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메라를 사고 처음 찍은 사진... 근데 이거에요 ^__^ 남대문서 사고 카메라를 들고 나오다가 부르뎅 아동복에 대한 추억에~ ^^ 한번 찍어 봤네여. 약간 노이즈도 보이고 아직 카메라에 적응 못하고 있음이 역력해 보이죠? (필카에서는 아무래도 10장 찍으면 4~5장은 애정이 가는데.. 디카는 100장은 찍어야 4~5장이 정가는 ^^ 즉, 막~ 눌르게 되서..)
음 다시 부르뎅으로 돌아 가면 그당시 제일 잘 나가는 옷이었는데. 부르뎅 아동복.. 이 아동복과 쌍벽은 원 아동복... 남자들은 한가지더... 메이커는 아니지만 야구팀 복~ 즉, 청룡 선수복이랑 오비 베어스 야구 선수복 같은거요^^
근데 요새는 그런거 보기 힘들어 졌군요. 요새 애들은 랄프로렌 키즈, 앙드레김 키즈니...어른 옷 뒤에다가 키즈만 붙여서 어른들의 욕구를 만족 시켜 주고 있는것 같아서요
아이들 옷 참 이뻐서 얼마지 하고 태그를 들춰 보구나선... 헉~- -; 하고 놀라고는 하는데... 제옷들 보다 비싼옷들이 무쟈게 많더 라구요.
돈을 많이 벌던지 눈을 부르뎅의 수준으로 과거로 돌리던지 해야 할꺼 같아요. 비싸지 않더라도 아기들 옷은 다 이쁘던데. 특히 신발은 ~ 보구만 있어도 이빨이 앙~ 물어 지는게... ^^; 나중에 아기가 생기면 저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여자 친구는 키티로 도배를 할꺼라고 하는데... 아들이면 어쩔려구 - -ㅋ
배경음악은 부르뎅 시절의 가수 전영록의 ~ 전영록-Fall In Love With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