Cafe PG's Table : 2012. 4. 12. 15:33

라떼 아트 습작들... 그리고 다시 스푼으로 문질러 지우고 반복해서

깔끔하진 않네요. 크게 어렵진 않고 재밌는 작업이네요.

  

 

 

 

 

 

 

 

 

 

 

 

 

 

 

 

 

 

 

 

 

 

 

 

 

 

 

 

g12도 막쓰리도... 갑자기 온 장면은

스마트폰 처럼 빠르게 꺼낼 수는 없네요. ㅎ

우리집 뮤즈 유리의 환장의 스트록.

소리는 더 환장 한다는 ㅎㅎ

  

1차 수정.

필름 카메라 이미지라 블랙 그레이 느낌으로 가니까 좀 어두워 보이긴 하네요.

그래도 시크한 무채색 계열로... 일단 진행. 

 

 

 

  

 

 

자다가 문뜩 준비중인 카페 로고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컴퓨터 켰네요 ㅎ
카페 컨셉이 디지털 사진 갤러리와 커피 그리고 간단한 밥 이고
카페 이름은 사진쟁이의 식탁 이란 의미의 PG's table(photographer's table)
피지스테이블이란 이름인데 로고의 검은 사각 바탕은 위에서 내려다본 테이블의
사각 형태의 모습이면서 동시에 카메라 바디를 뜻하는의미의 형태이고
PG의 G를 커피잔과 렌즈의 형태로 단순화 시켜서 사진과 카페의 이미지를
중의적으로 품는 다는 뭐 그런 뜻이고 위 아래선은 카메라 이미지를 강조하면서
동시에 테이블위에 린넨을 뜻 하는 선 이고 어퍼스트로피는 커피 방울을 형상하면서
렌즈 마운트 버튼이기도 하네요. 초안이라 다듬긴 해야 겠는데 우선은 다시 자야 겠네요 ^^

  

준비재료는

계란3개, 우유 150, 박력분(밀가루)150, 설탕2큰술, 설탕 한꼬집, 베이킹파우더 한작은술,
바닐라 향이나 에센스나 그런거 한작은술, 휘핑크림 정도 있으면 되고


먼저 휘핑크림은 취향에 맞게 설탕량을 적절히 넣어 가면서 휘핑하다 단단해지면 냉장고에 넣어 두시고


생크림 휘핑된것


계란은 흰자만 분리해서 머랭(역시 휘핑)을 만드시다 설탕 한큰술 정도 나누어 넣어 주시고


머랭 완성.


한쪽 보울에는 노른자와 소금 한꼬집 설탕 한큰술 잘 풀어 놓고 그위에다가 준비된 밀가루 체에 내린후

우유 넣고 베이킹 파우더 넣고 바닐라 향도 같이 다 넣어 버리신 후 잘 섞어 줍니다.

머랭 거품이 꺼지지 않도록 조심 하면서 머랭과 밀가루 반죽을 쪼개듯이 섞어 주면


반죽완성.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른후 키친타올로 골고루 펼쳐 바른후 닦아 내듯 코팅하고(기름을 코팅하는 기술에 따라서 팬케이크 표면의

패턴이 달라진다네요. 실리콘솔을 이용하면 거칠거칠한 기하학 패턴 같은 느낌이 들고 키친타올이 좀더 깔끔한 표면을 만듭니다.)

중불혹은 약불에서 반죽을 한국자 떠 올리고 30초에서 1분 사이에 아래 사진처럼 기포가 서너개 올라 오면 뒤집어 주세요.


뒤집으면 적당한 색상의 팬케이크 한쪽면 완성 . 다시 30초에서 40초 정도 후에 꺼내면 팬케이크는 완성 이네요.


그냥 이대로 메이플 시럽이나 버터 생크림등과 먹어도 되지만 이번엔 케이크를 만들꺼기 때문에

준비된 팬케이크들을 서늘한곳에 식힙니다.

생크림이 녹지 않을정도로 식고 나면 크림 한켜 딸기 한켜 켜켜이 올립니다.



짤주머니로 마지막 생크림을 짜 올리고 딸기와 슈거 파우더로 데코레이션 하면 완성. 여기다 민트 몇개 더 올려되 되구요.


이제 어디서 초만 구하면 되는데...

  

양식 조리사 실기도 합격 했습니다.
지난 가을 준비 하다 한동안 손 놓고 있다가
올해 들어서 필기 실기 다 한번에 붙었네요.
뭐 어처구니 없는 에피소드도 있었지만요. ㅎ
커피도 배우는 중인데 재밌네요. 가끔 스팀노즐
닦다가 손끝이 뜨끔 하고 뜨겁긴 하지만 ^^
팬케익이랑 구운야채 카레 레시피들 다듬고 있는데
5월에 오픈 하면 놀러 오세요.
  
EBS에서 하도 광고를 하는 덕에 4살딸과 9살 조카 데리고 다녀왔네요. ㅎㅎ
후딱 결론 부터 말 하면 재미있는 편입니다. CG는 요새 영화 치곤 수준급 까진
아니지만 애들 영화로는 무난 합니다. 피는 두어번 나오지만. 뭐 초등학교 수준에선
감당 할만 하지만 역시 4살 딸에겐 무리 였네요.

EBS 애니중 오스카 마냥. 점박이도 큰 줄거리가 서로 잡아 먹고 먹히는 내용이라
절반은 싸움이네요. 사실 가족애보다 공룡 간의 싸움 장면이 많아서 어린 아이들에게
썩 교육적이라는 생각은 들진 않는 내용입니다. 아이들이 생존이나 가족애라는 점을
이해 할 수 없는 나이라면 싸움 내용만 기억 할 만 하거든요. 그래서 부모가 왜 싸워야만
하는지 잘 설명해줄 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싸움에 문제는 복수라는 단어가
여러차례 쓰이는데 아이들에게 복수라는 말을 어떻게 설명 할 수 있을까요?

교육적인 내용으로 가려면 차라리 초식 공룡을 택해야 겠지만 흥행성을 위해 육식공룡이
주인공이 된거 같네요.

다행인지 4살배기 딸은 절반쯤까지 보다 낮잠 시간이 겹쳐서인지 잠들어 버렸네요 ^^
초등학생인 9살 조카는 쬐금 무서웠지만 재밌었다고 하네요.

3D효과는 나름 괜찮은 편이고 어른들이 보기엔 나름 긴박감 있는 편집입니다.

제가 보는 권장연령은 역시 초등학생 이상 부터라고 보이네요. 그래도 4살 딸도 극장 나오면서
나는 티라노사우르스다~ 를 외치면서 절반 밖에 못봤으면서도 공룡 흉내를 내긴 하네요.
역시 아이들에게 공룡은 참 매력있는 녀석들이긴 한가 봅니다. ^^



  


슬레이트 pc, 타블렛 pc 들이 득세 하는 판에 전 노트북을 샀네요 ^^;
전에 사무실에서 지급된 노트북 사용했지만 가격에 비해 활용도는 떨어지더라구요.
포토샵도 원할하게 구동 되진 않고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용으로 사용 하는 정도
였는데. 울트라북 초기 모델 임에도 불구하고 확실히 시리즈5는 데스크탑에 준하는
정도는 되네요. 포토샵도 잘 돌고 ssd 사용으로 부팅 속도는 프로그램 몇개 깔고도
10초대 부팅에 절전 모드에서 부팅은 2초 정도면 되는 덕에 아침에 주식 시장 확인은
노트북으로 먼저 하게 되네요. 무게도 14인치 모델치고는 가벼워서 이동성도 좋구요.

다만 디자인은 혁신적인 맛이 없고, ssd가 128기가중 30기가 정도를 사용 할 수 없는
버리는 용량인건 생각보다 아쉽네요. 100기가 미만으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치하기엔
부족한 용량이네요. 그래서 외장하드를 꼭 같이 써야 하는 상황이네요.
화면은 노트북들이 그렇듯 아주 선명하거나 만족스럽진 않은 정도네요. 각도에 따른
차이가 심해서 조금만 정위치에서 벗어나도 어두운 이미지들의 디테일이 사라져
버리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선택이었네요. 주로 포토샵과 동영상재생
용도로 사용 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네요. 배터리는 인터넷과 동영상 재생이면 4~5시간
정도 사용 하구요. 6시간 사용이라고 되있지만 6시간 까진 안돼는것 같네요.
그래도 배터리 잔량 체크 시간을 80% 정도는 신뢰 할 수 있는 정도는 되네요.

울트라북 초기 모델중 가격과 성능을 그래도 어느정도 만족시키는 모델이라 점이
좋네요.  그리고 새학기 선물로 무선 마우스도 주는데 쓸만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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