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하루 전이네요. 모처럼 앤이랑 둘이서만 데이트를 한거 같네요.
맛있는 고기도 구어 먹구~ 후식으로 치즈케익이랑 허브티도 마시고...
요새... 회사일이 빠뻐서 피곤한 울앤... 집에 바래다 주고 다시 버스를 타러 반대편 으로건너기위해
육교에 올라서 바라본 모습이... 둘이 만난지 두달쯤 되던날 육교 아래 버스정류장에서
처음 입맞추던 그날 처럼 흔들려 보이네요...근데 벌써 두달 후면 4년이 되는군요.
14일날엔 마음에 두고 있던 누군가에게 작은 초컬릿 하나준비해서
그 마음을 고백해 보세요. 올 봄엔 예년 봄보다 더 따뜻하게...
우주...별..콩. (For H.G)/ 송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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