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편을 봤네요.
왜 신나는 음악들이 더 슬프게 들리는지...
괜찮은 프로 하나가 시청률 경쟁에 밀려 사라지게 되어 아쉽네요.
정작 음악으로 치열하게 경쟁 하지만 그 경쟁이 다툼이 아닌 서로 이기는
패자가 없는 경쟁이었는데 시청률 경쟁은 승자만 살아 남는 경쟁 인가 봅니다.
쇼바이벌의 괜찮은 곡들만 모아서 앨범이 나오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물론 저작권이 치열하게 얽혀 있어서 쉽지는 않겠지만 그 수익으로 신인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줄 수 있는 그런 목적이라면 저작권자들의
이해 관계도 어느정도 해결 되지 않을 까 싶네요.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프로가 하나 또 없어져서 아쉬운 마음 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