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 횟집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cook & food : 2006. 7. 5. 01:15
영진 횟집 ~
30년 전통이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닌곳
맛난 장맛이 그렇고
질 좋은 회가 그렇다
미역국과 죽은
뭐 그냥 그냥 평범
하다 ^^

고로케는 바삭바삭 맛있는게 아이들이 좋아할만 하다.
뭐 어른들도 마찬가지고... ^^
그리고 감자전 고소하면서 쫄깃한맛
감자떡 강원도지 않은가. 투박하지만 별미의 맛인 것이다.
뭐 강원도 사람들은 오히려 넘 자연스러워 별 감흥이 없을지도...
강원도라면 감자와 함께 오징어가 대세
먹물잔득베인 오징어 순대?
오징어 향이 가득하다.
메인 회가 나오기전에나온 회.
멍게, 오징어회, 문어회와 함께 요새 제철이라는 가자미회 세꼬시...
이것만 먹어도 소주 몇병은 문제 없을양이다. 다시 먹고 싶어지네...^ㅠ^
그리고 메인회는 쥐치회 고급회는 아니지만 그다지 많이들 찾이 않아서인지 아니면 양식이 어려워서인지 자연산 뿐이란다.
얇게썬편인데도 쫄깃함과 고소함은 그대로다. 최고의 회는 역시 백령도 에서 먹은 우럭 회를 아직까지 꼽지만 이것도 상위에 랭크 ~
바다가 보이는 창가에 앉아 먹는 맛에
소주를 둘이서 4병이나 마셔 버리는 바람에 푹 숙면을 취해 버렸다 무려 12시간을 자버리는 덕에 첫날은 다음날 조식은 간신히 챙겨 먹었다는..^^
주문진에 갈일있으시면 꼭 들려 보라고 권하고 싶은집중 하나.
먼저번 횟집은 황금 어장 이었는데 그다지 특색이 없었다면 이번은 직접 담근 장맛이 특징인
괜찮은 점수를 주고 싶은 횟집이다. 뭐 종업원의 서비스 같은면은 다소 떨어질지언정 주인 아주머니의
자부심은 꽤나 센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