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다른 브로그를 잠깐 할때 올렸던 사진인데... 올여름 휴가때
갔다온 안면도 바람 아래 해수욕장에서 뉴질랜드 사람들이 주최가 되서
연 레이프 파티였어요^^ 가다 만난 레게 머리의 멋진 프랑스 남자랑
우리나라 사람인 디제이랑... 호주 아가씨랑.. 말은 안통해두 다 녹은
초콜릿 돌려 먹구... ^^ 안면도에서는 외국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고등학생들쯤 되는 친구들도 외국인들을 신기하게 보더군요 ^^
저녁 부터 해서 담날 아침 해뜰때까지 파티는 계속 됐는데 나중엔 서있는게
힘들어서 펜션으로 돌아와서 잤죠 ^^ 여름엔 이거 두세번째 하는거래요^^
내년 여름에도 한다고 하는군요.. 인터넷에도 모임이 있다고 하는데..
운좋게 저희는 때가 잘 맞았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