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그 이름을 바?f어요.

Posted by sarada~ Photo works/photograph : 2004. 1. 21. 13:53

그동안 써오던 폰포토 월드란 제목에서 다큐멘터리로요.
다른 브로그를 할때는 사실 이렇게 자주 들어와 보거나 자료를 올리거나 하지도 않았었거든요. 주로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종종 올리기만 해서 그렇제 이름을 지었는데 이젠 전에 제목을 가지고 테마들을 꾸려나가기는 너무 비좁아지는것 같아서 확 바꿔봤네요.

그리고 이사진들은 새부대에 새로 담는 술이네요 ^^
바로 앞의 사진은 필름스캔 받아서 올린 사진이라 먼저 올릴수 있었는데 나머지는 회사에서 스캔을 받아왔어요.
어제 올리려고 했는데 어제 눈맞으면서 칼국수 먹구 소주 한잔 하느라 - -ㅋ 집에 들어와서는 쓰러져 잠들어 버렸네여. 사진속의 눈도 눈이지만 어제 내리던 눈은 정말 예쁘더라구요. 모처럼 시내 한복판에서 눈싸움도 해보구 눈도 한참 맞아 봤네요. 어렸을땐 눈온다고 우산 쓰고 다니지 않았는데 요새는 항상 우산밑에서만 눈을 보다가 우산도 안가지고 나온겸 해서 눈을 맞았는데 정말 애들이 된것 같더라구요. (술도 한잔 했겠다 ^^ㅋ) 다른데로 글이 길어 졌군요 ^^ 그럼 사진들이예요^^


약수터 에서 뒷산 능선으로 오르는 길이구요

조금더 올라가면 있는 표지판인데

숫자들이 신뢰가떨어지네여^^.


능선이자 정산이라고 볼 수 있죠^^ 정상은 사실 좀더 가면 나오지만

벌써 오후5시가 훌쩍 넘은시간이라서 가보진 않았네여 ^^

삼각대 없이 올라가서 비탈진 산에서 부들부들 - -;


이건 먼저번에 올린 밤에 찍고 새로 넣었던 필름에 남아 있던

사진들 이네여^^ 동네에 있는 벤치들이 여러 종류인지

그날 처음 알았네요 ^^


가끔씩 소화가 안되거나 운동 부족을 느낄때 공들구 나가서

놀다 들어 오는 아파트 공터의 농구장인데

바닥이 엉망이라 드리블을 할 수가 없죠 - -;

사진을 다~ 찍구 집에 들어와서 복도에서 내려다 보구 마지막으로 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