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쿠샤(Dilkushaㆍ힌두어로 행복한 마음, 기쁨, 이상향)
얼마전 3.1절 다큐멘터리 프로에서 본 한국을 한국 사람보다 더
사랑한 외국인 가족의 역사를 소개 하면서 나온 단어죠.
참 재밌게 본 티비 다큐 였는데. 저 단어가 잊혀지질 않네요.
그 외국인테일러라는 분도 인도에서 저 단어를 듣고서는 잊지않고 있다.
한국에서 집을 지으면서 머릿돌에 딜쿠샤라는 이름을 새겨 넣었더라구요.
그래서 인지 그의 아들이 60년 만에 아버지의 나라를 다시 방문했을때도
그집은 사라 지지 않고 남아서 기다리더라구요.
사라지지 않을 딜쿠샤 같은 존재가 다들 하나씩은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