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로봇, ai, 메트로폴리탄, 터미네이터 등등등...
로봇에 대한 영화들이 참 많죠. 현실이 될까? 싶기도 하지만 쉽지만은 않을꺼라 생각 했는데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요사이를 보면 정말 언젠가 로봇들이랑 같이 길을 걸어 다닐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손자들은 친구들 아바타가 모니터에 뜨는 로봇들과 집안에서 네트웍으로
노느라 오프 라인 활동이 점점 줄어 드는 그런 세상이 올지도 모르겠네요.
울 아버지는 아직 인터넷도 못하시는데.... 말이죠. 너무 빨리 세상이 바뀌나 봅니다.
2015년인가 아래의 로봇이 상용화될쯤... 우리나라의 티비도 디지털 티비로 완전 전환 되면서
아날로그 방송은 송출 중지 된다는데... 저나 젊은 살람들은 이미 적응해 나가고 있지만
나중엔 정말 정보나 디지털에 늦는 부모님이나 어르신들은 문화의 격차가 점점 벌어 지겠네요.
생각해 보면 씁씁해 지네요. 저런 로봇이 노인을 돕는다지만 2억이면 사람을 고용 해서 할 것같은데
그게 인간적이고 고용도 창출되고 따뜻하잖아요.
아무튼 로봇기사를 보다 이런 저런 생각이 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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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서 토마토케첩을 꺼내고 토스트를 굽는 등 식사 준비를 할 수 있는 ‘차세대 가사 도우미 로봇’이 개발되었다.
현지 시간 화요일, 일본 와세다 대학교 연구팀이 공개한 차세대 가사 도우미 로봇 ‘트웬디-원’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개발된 종류다. 젊은이들의 도움 없이 혼자 외롭게 살아야 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로봇이라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령화 시대에 걸맞는 로봇이라는 것이다.
147cm의 키에 111kg 무게의 도우미 로봇에는 네 개의 손가락이 달려 있다. 유연한 손가락을 이용해 토스트를 구워 식탁에 올려놓을 수 있는 등 식사 준비를 할 수 있으며 냉장고 문을 열고 음료수 등을 꺼내 컵에 따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 카메라가 장착된 커다란 푸른 색의 두 눈은 ‘ET’를 닮았으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와세다 대학교 연구팀은 보완 작업을 거쳐 로봇을 2015년에 시장에 내놓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예상 가격은 20만 달러(약 2억 원) 수준이다.