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11] 둘째날 (소바집)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travel : 2005. 6. 26. 14:55
둘째 날의 마지막 포스팅이네요. ^^
#시세도 건물의 엘리베이터... 아.. 직업병. ^^; 유리카모메가 신바시로 들어서는 길에 창밖에보이길래

#유리카모메에서 내려 갈아 탄 지하철... 한시도 놓은적 없는 책.

#시원한 아사히 한잔...

숙소근처에 소바집에서 먹은 맥주... 야식겸으로 식사하고 들어 가려고 하다가
한잔 했습니다. 두잔 하기엔 너무 비싸서요... ^^500 한잔이 500엔... 한잔에 거의 피쳐값이니^^
#맥주 안주 ... 우리나라는 마른안주나 나쵸를 주는데 뜬금없는 야채? 근데.. 맥주랑
넘 잘어울리더라구요. 아삭아삭 짭조름한게... ^^

# 메인 메뉴. 자루 소바 셋트~ ^^ 이름은 모르겠도 밖에서 보고온 메뉴의 한문을 메뉴에서
가르켰죠. ^^

#메밀이 가득 차서 쫄깃하진 않고 후두둑 끊어지지는 맛의 자루소바

#시원한 국물에 담궈먹는 그맛은 ~ 꿀꺽~ 다시 먹고 싶어 지네요 글쓰면서도. ^^

#같이 나오는 덴뿌라~ 모양새는 우리나라에서 먹던게 맛있지만 맛 하나는 끝내 줍니다.
아삭 아삭 재료가 살아 있는....

#새우 덴뿌라

#덴뿌라소스...


신기하게도 주인아주머니와 아저씨의 대화.... 50은 되어 보이셨는데
어찌 그렇게 깍듯하게 서로에게 대화를 하시는지.. 우리나라와는 좀 틀리죠?
이리하여 어쨋든 둘째날이 또 저물었네요. 다음날은 하코네 코스를 따라가 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