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세편을 내리 봤더니 ~^^ 쉬운일은 아니네요
아주 주관적인 간단 리뷰니 그저 참고만 하세요.
먼저 블루레이로 도착한 밴티지 포인트~
일단 낮선 방식의 전개가 짜증 나게 합니다. 20분 정도 진행 하다 다시 리와인드
다른 사람의 관점으로 다시 20분간 진행 그러다 또 리와인드... 그러기를 5~6번..
도대체 누구의 관점이 또 남았나 ... 싶기를 반복... 결국 30분 안밖의 이야기를
관점만 바꾸어 가면서 보여 주다 반전 비스 무리 한 엔딩이 나죠. 반전 포인트는
아주 끝은 아니고 영화시작후 대략 4/5쯤? 아무튼 기대 보단 별로인 영화.
볼만한 장면은 자동차 추격씬정도
원티드 .. 심야영화에 카드 할인 받아 3000원씩 본... ^^;
거두 절미 재밌지만 다소 격한 액션.정교하면서도 거친 액션이 맛이지만 만화스럽다고해도
다소 무리스런 설정도 있죠 ^^ 그래도 이런류는 그런걸 무시 할수 있어야 하는 마인드가
영화를 더 재밌게 보게 하는 방법일듯... 이영화역시 작은 반전, 큰반전, 그리고 작은 반전이 있죠
후속작이 나올수도 있을듯 싶지만 또 않나올듯 싶기도 하고... 아무튼액션 오락 영화로는
흠잡을때가 없네요. ^^ 주인공의 아임소리 연발도 재밌고 ^^
놈놈놈.. 원티드와 연달아 본영화...
체력이 이미 바닥이어서 그런지 2시간이 넘는 상영시간이 부담스러운게..예전 정우성작의
무사가 생각 나더군요. 무사...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영화 였지만 너무나 긴 상영시간이
장애였죠. 고생 하고 찍어온 해외로케 컷. 사실 과감히 버릴껀 버리고 압축 하고 짜내서
제일 멋진 장면과 극전개에 필요한 장면으로 풀어 나가는 결단력이 필요한데 몇몇 부분은
고생해서 찍은 거라 포기 하지 못한 필름들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무사 역시 너무나 비주얼
적으로 멋있고 주인공들의 카리스가는 돋보였으나 시간이 가면서 지루해 지는게 단점이었는데
놈놈놈 역시 중간 다소 지루해 져요. 밑도 끝도 없는 지도 쟁탈전의 이유야 둘째 치고서라도
그냥 시종 일관 달리는 내용인데도 지루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30분정도...결국 한시간 반분량으로
편집 했어도 영화가 됬을꺼라는... 마지막 대량 마상 액션이 하일라이트라고 하기엔 좀 약했고
클라이막스인 마지막 총격전도 약간은 밍숭한듯... 하지만 작은액션들은 충분히 볼만 했습니다.
셋중 추천은 원티드 놈놈놈 밴티지 순 이네요 ^^
주관적인 밑도 끝도 없는 별점을 주자면.
밴티지 ★★1/2
원티드 ★★★★
놈놈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