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중 책과 영화에 대한 테마는
되도록이면 그 제목을 넣으려고 하는 편입니다.
혹시라도 그책이나 영화 정보를 검색하는 경우
좀더 수월하게 찾아 질까 싶어서요^^

요새 가장 가지고 싶은건 집이라면 ^^
그전부터 종종내 집이 생겨서 독립하면
꼭 작은 공간이라도 멋진 서재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더랬죠.
책이랑 작은 소품들로 가득 채운...
그래서되도록이면 책을 사서 읽으려는 편이 ?映맙?



<인사동 어느 찻집의 책장>

아직은 뭐 ..어느 장소에 들려서 본 이쁜 책장이나
인테리어 잡지를 볼때 마다 우선은 눈여겨 봐두는 정도로
만족 하는 정도지만요.^^

나중에 생길서재를 위해 책 두권을샀네요.
한동안 이테마를 너무 비워 둔것 같기도 해서요.

아직은 저도 읽기 전이라 책을 고른 이유만 올립니다.
다읽고 나면 다시 올려야죠^^

-행복한 사람으로 사는 법-
슈퍼 모델 크리스티 덜링턴이 쓴 책이죠.
10여년전 어느 잡지에서 덩링턴을 본후..
중학교 시절 지갑속에 한자리 차지 하고 있던 모델
이었는데.. 제 이상형에 가까웠다던가요...^^;
그녀가 모델 생활을 생활을 그만 두고
요가와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통해서
진정한 행복의 방법을 찾는다는 자전적인 이야기들이죠
중간 중간 사진도 있고
마지막 페이지 쯤에는 요가 동작들도 나오더군요.
아래 사진은 그중 한페이지 입니다.


책을 고르는 동안 이렇게 시작하는 몇몇 페이지의
말들이 인상 깊더라구요.
여행을 가는 목적은 낮선곳을 가기 위함 보다
자신이 있는 곳을 진정으로 보기 위함이다.
자기 자신까지 포함해서...

라는 말처럼요.

읽는 도중에도 종종 좋은 구절이 나오면 그때 그때 올려드릴께요. ^^

두번째 책은...


-신 서울 기행-
한 교수님이 쓴 책인데...
저자 보다는 책의 컨셉이 맘에 들어서 샀네요.
사실 저도 서울에서 중학교때까지 살았으니까 한 15년이상
살았고... 지금 회사도 서울서 다니지만...
정작 서울이 정작 어떤 곳들이 있나 잘 모르고
있었거든요.
단적으로 사진에 나오는...


혜화 성곽을 보면...
제가 혜화동 에서 직장생활을 한지도 이제 1년반 정도가 지났는데도.
있는지도 모르고 있었던 곳 이거든요.
이게 결정적으로 책을 집게 된 동기죠...

읽는 동안 좀더 서울 구석 구석을 알게 되겠죠.^^
마저 다 사라지기 전에...


흐... 퇴근 시간 마다 한권씩 지하철에서 읽어야겠네요.
그럼 주말 마무리들 잘 하시구요.
좋은 한주 시작 하세요.

russ freeman/East River Dr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