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다가 핸폰으루 찰칵 ~
메트릭스 긴 여정의 마지막편... 레볼루션... 그 이름 값 만큼.말도 많고 평가도
엇갈리는 영화다. 일단 마지막인 만큼 남은 공력을 다 쏟아 부은것 같다. 그만큼
화려하고 전편들의 나온 액션과 그래픽을 쏟아 부었다. 때로는 인정 사정 볼것 없다가
때로는 드레곤 볼이 또 때로는 스타쉽 트루퍼스와 스타트렉이... 아마 여태껏 보아온
영화들의 종합편이 된것 같은 영화가 레볼루션이 아닐까? 또 이야기를 정리하기위해
친절하게 설명하여 나가는 스토리... 하지만. 나오면서 사람들이 무슨 이야기 였지?
하는 매니아성이 이영화의 가장큰 마케팅 포인트일지도... 관심 없던 사람들도...
매니아들의 열광에 휩쓸려 같이 이 영화를 보게 되는것 같다.
일단 나의 영화 보는 방법이 모든 영화는 작가의 의도로 한번 보구 또 내의도로 다시
재구성 해서 두번 정리 하는 편이라. 특히 이렇게 중의적인 표현을 쓴 영화는 보는 사람
의 머리와 가슴에서 다시 정리되어진다고 해서 그게 틀린 답이라고 할수 없는거 같다.
인간도 바이러스고... 스미스도 바이러스고... 중이 자기 머리 못 깍는다고 기계는
네오에게 (바이러스에게) 스미스의(바이러스를) 제거를 계약 하고는 댓가로 평화를
제공 한다. 네오의 육신은 죽은것일까? 일단 그런거 같다. 아마도 오라클이나 설계자와
같이 아니면 스미스와 같이 프로그램으로는 남아 매트릭스 속에 남아 있을꺼라는게
내 생각이다. 나중에 나온 꼬마 프로그래머가 보여준 아름다운 하늘... 그러나 기계와
인간이 언제까지 평화로울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다시 스미스가 프로그램 에서 만들어
지지 말라는 법도 없고. 인간들이 기계를 위협 할지도 모른다. 애니메이션을 본사람이라면
하늘을 가리고 있는 어두운 구름은 인간이 만들어 놓은것이다. 기계들의 에너지인 태양의
빛을 공급을 막기 위해 ...그런 이유리 인간을 사육하고 매트릭스에 가두고 생체 에너지를
통해 기계들은 스스로를 유지 하여 갔지만 이미 인간의 에너지가 없더라도 하늘로 부터
에너지를 끌어 들일만큼 충분히 기계들의 능력과 세력은 커진것 같은데도 메트릭스를
유지 할 필요는 이미 없었는지도 모른다.
이또한 내가 생각 하는 줄거리이기 때문에 진짜로 워쇼스키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는 모른다. 다만 우리가 생각하는것 보다느 덜 철학적인 생각을 했을지도 모른다. 무언가 있는척
하면서 화려하게 우리를 속였을지도 모르지만. 마치 메트릭스속에 갇힌 사람들처럼....
언제나 결론은 스스로 내려야 한다는 말 만큼은 누가 부정 할수 있을까? 모든건 나 에게로
부터 시작해서 끝나는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