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잡고 일어서기 ^^ 프리즌 브레이크라도 찍듯 침대 잡고
일어서기와 완전 꼿혀서 하루죙일 앉아 있지를 않는다.
나는 누워 있는게 좋은데 소율이 넘어질까 불안해 하루 종일
눈을 땔 수가 없다.
그래도 아빠, 엄마가 특별히 가르쳐 준게 없는데도 뒤집고
앉고 , 일어 나는걸 보면 신기하면서도 참 기특하다.
소율이 고모가 사서 보내준 소율이의 새친구 점퍼루~
4개월 됐는데 아직 기지도 못하면서 걸음마 놀이는 좋아 해서 할머니를
힘들게 하는것도 그렇고 다리힘 길러줄 요량으로 보행기, 소서, 점퍼루를
놓고 고민하던중 동생이 메신져로 몇가지 보내 왔길래 고른 건데 소율이가
참 좋아하네요.
띠용띠용 다리로 차고 일어 나기도 하고 장난감들이랑 신나게 놀고.
대롱대롱 다린 바나나 잡아 볼려고 버둥거리기도 하고 너무 귀엽더군요.
진작 사줄껄 그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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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JK 8집 앨범 속의
타이거 JK 와 조단의 사진
보는 순간 요거 한번 찍어 봐야 겠다.
라는 생각이들더군요.
한다면 한다~ ^^;
두번째 사진은 볼때 마다 자꾸 스스로도 웃겨서...ㅋㅋ
우울할때 마다 봐야 겠네요.
전날은 예방 주사 3종 셋트에 멜롱 하더니
일요일은 컨디션도 좀 좋아 보이고 해서
텐바이텐에서 사둔 여름 슈트랑 토끼 타올을 걸쳐봤네요. ^^
토끼타올은 사실 나이가 좀 있어야하는 거라 살까 말까 고민 했는데
나름 귀엽더라구요 ^^
유모차 사면서 서비스로 받은 의자에도 이젠 제법 혼자 앉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