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유 구경하고~ 이젠 스위스로 이동하기 위해 숙소에 맞긴 짐을 찾으러 가야 하네요.
가이드의 도움으로 짐들은 모두 맡겨 두었었는데... 일행중 일부는 프라하로 안녕 했고
또 일부는 다른 나라로... 원래 인원의 2/3는 스위스로 같이 이동 했습니다.

창밖으로 마지막 파리의 풍경도 담고

미리 미리 기록 했어야 했는데... 무슨 기차역인지 생각도 잘 안나요. - -ㅋ 아무튼 때제배를 타고 드디어 스위스로 ... 스위스로...

떼제배는 ktx보단 못하더군요. 물론 새차는 나을지도 모르지만 차들이 낡아서... ^^;
나리타 공항의 나리타 익스프레스나 로망스 호는 그래도 괜찮았었는데 역시 일본이 기차로는 ^^b
아.. 피곤한데... 이젠 인터라켄으로 가는걸 갈아 타야 하네요... 가이드분이 티켓팅 하러간사이에 잠시
상황극 놀이 ^^;

플랫폼 풍경도 잠시 구경해주시고... 전광판에는 인터라켄 행 열차가 어쩌구 저쩌구...
여기서부턴 언어도 불어 독일어가 동시에 들리고... 영어들도 쓰시고... 스위스는 독어 불어 두가지를 다쓴다고 하더군요.





아저씨가 표 보자고 오시네요.첨엔 뭐 팔러 오시는줄 알았슴 - -ㅋ
가이드분에게 인사말 물어보고 구텐탁~ (구텐모르겐인가? - -ㅋ!@#124) 한번 해주시고
식당칸 가서 샌드위치에 이것 저것 마지막 유로화들 정리해주시고(파리는 유로하지만 스위스에선
주로 스위스 프랑을 쓴다고 하기에.. 둘다 바꿔 같꺼든요...^^)
창밖의 연인 사진은 한번더 써 먹죠... ^^;

드디어 도착~~~~ 동화에나 나올듯한 숙소~ ^^ 전에 숙소도 좋았지만 여기도 굉장히 맘에 들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