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넘버 슬레븐 유주얼 서스펙트 류의 영화.
보통 요새 반전 영화가 스릴러였다면. 이영환 장르를 뭐라해야 할까? 액션 약간의 결말을 계속 추리 해 나가는
두뇌께임을 즐기는 영화.. 아무래도 유즈얼 서스펙트 류라고 밖에는 ... ^^ 어쨌든 꽤나 재밌는 영화다 초반의 약간의
지루함도 느낄수 있겠지만.막바지 한꺼번에 들어 나는 진실.. 그리고 여러 군데 걸어 놓은 멕거핀과 진짜 복선들...
진짜 힌트와 가짜 힌트 사이에서 속지 않고 영화를 즐긴다면... 손쉽게 결과를 예측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너무 눈치
빠른것 보단 그냥 따라 가는 것도.. 영화를 즐기는 방법 한가지.
슈퍼맨.. 시리즈를 새로 이어 나가기 위한 다이제스트 판이라고 해야 할까?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크리스토 리브와 데니스 오를 닮은듯한... 얼짱 슈퍼맨의 액션을 보고 있으면 2시간 30분의 시간이
짧기만 하다 하지만 ... 지나고 보면 별 내용도 없는데 참 시간 빨리 가는 구나 하는 생각. 어쨋든 슈퍼맨은 여전히 멋지다.
액스맨 .. 마지막 편이라더니 전편만 못하다. 대신 온갖 뮤턴트들이 등장 한다. 그동안의 능력들 이외에 다양한 초능력자들이
등장 한다. 그걸로 위안을 삼으면 뭐 볼만한 영화 하지만 고민도 어설프고 우리 사이클롭스는 초반에 죽어 버리고 만다.
그래서 슈퍼맨에서 출연을 했나? 그나 저나 두편다 사랑의 변방에 서는 불행한 케릭터 이지만. 아니 언제나 그런 케릭으로만
나오는 것 같다. 마지막 편이라더니 마지막 장면은 또 한번쯤 더 할듯한 여운을 남기지만... 엑스맨은 이제 않하고
울버린 케릭만 이용해서 영화가 기획중이라고는 하더라는...
주말 하루에 한편씩 새편 봤는데. 각각의 영화의 성격이 좀 달라서...
남자 친구 둘이서 즐기려면 .. 럭키넘버... 를 아이와 함께 가서 보려면 슈퍼맨을...(여친과 보면 슈퍼맨의 자체발광 얼짱 포스에..
후회할지도 모른다.) 엑스맨은 누구든..같이 봐도 될만한.. 다만 애들은 오히려 같이 보지 말것. 다소 거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